한동네 가까이 지내는 분이
올해 연초에 시아버지 상 치루고...
여름에 친정어머니 상 치루고...
연말엔 아들 결혼식 치룬다는데....
한해에 한집에 세번씩이나 경조사비 들어가니.....
찌질한 저는 좀 버거워서(?)...
(내년에 어차피 멀리 이사갈 예정이고,,,외벌이고 등등 ) 더 못난 마음이 드네요...
이런 제가 너무 속이 좁고..비정상적인가요???...
한심한 40대 주부의 넋두리입니다...ㅜ.ㅜ
한동네 가까이 지내는 분이
올해 연초에 시아버지 상 치루고...
여름에 친정어머니 상 치루고...
연말엔 아들 결혼식 치룬다는데....
한해에 한집에 세번씩이나 경조사비 들어가니.....
찌질한 저는 좀 버거워서(?)...
(내년에 어차피 멀리 이사갈 예정이고,,,외벌이고 등등 ) 더 못난 마음이 드네요...
이런 제가 너무 속이 좁고..비정상적인가요???...
한심한 40대 주부의 넋두리입니다...ㅜ.ㅜ
글쎄요 사람마다다르겠지만 어디하나 안모자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고 봐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자신합니다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그게 아인슈타인으든 뉴튼이든 오바마든 누구든.... 단지 그 범위가 어디인가 어떤가 어떻게 포장하나 어떻게 숨기나 어떻게 장점으로 만드나 정도 차이입니다..
결혼식은 경사니 안가도 되겠네요.
멀리 이사가면 앞으로 볼 일 없을 확률이 커요.
찌질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부조 하는것 자체가 상부상조에서 유래된거 잖아요..
예날에 우리가 모두 가난할때 "서로" 돕자는취지에서 만들어진...
앞으로 받을 가능성이 없는데..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죠..
제 생각도 결혼식은 적당한 핑게만들어서 안가셔도 될듯한데요..
뭐가 찌질하시나요?
당연 그런마음 드시죠.
정말 지인께서 한해동안 큰 일이 많으시네요.
하지만 이사가면 뭐 얼마나 자주 보시겠어요.;;
있으신분들이라면. 안그럴텐데...여유가 없으니...어쩔수가 없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