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이쁘긴한데 향기없는 꽃이니 이런 얘기많잖아요.
베스트의 김태희 글보다가요.나중에 영상봤는데 김태희는 아직도 카메라에 안 익숙한가봐요.
그래서 보는 사람도 좀 오글거린달까 무안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거 같아요.
카메라가 익숙한 사람들이나 배우들 보면 연기를 해도 보는 내가 어색하다거나 오글거린단 느낌이 없는데, 저 영상의 김태희는 카메라가 자기 찍는거 알고 좀 무안한듯한 표정으로 있는것 같아요.카메라가 찍는거 알면 가볍게 웃으며 손 흔들던가 하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하는 생각 해봤어요. (참 그래도 이쁘긴 참 이쁩니다잉 ㅎㅎ)
좀 다른 말이지만 섹시아이콘이라던 손담비도 뭐랄까 자기가 그런 컨셉을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여서 보는제가 좀 머쓱한게 있더라구요.노출수위 문제가 아니라~ 효리나 서인영이나 이런 사람들 팬은 아닙니다만 무대나 이런거 보면 와 참 도발적이고 섹시하네 이런 생각은 드는대요.자기가 그런걸 체화?하지 않고 있는 사람은 카메라 밖에 있어도 그런게 전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