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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비자 받고 미국 공항에서 다시 쫓겨오는 경우도 있나요?

미국전자비자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2-09-10 14:45:40

21살 여자아이가 미국 할머니집에 놀러가려는데요.

여기서 전자비자 받고도 미국 공항에서 입국 불허하는게 가능한가요?

이럴때 비행기값은 어떻게 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12.9.10 2:51 PM (210.205.xxx.28)

    항공사에서 최고 빠른 후속편으로 한국으로 돌려보내구요..
    요즘 미국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서...
    한국인 미혼 여성분들..
    입국거부 심심치 않게 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용은 당연히 본인부담인데요
    대부분 리턴편 항공권 있으니 그걸로 처리해요...

  • 2. 초5엄마
    '12.9.10 3:44 PM (121.190.xxx.114)

    미국내 주소 잘 적으시고, 리턴비행기표도 입국심사때 꼭 보여주시는게 좋다고 들었구요. 저도 그렇게 보고 들은대로해서 아들이랑 둘이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올초에 귀국했다가 4개월만에 다시 미국입국이라서 좀 불안해했었는데 인터넷카페에서 알려주시는데로 리턴비행기표 보여주고 일주일만 있다가 올거라고 했더니 별질문없이 쉽게 입국되었어요.

  • 3. ..
    '12.9.10 4:33 PM (58.148.xxx.146)

    할머니댁 주소 잘 적으시고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영어 쏴주시고 몇일 묵을 거다 있으면서 쇼핑하고 여행 좀 할거다...등등 이렇게 얘기하면 됩니다.
    저도 2월 하와이 (애들하고만) 3월 la (혼자) 4월 la 다녀왔거든요..
    친구 집에있을거고 여행 다니고 친구랑 수다 떨고 올거라고 말했더니.. 패스...
    불미스러운 일 없을겁니다.

  • 4. 제 경험..
    '12.9.10 4:39 PM (218.234.xxx.76)

    미국 출장을 좀 자주 가서 출입국 관리소 경험이 많은 편인데, 한번은 돌아오는 날짜를 물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대충 4, 5일쯤?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좀 번거로워졌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표 보여달라는 건 양반이고, 아이디카드(주민증)을 보여달라고도 하고(난 한국인인데 왜 미국 공항서 내 주민증을 보자는 건지,)
    그게 없어서 명함이라도 보여줄까 했더니 보여달라 해서 보여준 적도 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기분 나쁘네 왜..)

    젊은 여성일수록, 목적/여행기간(딱 정해져 있다는 걸 강조)/ 언제 돌아갈 것임(돌아가는 비행기표)/묵는 장소(호텔)을 구체적으로 답변해야 해요. 그리고 같이 출장갔던 사람들도 세미나나 비즈니스 출장 이런 이야기는 아예 안해요. 그러면 또 어떤 기업이 불렀냐..도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관광이라고 하는 게 제일 속편해요. (자기네 나라 와서 돈 쓰고 가니까..)

    - 이것도 맹점인게, 3개월에 한번씩 들어갔는데 그때마다 관광이라니까 그것도 좀 수상하게 보대요..

  • 5. ㅇㅇ
    '12.9.10 5:29 PM (203.226.xxx.183)

    환전 현금 너무 없어도 뭐라고 해요. 신용카드 이야기 하니까 패스하더군요.

  • 6. ..
    '12.9.10 5:33 PM (110.14.xxx.164)

    자주 가니 자세히 물어보대요
    학생이면 별건없고 표 보여주고 체류기간 이유 묵을 주소지 현금량 정도면 되죠
    직원따라 천차만별이고요
    윗님 주민증은 너무 하네요 자기들이 봐도 모를텐대요

  • 7. .....
    '12.9.10 7:54 PM (78.225.xxx.51)

    엄밀하게 말해서 미국 비자 발급해 주는 영사과랑 미국 공항 출입국 immigration이랑 소속이 달라요. 한국에서 발급받은 비자는 엄밀하게 말하면 이 사람을 통과시켜 주십시오~라는 추천서의 기능이 있는 거고 immigration에서 도장 찍어 주는 건 그 사람들 마음이에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제대로 된 비자가 있으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가지만요...20대 여성, 학생, 싱글이면 불법취업이나 결혼으로 미국에 남을 확률이 제일 높은 인구라 좀 까다롭게 질문할 수 있고요. 그 전에 미국 학교에서 어학연수나 community college라도 다녔을 경우 그 때 성적이 안 좋아서 제적당하거나 한 기록도 나오기 때문에 출입국 심사가 더 터프해질 수 있구요. 불미스러운 경우가 발생해서 입국이 거절되면 비행기표 등의 경비는 당연히 본인 부담이고 향후 10년은 재입국 불가능하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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