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뭐라할지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2-09-10 14:08:57
아까 어떤 분이 올려주신 김미경씨의 결혼에 대한 강연 좋게 봐서 다른 걸 찾아봤다가 이걸 봤는데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http://www.youtube.com/watch?v=EQ6cqnpJ6Q0&feature=related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돈 니가 벌면 된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가 뭔 얘기인지 벙 찐 기분인데요.

이 분 뭐죠?
할말을 못 찾겠어요. 

IP : 110.14.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2.9.10 2:10 PM (112.223.xxx.172)

    다 떠나서
    남자를 '골라서' 결혼할 수 있는 여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

    그냥 쉰소리 떡밥이죠..

  • 2. 링크
    '12.9.10 2:11 PM (110.14.xxx.215)

    http://www.youtube.com/watch?v=EQ6cqnpJ6Q0&feature=related

  • 3. ...
    '12.9.10 2:12 PM (222.109.xxx.182)

    그분 말이 앞뒤말이 안맞고 횡설수설해요..목소리부터가 쇳소리가 그렁그렁..말 안했음 좋겠어요

  • 4. ..
    '12.9.10 2:15 PM (182.212.xxx.70)

    이거 강의하신분은 평범한 여자가 돈잘벌고 잘난 남자 만나서 잘먹고 잘사는게 배아프신거 같아요.
    그걸 밑바탕에 깔아놓고 얘기를 하다보니 그런 여자들 굉장히 의식하며 하는 소리가 많아 보이네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남편 잘만난 여자의 호의호식에 굉장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게 보여요.
    물론 남자들이 듣기엔 개념 넘쳐 보이겠죠..

  • 5. ....
    '12.9.10 2:18 PM (222.109.xxx.182)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면되지.. 뭔 가난한 사람, 부자인 사람 나눠서 말하는것 부터가 어불성설...
    목소리가 오리가 떽떽거리는 소리라서 듣기가 왕 부담.

  • 6. ..
    '12.9.10 2:19 PM (182.212.xxx.70)

    위 영상은 보지 않았구요 밑에 게시물 영상을 보고 난 소감이에요.

  • 7. .....
    '12.9.10 2:23 PM (211.109.xxx.19)

    그다지 설득력은 없는 얘기라서...


    다 끼리끼리 만나게 되잖아요 사실

  • 8. sksm
    '12.9.10 3:15 PM (1.251.xxx.100)

    굳이 가난한 남자 골라라는 게 아니라 가난하더라도..##한 남자 골라라 이말 아닌가요?
    솔직히 , 누군들 잘나고 부자인 남자가 싫을 까요?
    그런 조건이 아니니 나머지 중에서 옥을 가려내라 이런 말 아닌가요?

  • 9. ..
    '12.9.10 3:16 PM (210.94.xxx.193)

    전 진심 조건 안보고 결혼했다 크게 당한 경우라 제 딸에겐 꼭 조건을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예전엔 조건 본다는거 자체가 속물인거 같았거든요. 살아보니 그게 아닙디다.

  • 10. Irene
    '12.9.10 3:50 PM (203.241.xxx.40)

    저는 저분 좋아해요.
    그리고 동영상의 이야기는 본인이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냥 무턱대고 '가난한 남자를 골라라!' 가 주요 내용은 아니에요.
    윗분들은 제대로 듣고 댓글들좀 다셨으면 좋겠네요.

  • 11. ...
    '12.9.10 4:08 PM (110.14.xxx.164)

    돈 잘벌고 똑똑하면 그냥 혼자 살거나 알뜰히 외조할수 있는 남자가 최고죠

  • 12. 저 이 분 강연
    '12.9.10 4:21 PM (218.232.xxx.211)

    두시간 짜리 들었는데요. 정말 알맹이없는 얘기를 그렇게 길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강연가기 전 책도 사 봤는데 정말 돈 아까웠어요.

  • 13. 저 가난한 남자하고 결혼한 사람인데요
    '12.9.10 4:22 PM (112.186.xxx.156)

    남편이 가난해서 결혼한 건 아니고
    내가 고른 남자이고 남편감으로 인성은 최고인데
    그저 우연히 가난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죠.

    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저를 너무 괴롭혀요.
    가난한 시댁이라고 다 김미경 강사의 시댁같지는 않아요.
    애를 키워주는 건 시어머니도 도와줄 생각 없으셨고 저도 원치 않았어요.
    그런 시어머니한테 애를 맡기는 건 애를 망치는 길이죠.
    울 시어머니는 하나라도 도와주기는 커녕 어떻게 하면 제 앞길을 막나.. 그 궁리만 하셨답니다.
    동네방네 제 흉을 보고, 그 흉이 돌고 돌아서 제 후배한테도 들어가고..
    오히려 며느리에게 열등감에 쩔어서
    갖은 연극과 술수로 없는 일도 지어내고
    완전 정치꾼처럼 온갖 기술을 다 발휘하는 시모를 보고선 이런 사람도 세상에 있구나 했어요.
    저는 남편 하나 보고 그냥 살고 있어요.

  • 14. ㅇㄹㅇㄹㅇ
    '12.9.10 4:36 PM (59.15.xxx.140)

    가난한 남자를 고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_-;;

    너무 남자 돈보고 가지말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 15. ㅋㅋ
    '12.9.10 5:09 PM (210.216.xxx.242)

    남자들이 돈싸들고 기다리는 여자가 몇이나된다고 ㅋ 그 강의는 그런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여자들에게 주제파악 빨리하라는거죠. 헛된꿈 꾸지말라고 ㅎㅎ

  • 16. ㅋㅋ
    '12.9.10 5:10 PM (210.216.xxx.242)

    저런걸 뭘 강의씩이나 ㅎ 어짜피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는걸ㅎ

  • 17. 말들 못 알아들으시긴...
    '12.9.10 5:13 PM (203.212.xxx.118)

    '주제파악 해라'라고 하면 주제파악은 안하고 반발들만 하니까
    저렇게 돌려서 좋게 표현한 거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14 원주사시는 님들... 2 오늘 2012/09/11 1,359
150913 아빠를 안보고 살고 싶은데,제남편은 그럼 나쁜 사람되는건가요? 6 222 2012/09/11 1,600
150912 도와주세요.갤럭시s2 4g 가 안되요. 4 중요한 문자.. 2012/09/11 2,254
150911 초등1학년 반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초등1 2012/09/11 3,802
150910 쑤어놓은 흰죽에 무엇을 넣으면 좋을까요? 14 다요트 2012/09/11 1,595
150909 중2아들..공부 내려놓습니다 54 .... 2012/09/11 13,884
150908 열무김치가 이상해요 1 열무 2012/09/11 955
150907 변호사 1시간 상담 비용~ 9 이리움 2012/09/11 8,797
150906 이모부 조의금으로 5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생각할수록 2012/09/11 13,757
150905 아이들도 새치가 있나요? 3 흰머리 2012/09/11 1,526
150904 배에서 사왔다는데 게가 싱싱하질 못하네요 4 꽃게 2012/09/11 1,140
150903 홍지만 "연금공단, 맥쿼리와 결탁해 세금 낭비".. 2 000 2012/09/11 803
150902 대한민국 최대의 콩가루 집안 8 기가 차서 2012/09/11 4,006
150901 싸이가 정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 될지도 4 놀람 2012/09/11 2,449
150900 ‘안녕하세요’ PD “처제사랑남 아내와 오해 풀었다..악플 자제.. 77 ㅉㅉ 2012/09/11 25,000
150899 이 남자 심리는 뭘까요? 14 고라고라 2012/09/11 2,563
150898 이미 구운 간고등어 너무 짜네요,어찌하지요? 2 Help 2012/09/11 1,478
150897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198
150896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727
150895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781
150894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066
150893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392
150892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816
150891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457
150890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