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거장 또 상 받을 예정이다네요. 함부르크에서
1. 원글
'12.9.10 1:48 PM (152.149.xxx.254)깐느,베니스, 베를릴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유일한 감독이라네요.
전 이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만큼 국내 언론에서 쉬쉬했기때문이겠죠..
사실 이번 황금사자상도 언론에서 너무나 조용하게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링크 본문 보시면 함부르크에서 또 상 받게 된다는 소식 나오네요.2. 대박~!
'12.9.10 1:50 PM (124.5.xxx.217)참 국격이 높아져도 몰라요 ㅠㅠ
기뻐할일에 기뻐할 줄도 모르고..
언론도 너무 합니다. 우리 아이들한테 국가적인 자긍심 ,,어디서 오나요?? 이럴때 생기는거 아닐까요??3. 정말 너무 조용하게
'12.9.10 1:51 PM (119.18.xxx.141)박쥐만 해도 얼마나 떠들썩했나요
진짜 팬 아닌데도 빈정 상하네4. 근데
'12.9.10 1:51 PM (112.223.xxx.172)3대 영화제.. 몇대 음악제..
이런 말은 안썼으면 하네요. 그런거 없어요.5. 제일도 아닌데 뿌듯하네요
'12.9.10 1:53 PM (121.145.xxx.84)와..평소때는 쓸데없는 트윗 잘하더니..영화계 인사들..가만히~~있는거 맞죠??
진짜 그러고보면 저도 동대출신이지만..진짜 학연지연이 더한곳이 영화계 맞는거 같아요;;
올해 영화제에서 조민수님 상 안받으면 진짜 한국영화 끊을거에요 김기덕님 작품 말고요..
특히 제자감독과 투자자와 어느 영화사 대표..관련된건 더욱더..6. 국격이란
'12.9.10 1:53 PM (39.112.xxx.208)이런건데.........
쥐가카의 설레발이 아닌데....
우리나라는 왜 뭐든 정치적으로민 받아들이는 나라가 됐을까요?
김 감독님 글에 달리는 악의적이고 집요한 못된 댓글들에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7. ....
'12.9.10 1:55 PM (59.22.xxx.245)그러게요 참 빈정상하게 하는 언론들 영화계 특히 공중파 방송들..
8. ...
'12.9.10 1:55 PM (58.126.xxx.66)그러고보니 올해 각종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9. yuy
'12.9.10 1:56 PM (115.126.xxx.115)문제인 님 존경하는 거 알고...온갖 매체
쥐죽은 듯 조용한 건가요
김대중 대통령..노벨 평화상 받았을 때 생각나네요
성날당에서 로비했다죠..상 주지 말라고...10. ......
'12.9.10 2:04 PM (123.199.xxx.86)우리나라 영화평론가들.....공짜초대권에 선물 주고...vip 시사회를 열어줘야...한줄 써 줄똥말똥인데...그런 오그라드는 행위를 할 김감독도 아니고.............
영화판에서 잰체하는 인사이드들은 초졸의 아웃사이드에.....절대로....눈꼽만치도 감정적 여지를 허용하지 않아요...수십억 몇백억 들여서 영화만들고도....욕먹는데...꼴랑 2억 들여서......지네들은 상상도 못할 인정을 받고 있으니......심통이 날밖에요..ㅎㅎ11. 그러게요
'12.9.10 2:06 PM (175.116.xxx.34)그런 와중에 두난지 하는 여잔 여전히 비꼬고 앉아있네요 그 사람 뭐하는 사람입니까? 풍문이라면서 묘한 이야기도 트윗에 흘려놓고
12. ㅡㅡㅡㅡㅡㅡ
'12.9.10 2:11 PM (112.223.xxx.172)두나요.....? ㅋ
13. 왜 없어요
'12.9.10 2:12 PM (14.52.xxx.59)4대 영화제는 엄연히 있습니다
빅4
아카데미 이런건 4대 영화제가 아니에요14. 듀나 말씀이죠?
'12.9.10 2:12 PM (112.171.xxx.102)그런데 듀나 여자 아니에요. 남자래요.
15. 왜 없어요
'12.9.10 2:12 PM (14.52.xxx.59)오늘 기사보니 폴 앤더슨 작품에 고루 상을 주려고 김감독에게 황금사자상을 줬다는 기사가...
에라이,,,,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것들...16. 너뜨
'12.9.10 2:13 PM (175.118.xxx.129)듀나는 여자라는 소문 남자라는 소문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한데,
PC통신 시절부터 꽤 유명했대요. 40대의 중년 여자분이라는 설이 제일 유력한 듯...17. 너뜨
'12.9.10 2:14 PM (175.118.xxx.129)그리고 그것도 생각나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았을 때, 유일하게 수상자 나라에서 반대 서명하고 편지 날라오고 했다던데..
그런 것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요.18. 만평처럼
'12.9.10 2:16 PM (221.155.xxx.107)주류가 비주류를 무서워하고 있죠.
우린 이런걸 원해.(주류) 하는데
아니 난 이런길도 있다고 생각해.(비주류) 이러면 싫어하죠.
그런데 주류와 비주류는 뭐로 구분짓는 건가요? 누구의 기준인건가요?
뭐든 지들 손아귀에서 놀아야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칭찬해주고.
정말 짜증나는 것들19. 고롸췌
'12.9.10 2:22 PM (180.182.xxx.152)듀나가 여잔지 남잔지 현재 확실히 알려진건 아니예요.
제 느낌은 여자다 싶어요.
ㅋㅋㅋ
글속의 느낌이 아주예민한 여성아니겠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여자들만 느낄수 있는 여성특유의 예민함이 있더라구요.
뭐 아님 말고..ㅋ
듀나의 평이 좀 간결하고 쉽게 읽히는 편이긴한데
듀나 생각이 다 맞는건 아니니깐요.
헛발질 할때도 꽤 되는데.
이번 트위터 평은 좀 많이 나간듯하더라구요.
그냥 싫다라고만 하면 상관없는데 카더라를 집어넣어서 베니스 영화제 자체를 펌하해버리니.
이사람이 이런 사람이였나 솔직히 좀 실망.20. 한국 사회의
'12.9.10 2:23 PM (39.112.xxx.208)일그러진 맨얼굴이 또한번 드러나는 거죠. ㅠ.ㅠ
21. 귀여운반항아님
'12.9.10 2:34 PM (112.223.xxx.172)그런 말 쓰는 거 거의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없는 말인거 맞습니다.
베니스영화제 자체가 누구나 메이저 영화제인데, 뭐하러 몇대 영화제 그런 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기덕 감독님 정말 축하드리구요.
김기덕 싫어하는 사람 아닙니다.22. ---
'12.9.10 3:39 PM (188.99.xxx.159)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았을 때, 유일하게 수상자 나라에서 반대 서명하고 편지 날라오고 했다던데..
그런 것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요.
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