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나이 올해 60되셨고 키는 155cm정도에 몸무게 60키로 이상쯤 되시고요. 통통 이상
시골에서 농사지으세요.
근데 올해부터 자꾸 몸이 붓는다, 얼굴도 붓는다, 발 그리고 다리도 붓는다 그러세요.
다리가 부었을때 손가락으로 누르면 살이 다시 안들어가기도 한대요.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한날 또는 등산 가신 날은 발이 스폰지처럼 부어서 땅을 걷는게 이상하더래요.
이 증세로 시골 내과에 갔더니, 초음파, 골다공증 검사, 심전도 검사(? 가슴에 네모난 거 올려놓고 측정하더래요 심장이상
없다고 하더라는) 이런거했는데, 문제 없다고 그랬다네요.
엄마 자신은 자기가 신장도 안 좋고, 혈액순환이 안되는거 같다는데,
이런 경우는 어느 병원 무슨 진료과에 가서 치료해야할까요? 82언니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