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보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네요..
이번 시험 이주남았는데 공부 거의 안하고 예전 같으면 학교서 틈틈히 다 했을 수행평가 노트 정리도 안해서
토 일 그거만 했는데 아직도 못끝냈구요. 어쩌려는지..-.-
속상하네요 정말..
생전 처음 어제 혼냈어요. 공부도 안하고 성질만 내고..해서..
아 언제쯤이나 1학년때의 그 성실한 자세로 돌아올지 걱정이네요..
1학년때보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네요..
이번 시험 이주남았는데 공부 거의 안하고 예전 같으면 학교서 틈틈히 다 했을 수행평가 노트 정리도 안해서
토 일 그거만 했는데 아직도 못끝냈구요. 어쩌려는지..-.-
속상하네요 정말..
생전 처음 어제 혼냈어요. 공부도 안하고 성질만 내고..해서..
아 언제쯤이나 1학년때의 그 성실한 자세로 돌아올지 걱정이네요..
스마트폰으로 하루 해 보내네요...속 터져요..ㅜ.ㅜ
그래서 시험기간이라도 공부하러 방에 있을땐 거실에 스마트폰 두고 하라고 했어요..
엠피3도 두라니깐 그건 도저히 안된다고 울어서-.-
저희 아이 보니 중2가 공부가 전체적으로 좀 어려워지는거 같더라구요.. 우리애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그 어려운 고비를 못 넘기면 자꾸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지요.. 울 애도 중1때 성적이 좋다가
2학년때는 일년내내 거의 안좋으니 성적표 나오는날은 꼭 늦게 들어왔어요.. 많이 부딪히기도 했지만
중3 때 자리를 다시 잡기는 하더라구요.. 지금은 고3 이지만 애들도 길게 하는 공부에 고비가 있더라구요
6년내내 성실히 하는 애들 몇이나 있을까요..
공부에 흥미를 잃은건 아닌지.
토,일 만큼은 중학과정이라면, 앞으로도 고딩과정까지 남았기때문에
너무 조이지마세요.
가장 큰 손실은 공부가 싫어지는겁니다.
뭔가 -삶의 의욕-, -공부의동기-를 이끌어줄
예체능활동을 하나 시켜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따님이 좋아하는게 뭐가있는지 알아보시고
근처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