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훠나...
'12.9.10 12:23 PM
(39.112.xxx.208)
차붐님~~~~~~~~~ 덥석~~~~~~~~~~~~~!!!!!
2. 그러실 줄 알았어염
'12.9.10 12:27 PM
(223.222.xxx.114)
우리들이랑 같은 과라는 거...
축구협회 구정물 비판했다가 지독하게 왕따당하실 때부터, 다 눈치챘습니다.^^
3. DeepPurple
'12.9.10 12:27 PM
(121.145.xxx.84)
이분은 축구 하셨다는 느낌이 없을정도로..뭔가 선비같으심(축구비하아님)
정말 문무를 다 갖춘 느낌이랄까요?? 존경합니다..
4. 날아라얍
'12.9.10 12:30 PM
(112.170.xxx.65)
윗님 저도 딱 그생각 했어요. '선비'...
5. ㅎ
'12.9.10 12:30 PM
(125.131.xxx.193)
차범근님은 정말.. 어찌 그리 겸손하신지
부인분에게도 잘 하시고 공처가?에..
6. 이러다
'12.9.10 12:32 PM
(219.251.xxx.5)
무슨 불이익을 받지나 않을까..걱정..
김기덕감독이야..워낙 제도권과 무관하니 괜찮겠으나.
에효...이런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에 더 화가 남..
투표 잘합시다~~
7. 오래
'12.9.10 12:40 PM
(180.230.xxx.76)
저 6년 전 프랑크푸르트에 살 때 독일 이웃이 김기덕감독 이야기를 했어요.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이름이 나있는 사람이지요
8. 옛날엔
'12.9.10 12:42 PM
(218.37.xxx.97)
체육부장관이 따로 있지 않았나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부 따로 띠어내 장관자리 하나 만들었음 좋겠네요^^
9. 차붐님
'12.9.10 12:43 PM
(211.246.xxx.85)
운명 책 읽으시는 사진도 있어요^^
고맙고... 이분도 우리처럼 나라 걱정하는 국민이시구나... 그러네요...
10. 어맛
'12.9.10 12:45 PM
(116.40.xxx.171)
나 몰라잉~
완전 찌찌뽕~
나도 다 좋아하는 사람들 와이프되는 분이 좋아한다니 완전 찌찌뽕~
11. 허걱
'12.9.10 12:47 PM
(14.39.xxx.98)
진짜 허걱 놀랐네요..
맨끈문장은,, 원글님 의견으로 이해 했더가..
댓글보고 이해..
차감독님,, 완전,,와락^^
12. 움마나
'12.9.10 12:47 PM
(203.247.xxx.210)
아버님과 아드님
사사사 랑;;합니당
13. **
'12.9.10 12:48 PM
(121.146.xxx.157)
전 한눈에 알아봤어요.
표현을 안하셨어도 그럴거라 짐작되는 분입니다.
위에 선비같으시다는 분..저도 그래요
14. 역시 차범근씨
'12.9.10 1:03 PM
(121.130.xxx.228)
차범근씨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좋은사람들은 좋은사람을을 알아보는 법입니다
15. ^^
'12.9.10 1:26 PM
(116.39.xxx.99)
오래전부터 팬이라 자주 차범근님 미니홈피 방문해서 글과 사진 둘러보곤 해요. 아주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노대통령 서거 때 너무 많이 우셨는데 이를 딱히 여긴 며느리가 '임신 소식'을 전해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일화도 있죠.
아무튼 요즘 보기 드문 인품을 가진, 특히 스포츠계에선 더 찾아보기 힘든 인물이십니다.
16. 트위터
'12.9.10 1:28 PM
(125.187.xxx.175)
트위터에서 사진 봤는데 차감독님 읽고 계신 책 탁자 위에 놓여 있는게 '문재인의 운명'이었어요.
17. 스피닝세상
'12.9.10 2:27 PM
(112.163.xxx.182)
축구협회 구정물 비판했다가 지독하게 왕따당하실 때부터, 다 눈치챘습니다222222222222
18. 문무를 겸비한 능력자
'12.9.10 2:27 PM
(68.36.xxx.177)
차범근하면 젊은 시절, 여자 허리만한 허벅지로 세계축구계를 종횡무진하던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데 축구장 밖에서는 겸손하고 온화한, 윗분들 표현대로 선비같은 모습에 참 마음이 끌립니다.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이 열려있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시는 멋진 분임을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좋아하는 분들도 다 그런 분들이시네요.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맑고 욕심없고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지요.
처음 보는 사람도 그 속에 숨겨진 보석같은 면들을 잘 찾아내시더라고요.
전에 임재범씨가 나가수에서 여러분을 불렀을 때 트윗인가에 글을 올리셨어요.
처음 보는 가수인데 온 열정을 다해 부르는 모습, 노래가 끝난 뒤 휴 내뱉는 숨을 보고 그 사람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는지 알 수 있었다고. 차범근씨가 예전에 축구할 때 온 힘을 다해 뛰고 나서 똑같은 숨을 내뱉었대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고.
가족들도 다 허물없는 친구같고 화목해 보여서 참 보기 좋아요.
19. 이분은
'12.9.10 2:33 PM
(188.22.xxx.42)
개념만땅이신 분이시죠. 생각만해도 든든한 존재입니다.
20. ㅎ
'12.9.10 2:55 PM
(118.217.xxx.32)
글도 참 잘 쓰시는게...
지성이라는 것도 인격과 같이 가나 봅니다.
21. phua
'12.9.10 3:08 PM
(1.241.xxx.82)
흑...
주책인가 ??
마지막 문구에 눈물이 나오는지.....
22. 움
'12.9.10 3:13 PM
(27.115.xxx.77)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
울 마누라도 완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
울 마누라도 완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
울 마누라도 완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
울 마누라도 완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23. 은수사랑
'12.9.10 4:05 PM
(124.136.xxx.21)
^^; 정말 기뻐요. ㅎㅎㅎ
24. 글 보길 잘했네요
'12.9.10 6:36 PM
(175.194.xxx.13)
울컥. ㅜㅡ
25. 유키지
'12.9.10 11:09 PM
(211.246.xxx.232)
울컥 2222
감독님은 완죤 내 스타일ㅜㅜㅜㅜ
26. ...
'12.9.10 11:31 PM
(112.155.xxx.72)
일요일에 미국애랑 이야기 하는데
미국에서도 영화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김기덕 다 알고 좋아한다고
그러드라구요.
27. ...
'12.9.11 12:14 AM
(140.247.xxx.32)
전 커밍아웃이라고 해서, 뒤늦게 진짜 커밍아웃하는 줄 알고~~
28. ㅇㅇ
'12.9.11 12:50 AM
(14.63.xxx.105)
ㅋㅋㅋ
나두 진짜 다 늙으셔서 커밍아웃 하는줄 알구..허걱! 해서 봤는데..ㅎㅎㅎ
정말 와락입니다 그려..ㅋㅋㅋ
29. ..
'12.9.11 1:25 AM
(203.100.xxx.141)
문재인 손석희 이창동............와~~~~~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용~ㅋㅋㅋ
30.
'12.9.11 1:36 AM
(58.124.xxx.27)
부인도 개념 부인이시구나.
이분, 독일 축구협회의 회장급 임원들을 새까만 후배 다루듯 하는 분이죠.^^
그분들이 와서 알아서 기어다님.....
31. 오
'12.9.11 9:19 AM
(211.246.xxx.153)
개념가족!!!!!
32. 근데
'12.9.11 12:15 PM
(112.214.xxx.165)
딴지는 아니구요.
이분이 감독으로 있을 때 선수들에게 종교강요하고 기도강요하고 그러시지않았나요?
제 기억이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