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에게 차 파는 거 어떨까요?
1. ...
'12.9.10 12:23 PM (14.55.xxx.168)반대합니다. 제가 그런적 있어요
산 사람은 아무말 없었는데도 그 차 폐차시킬때까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수명 다해 차 바꿔싸 들으니 안심되더군요2. 저는 말립니다..
'12.9.10 12:23 PM (220.79.xxx.203)그게 참 그렇더라구요.
중고차라는게 공산품처럼 값이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내딴에는 싸게 준다고 해도, 사는 사람은 막상 그렇게 생각이 안 들구요.
또 차는 타면 탈수록 자잘한 고장도 생기고 문제도 생기는데,
그럴때 서로 찜찜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원글님은 어차피 같은 값 받을거면 딜러에게 넘기고 손 터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빠가 타던 오래된 차를 누가 팔라 해서 공짜로 준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뒷말이 나오더라구요ㅠㅠ3. DeepPurple
'12.9.10 12:24 PM (121.145.xxx.84)강력비추!!!!
받는사람 고마운줄 몰라요..그리고 팔면 그냥 더이상 연락안하는 사이가 낫지
아는 사람하고는 연락할 일이 있잖아요^^4. ㅡㅡ
'12.9.10 12:25 PM (112.223.xxx.172)그냥 중고업자에게 넘기세요. 그게 정답.
5. .....
'12.9.10 12:34 PM (211.246.xxx.225)한사무실에서 봤어요.
운전자가 바뀌어선지 그럴때가 된건지 계속 고장나니 보는 제가 다민망하더구만요.
반대합니다.6. 네
'12.9.10 12:50 PM (59.7.xxx.28)중고업자에게 넘기는게 나아요
중고차사면 어떤차든 소소하게 고쳐가며써야하는데
중고차 산 사람입장에서는 이거 크게 고장난거 아닌가 싶거든요 거의 90% 뒷말이 나와요7. 노노
'12.9.10 12:51 PM (203.226.xxx.56)제동생한테 남편이 아껴타던 차 ..시세로 150은 받을수있는걸 차 바꾸면서 그냥 줬어요 누나라고 용돈도 자주 못줘서 미안했는데 남편이 고맙게도 선뜻 주라고하더군요
근데 10 년이 지난 지금도 동생이랑 엄마가 지나가는 말로 '낡은차 끌고다닌다고 애썼다'네요-.-;; 우리가 넘겨주기전 에어컨도 돈주고 새로 싹 수리했고 외관도 깨끗했어요. 어쩌다 잔고장난거 돈주고 수리했다고 어찌나 징징거리던지..
주고도 기분나빴어요 옆에서 그 소리듣는 남편한테도 미안했구요
아는사람과는 네버네버 ..거래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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