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임이 있어요 저와 남편이요 신랑은 꼭 참석해야 하고
전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데 같은 모임에 여자분이 길을
모른다고 저희 집에 차를 타고 같으 간답니다
근데 전 그모임에 참석하기 싫어요 따분하고 시간 아깝고
그시간에 친구들 만나고 싶고...남편은 같이 가길 원하고요
짐작 하시겠죠? 고민이 뭔지....저번 야유회때 같은 이유로
세시간 거릴 같이 타고 가는데 (그때 첨봤어요) 목소리가
어찌나 간들어지던지 하하호호 얘기가 쉴세 없더군요
딱 첫느낌이 단정한 스탈이 아니구나 했어요
남편도 그렇게 봤구요 남편 또래에요
차도있고 내비도 있다는데 못찾아온대요
집도 저희랑 극과극인데 일하시는 곳이 저희랑 가까워서
같이 가고 싶대요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 아파요
남편은 의심되면 같이 가자는데 자기도 그려자랑 둘이 가기
어색하고 싫다는데 전 가기 싫고요 제겐 아무 의미없는 모임이거든요 남편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애처가인데 세상일응 모르는거고 미리 단도리해야 현명한거고 싶어서요
어떤 핑게를 돼고 같이 못사게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고닌좀 해결해주세
그냥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2-09-10 12:08:30
IP : 112.15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9.10 12:12 PM (58.123.xxx.137)그런 여자라면 아마 원글님이 못 간다는 거 알며 기를 쓰고 더 같이 가려고 할 거에요.
세상의 남자들이 모두 자기의 애교-.-;;를 빙자한 꼬리침에 넘어온다고 생각하는 스타일...
남편분이 꼭 가야하는 모임이라면 방법이 없어요. 그냥 이번에도 같이 다녀오세요.
시간이 좀 아깝고 별 의미가 없는 모임이라고 해도 그런 여자랑만 가게 하느니 같이 가겠어요.2. 그냥
'12.9.10 12:14 PM (112.151.xxx.157)폰이라 오타가 많네요ㅠㅠ
3. ..
'12.9.10 12:19 PM (58.145.xxx.130)이번엔 그냥 같이 가주시고
다음 모임때 또 따라붙을 기색이면
다른 곳에서 출발한다고 카풀 못해준다고 거절하세요4. 그냥
'12.9.10 12:21 PM (112.151.xxx.157)모임 장소에서는 여자 남자 내외 하는 편이라 그건 걱정 없어요 두달에 한번 모임인데 이럴때마다 고민해야 하는지... 그분은 새로 들어 오신 분이고 전 일년에 한두번 참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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