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3억 이상인 경우 부동산 수수료
1. 저희는
'12.9.10 11:49 AM (116.37.xxx.135)0.6%로 했어요 부동산에서 먼저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2. ....
'12.9.10 11:52 AM (116.127.xxx.63)전 작년에 4억 2천 전세계약하면서.. 부동산이랑 진짜 등돌릴뻔 했어요. 0.8이면.. 진짜 장난 아니에요. 근데 0.8 요구해서 부동산이랑 대판했어요. 상가 1층에 전부 부동산 뿐인 이유를 알았어요. 못해도 한달에 5,6개는 계약 하던데...
전 진짜 조르고 어르고 별짓 다해서 200에 했습니다 -_-;;3. 동작구
'12.9.10 11:53 AM (59.7.xxx.28)우리동네 단지는 0.6%하기로 중개소들끼리 약속한것같더라구요
그런데 0.6%해도 3억이면 180만원이에요 작은 돈이 절대 아니죠
전세가가 올라가면 수수료%가 작아져야하는데 더 확올라가니 아무리 협회에서 정한거라고하지만 부당한것같아요4. gkgk
'12.9.10 12:02 PM (112.151.xxx.134)그래서 전세를 3억받을 바에는 2억 9천에 놓는 경우도 많아요.
천만원의 2년 이자라고 해봐야....얼마 안되니까요.5. ㅏㅏ
'12.9.10 12:14 PM (222.106.xxx.37)미리 계약직전에 협상을 하고 계약서 써야합니다.
6. ...
'12.9.10 12:31 PM (121.183.xxx.215)2년 전에 전세 3억9천에 내놓으면서 멍 때리고 싸인 다 한 후에 계약서 뒷장을 봤더니 0.6%로 수수료율을 매겨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높다고 하소연해서 0.5%로 낮추긴 했습니다. 나중에 봤더니 저희 동네에서는 대부분 0.5% 정도여서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은 아니었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싸인하기 전에 계약서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있어요.
0.8% 이하에서 합의라서 꼭 0.8%는 아니고 그 아래에서 합의하시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 동네 경향을 먼저 살펴보셔야 할 거에요.7. ...
'12.9.10 12:47 PM (220.72.xxx.167)그것도 협상을 해야 하더군요.
전세 물량 달릴 때는 0.4%만 받겠다고 대신 다른데 놓지 말고 자기한테만 놓아달라고 사정사정하기도 했고,
전세 안빠져서 오히려 내가 부동산 눈치 봐야할 때는 좀 더 주고라도 내것부터 해주라고 내가 사정할 때도 있고...
그때그때 시세나 시장 상황따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8. .............................
'12.9.10 1:15 PM (182.218.xxx.186)최고요유로 주는 집은 거의 없어요
최소요율에서 조금 더 주면 됩니다.
솔직이 황당한 요금체제라 할 말이 없네요
매매면 몰라도 전세 수수료는 너무 현실감이 없어요
아마 선거철에 표 좀 얻어보려고 정치권에서 해 준 것 같은데
서민들은 죽어납니다9. 이거... 정말
'12.9.10 4:01 PM (180.66.xxx.201)법 개정을 시켜야하는 거 아닌가요?
전세 3억 이상이 전에는 부자들이나 살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했겠지만...
왠만하면 3억 넘는 이 시점에 부동산 업자들 배만 불려줄 이유가 없지 않나요?
국회에 건의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담합까지 하는 마당이라면.10. $$
'12.9.10 11:55 PM (59.20.xxx.156)맞아요,,,진짜 부동산 떼돈 벌겠어요,,제 친척 이번에 11억짜리 아파트 계약했는데 요율대로라면 천만원이더라구요..깎아주시긴 했는데 그 가격에 팔았던 집은 천만원 다 받은거 같더라고 하더군요,,,완전 돈방석..
부동산...복비 개선 필요있다고 봐요,,,11. 허거걱
'12.9.11 12:33 AM (116.124.xxx.235)고급아파트로 분류되어 규정을 저리도 애매하게 만들어놓았나본데,
언제 만들어진 요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실과 안 맞네요. 지금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3억이 무슨 고급아파트라 할 수 있나요? ㅜ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사례를 보니 0.5 ~ 0.6% 선에서 결정되나 본데, 사실 이것도 너무너무너무 높지요.
부동산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가 껑충껑충 높아지기 때문에
이전 구간까지는 금액이 커질수록 요율이 낮아지게 정해놓은 건데..
요즘 전셋값 현실 감안해서 조정이 정말 필요할 듯 한데, 이거 어디에다 얘기해야 하죠?
부동산 중개 수수료 요율 기준은 누가 정하는건지 함 찾아봐야겠네요. ㅜㅜ
비싸도 너~~무 비싸요. ㅠㅠ12. 날개00
'12.9.19 2:30 PM (125.240.xxx.77)저 4억 2천 전세에 복비 200 줬어요. 네고 하심 될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677 | 결혼4년차 아이가 없어요 89 | 한숨만 | 2012/09/10 | 16,708 |
151676 | 박근혜 "유신 역사판단에 맡겨야" 거듭 주장 7 | 세우실 | 2012/09/10 | 1,536 |
151675 | 조카 돌잔치에 현금이 나을까요? 반지가 나을까요? 8 | 돌잔치 | 2012/09/10 | 3,209 |
151674 | '부모의 해방의무' 라는 것 아세요? 2 | 해진 | 2012/09/10 | 1,682 |
151673 | 급) 한글 2007에서 표를 그리고, 2 | 미네랄 | 2012/09/10 | 1,478 |
151672 | 내가 미쳐 미쳐 빨래랑 책이랑 같이 돌렸어요 5 | 오잉꼬잉 | 2012/09/10 | 1,562 |
151671 |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2 | 숙이 | 2012/09/10 | 1,479 |
151670 | 독일 날씨 어떤가요?? 1 | 실바람 | 2012/09/10 | 990 |
151669 | 방귀남 남편인데 설레지 않는 신혼 31 | 고민 | 2012/09/10 | 6,885 |
151668 | 국어사전 필요할까요? 이제와서? 1 | 초등6학년 | 2012/09/10 | 923 |
151667 | 애쉬말고 괜찮은 스니커즈 추천해주세요 2 | 스니커즈 | 2012/09/10 | 1,405 |
151666 | 입진보라고 디스 당했어요. ㅠ.ㅠ 9 | ㅠ.ㅠ | 2012/09/10 | 2,366 |
151665 | 강달프님 정계은퇴하셨네요 10 | 당신은 최고.. | 2012/09/10 | 2,413 |
151664 | 엄마 병 좀 봐주실래요? 7 | 지니 | 2012/09/10 | 1,601 |
151663 | 신의퀴즈3 보려는데요 1 | 바람 | 2012/09/10 | 1,153 |
151662 | 저 이번 명절 어째야할까요?? 12 | 출산후 | 2012/09/10 | 1,861 |
151661 | 유치원 담임 선물로 어느 가격대가 적절할까요? | // | 2012/09/10 | 1,528 |
151660 | 등에 글씨 있는 티셔츠 외출용으로 좀 그렇겠죠? 3 | .. | 2012/09/10 | 1,324 |
151659 | 돼지 껍데기 편육 2 | 혹시 | 2012/09/10 | 2,258 |
151658 | 점점 공부를 더 안하네요 중2딸..-.-; 4 | .. | 2012/09/10 | 1,977 |
151657 | 야영갔다 식물인간 된 아이가 제 조카입니다. - 링크 2 | 참맛 | 2012/09/10 | 3,527 |
151656 | 갤3 며칠새 하신분들 어떤가요? | 궁금 | 2012/09/10 | 1,213 |
151655 | 차범근의 커밍아웃 32 | ... | 2012/09/10 | 16,375 |
151654 | 아는 사람에게 차 파는 거 어떨까요? 7 | 고민 | 2012/09/10 | 1,465 |
151653 | 어저고 저쩌고 해도 안철수를 무서워 하는 이유딱한가지 1 | 더치커피 | 2012/09/10 | 1,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