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일년에 몇번 지내세요?

집안일 조회수 : 6,178
작성일 : 2012-09-10 11:22:28

일단 제사를 왜 지내야 하느냐.. 이건 논외로 치구요,

제사를 집안에서 꼭 지내야 하는가.. 이것도 죄송하지만 다른 기회에 논하구요.

제사를 집에서 치룬다고 가정하고

제사를 지내시는 댁에서는 일년에 몇번 지내시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저흰 지금 제사를 일년에 12번,

구정, 추석, 동지.. 이렇게 차례를 3번,

아버님, 어머님 생신 이렇게 행사를 2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간단하고 조촐하게 넘어가고..

그러니깐 큰 행사를 일년에 17번 치루고 있거든요.

원래 제사라면 껌벅 넘어가서 준비할 것도 매우 많고 아주 정식으로 차례롸 제사를 지내요.

언제 제사지내는 (KBS 든가?에서 만든) 비디오에 나온 것을 보니

저희에 비해서는 너무너무 간소하게 된 것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무슨 성균관이냐고 묻지 마시구요,

아무래도 재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지혜를 빌리고자 해요.

IP : 112.186.xxx.1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2.9.10 11:26 AM (58.231.xxx.80)

    14번 지내요 시아버지가 장손이고 결혼안하고 돌아가신 삼촌2명까지 해서
    살아있는 아버님 형제 8명이고 부부동반에 아들,며느리에 손주까지 ...
    설거지만 여자 6명이 1시간반 다 모이면 50명이 넘어요

  • 2. 음..
    '12.9.10 11:26 AM (115.126.xxx.16)

    저는 한번도 안지내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6번 지내네요.
    증조부, 증조모, 조부, 조모, 설날, 추석..

  • 3. 맏며늘
    '12.9.10 11:26 AM (112.187.xxx.29)

    시댁제사 2번,명절제사 2번,시부모님 생신 2번,어버이날 1번
    공식적으로는 시댁행사가 이렇게 되구요
    저는 결혼17년차인데 공식적인거 말고는 이제 잘 안모여요
    처음 결혼해서는 무슨 의무마냥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에 갔는데
    점점 가는 횟수를 줄였더니 지금은 공식적으로만 가게 되네요

  • 4. 재조정하실 권한은 있으신지
    '12.9.10 11:27 AM (124.49.xxx.117)

    그 정도 제사 지내는 집안이시면 과연 쉽게 조정이 되실까요? 동지 제사까지 지내신다니 할 말이 없네요. 어떻게 견디신대요?

  • 5. 저정도 지내는 집이면
    '12.9.10 11:28 AM (58.231.xxx.80)

    며느리가 조정 못해요.
    시부모 다 돌아가셔야 가능하지

  • 6. 집안일
    '12.9.10 11:30 AM (112.186.xxx.156)

    딧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러고 보니 어버이날도 있었네요.

    재조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제라도 어떻게든 하려구요.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거니깐요.

    그러니깐 대개는 제사를 2-4회, 명절 차례를 추석과 구정 2회.. 이렇군요.

  • 7. ..
    '12.9.10 11:32 AM (115.178.xxx.253)

    쉽지 않은 일이에요.

    주변에 보니 아버님보다 어머님이 더 주장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어른들을 설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것 같은데..

    저희는 명절(설, 추석) , 기제사 - 할아버님, 할머님 두번 이렇게 지냅니다.
    1년에 한번 합해서 지내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경우는 절에서 많이 하던데..)

    제사는 대부분 기제사이므로 돌아가신분 -12분 제사일겁니다.

    할아버지 1분에 할머니가 2분인 경우도 있고 해서 12번일것 같은데..
    요즘은 증조까지만 지내거나 바로 윗 부모님만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윗댓글처럼 우선은 어른들과 남편분과 의논 자체가 가능한지 한번 보세요
    잘못하면 말만 많아지고 상처받고 제사는 그대로 지내게 됩니다.

  • 8. ㄹㄹ
    '12.9.10 11:33 AM (180.68.xxx.122)

    6번에 명절 두번해서 8번이요
    신랑의 증조부모.조부모.아버지.작은할아버지..

    저보다 많은집은 두번째로 보는거 같아요
    나물 세가지 과일 5가지 전 3_5가지
    탕국
    생선 세마리 .
    전 더 간소하게 하고 싶어요

    아버님 어머님이 이렇게 지내신다면 ..
    힘들긴 하시겠어요
    부부끼리만 합쳐도 나으실거 같은데..

  • 9. 대단합니다
    '12.9.10 11:36 AM (211.107.xxx.33)

    친정도 시댁도 제사 반으로 줄였습니다 부부끼리 한날로 합치고 친정에선 명절제사를 없애고 벌초날 간단하게 성묘하는걸로 바꿨구요 시댁도 조부모이상 윗대 조상은 하루 날잡아서 지내는걸로 정리 했어요 어른들이 나서서 해주셔야 하는건데 원글님 허리펼날이 없으시네요 전 하루만 제사 지내고 허리가 안펴지는데요 ㅜㅜ

  • 10. 없어요...
    '12.9.10 11:40 AM (1.241.xxx.29)

    한부모가 알찍. 돌아가신 경우. 빨리. 제사를. 지내더라구요

  • 11. ........
    '12.9.10 11:41 AM (123.199.xxx.86)

    저는 딸의 입장에서..........'며느리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일년에 몇번씩 제사 준비를 해야하냐고......"엄마에게 악당구리를 부렸더니.......엄마도 할 수 없었던지.......모든 기제사를 9월 9일로 돌리고...어쩔 수없이 지내야하는 설,추석.....이렇게 3번 하게 되었네요..ㅎㅎ올케는 몰라요...제가 악당구리를 쳐서 그렇게 되었는지...........@@

  • 12. 에구구
    '12.9.10 11:42 AM (124.53.xxx.156)

    저는 안지내고...
    저희 친정엄마는...
    설, 추석 차례2번, 저의 할아버지,할머니 제사2번(이걸 작년에 합치셨었나? 기억이 ㅠㅠ) 엄마가 지내시는건 이렇게 4번...
    기제사 있다는데... 이건 1년에 한번... 이건 3년에 한번인가...돌아가면서 준비하신다고...

    저희 엄마는 많이 간소화 하셨어요..
    올해부터는 전도 안부치기로 하셨다고 ㅠㅠ

    시댁은 큰댁에서 지내시는게... 차례 2번 제사 3번..
    양 많이 안하시지만.. 이것도 힘들죠..

    부모님 생신은 외식!!!
    새로운 식당 가보기... 해요..

    줄이세요.. 너무 많아요 ㅠㅠ

  • 13. ...
    '12.9.10 11:46 AM (59.15.xxx.184)

    보통 삼대에 명절 시어른 생신까지 치르면 15외 정도 된대요
    상도 열 다섯상을 한분씩 올리기도 한다합니다. 산소에서요 ...

    저희는 시어머니가 절에서 날을 받아와 한 날에 지내는 걸로 정리해주셨어요 아들들도 모두 쌍수 들고 환영했고
    별로 지내고 싶지 않지만 며느리된 도리로 하는거라며 상도 간단히 약간 큰 밥상 정도로 줄여주셨어요
    산 사람 먹는 게 더 중요하다며 꼭 들어가야하는 거랑 3, 5 숫자만 맞추구요
    과일 3종류 3~5개, 나물3, 북어포, 국, 탕, 산적, 물김치나 김국, 김, 조기찜, 식혜밥, 국수, 부침개 ㅡ 이것도 다들 좋아하는 조갯살 듬뿍 부추전입니다 , 묵, 떡, 약과, 대추, 곶감, 산자 이 정도예요 단 한 상에 모두 올리고 수저 밥 등은 3대로 맞춥니다
    비용은 이삼십만원 선이구요
    이렇게 해놓으면 당일과 담날까지 대충 해결되요
    그런데 이젠 이것도 남은 음식이 되어 여기서 더 줄일까 생각 중이예요
    어차피 제사나 명절은 이제 가족 모임이 되어버렸고 아이가 이런 풍습을 넘 좋아해 ^^;;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올려 모여서 즐겁게 담소하며 즐건 추억만 이야기하자는 쪽으로요..
    추석과 구정은 어차피 손님도 오기 때문에 양만 더 줄여서 할 거구요
    제 상황 아는 분들은 제사까지 모시다하면 다들 기함을 토할 정도로 괴로운 나날이었어요
    근데 그것과 별개로 다루려합니다
    글구 저 나이 그닥 많지 않아요~~ ^^

    원글님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시댁 어르신들이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이 문제는 남편이 시댁의 가장 큰 어른과 의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기일 하루 잡아 그날 올리면 일년 대여섯번으로 줄어요
    그리고 음식도 동네잔치 형식으로 할 때나 생선 백만원짜리 올리고 떡 한 말 기본으로 하며 소돼지 잡았지 요새는 그리 해도 싸가는 이 없고 나누려해도 나눌 이웃이 얼마나 되요.
    제사음식 맞추는 곳에 맡기고 ㅡ 비용 별 차이 안 나요 , 오히려 남는 음식 없어 좋아요 ㅡ 다들 손 잡고 하하호호 웃으며 나들이 가는 쪽으로 해보세요

    원글님 홧팅!!

  • 14. 집안일
    '12.9.10 11:48 AM (112.186.xxx.156)

    부모, 조부모 제사는 돌아가신 날 전날밤에 지내고
    다른 조상님들은 기제사로 합쳐도 될까요?
    그렇다면 날짜를 어떻게 정해서 하죠?

  • 15. ...
    '12.9.10 11:49 AM (59.15.xxx.184)

    위의 방법은 아는 분이 실제로 바꾼 사례예요
    첨엔 동네에서 돌 날아왔지만 이 집만 웃음소리가 나니 몇 년 후 한집 두집 전번 물어보더래요 ㅎㅎㅎㅎ
    쩌어기 아래지방이구요 한 번 모이면 칠팔십명이라던가 ...
    남편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조근조근 설득을 잘 해보심이 ...

  • 16. ....
    '12.9.10 11:59 AM (203.226.xxx.49)

    안지내요... 큰 시댁에서도 일년에 한번으로 다 합해서 지내시구요. 남편만 참석.. 친정은 아직도 일년에 세번.. 지못미 울엄마ㅜㅜ

  • 17. 재조정
    '12.9.10 12:00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정말 필요하신집인거 같군요.
    5대장손인 남편. 제사 3번[증조부모. 조부모.시어머님]명절2번 1년에 5번입니다
    시아버님은 아직 생존해계시고.
    그런데 밖[산소]에서 지내는 고조부제사[시제] 이게 문제입니다.
    집안돌아가면서 지내야 하는데
    객지에 사는 자손들도 나몰라라. 고향을 지키는분들도큰집에서..이건뭐.

    시어버지께 이번에 울면서 말씀드렸네요.
    시제까지 제게 짐지우지말고 아버님께서 해결해달라고...
    그냥 장남은 슬퍼요, 못된관습때문에ㅠㅠ

  • 18. 지나가다
    '12.9.10 12:00 PM (219.254.xxx.34)

    제사2번 명절2번 지내요..

  • 19. ..
    '12.9.10 12:02 PM (1.251.xxx.68)

    허허~~
    기제사 12번이라.....
    헛웃음만 나오네요.
    정말 이게 뭣들 하는 짓거리들인지......
    저희는 명절2번에 기제사 4번 이었는데 몇년 전부터 부부끼리 합쳐 지내니 기제사는 2번입니다.
    그래도 생신 있죠. 어버이날 있죠. 정말 돌아서면 제사 돌아서면 제사 진저리가 나는데
    일년 12번 제사라니.....정말 미친거죠.
    남편이 나서서 시부모님과 상의해 보라고 하세요.
    요즘은 기제사는 다 합쳐서 하루로 하는 집도 많아요.
    삼촌제사까지 지내다니 정말 무슨 짓이에요?
    에휴............
    제사에 저렇게 목숨거는 집치고 제대로 능력있는 시부모들 못 봤어요.
    촌스럽게 제사에만 목숨걸고 있으니 무슨 생산성이 있을런지..............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제사 12번이라니......
    안줄여주면 그냥 이혼하는게 낫겠어요.
    우리가 남의 조상 제사 지내줄려고 태어났어요?
    정말 말만 들어도 열불이 나네요.

  • 20. ....................
    '12.9.10 12:41 PM (27.1.xxx.38)

    그집 조상귀신들은 비만 관리해야겠네요.

    저희 큰집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신날이랑 설,추석 차례만 지내던걸요
    그럼 합이 4번이죠 1년에.

  • 21. 헐....
    '12.9.10 12:55 PM (14.50.xxx.17)

    죄송.....
    기가막혀 걍 웃음이....

    꼭 그런 노이인분들이 이렇게 욕들 하시더라구요.

    "요즘 젊은 것들은 장남한테 결혼 안할려 하더라...쯧쯧쯧!!!"

    헐.....

  • 22. ...
    '12.9.10 1:15 PM (59.15.xxx.184)

    원글님

    부모님 제사는 각각 하시거나 한 날 날 받아서 하시거나 편한 대로 하시구요

    그 윗대 조상부터 절에 가서 날을 받아와 한 날 지내는 걸로 알아요

    아님 부모님 돌아가신지 오래되었으면 같이 합치시던가...

    저흰 워낙 시어머니가 시댁을 싫어했고 ^^;; 돌아가신지 몇 년 안 되어서 그냥 따로 지내드려요

    그리고 이게 맞는 법인지 모르겠지만 돌아가신 시부모님부터 삼대로 치더라구요 명절상에서는요

    님이 맘대로 정하는 건 아닐 거예요

    꼭 다니는 절이 아니어도 근처 절이나 큰 절에 가시면 될 거예요

  • 23. 은현이
    '12.9.10 1:15 PM (124.216.xxx.87)

    시댁은 조부모님 따로 두번 명절 두번 지냈는데 올해 부턴 조부모님 합쳐서 한번 명절 두번 세번으로 줄였어요.
    두분 돌아 가신지 30년이 훨씬 넘었거든요.
    친정은 조부모님 합제사 한번 부모님 합제사 1번 명절 두번 네번이네요.
    부모님 합치는 것 오빠들은 안좋아 했는데 제가 우겨서 합제사 모시기로 했어요.
    두분 기일이 보름 차이가 나서 그렇게 했네요.
    그래도 새언니가 고생을 많이 합니다.
    제가 되도록이면 간단히 조금씩 하자고 제사 지낼 때마다 이야기 하는데 제사 음식 이라는 것이
    워낙 준비 해야 할것도 다양해서 잘 줄여지지가 않네요.

  • 24. 4대봉사
    '12.9.10 1:17 PM (221.141.xxx.178)

    제사사대봉사 여름에만제사가3번 추석 설 멩절 따로 시향따로 생신따로 여름 복날 또 따로 양력설 또따로 시할머니살아계셨을때는 동네잔치도했어요

  • 25. ㅇㅇ
    '12.9.10 3:03 PM (175.125.xxx.131)

    제사에 목숨거는 분 치고 능력있는 사람없다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03 경기도 시흥시 살기어떤가요? 5 ... 2012/10/16 3,560
165302 서울에 일반고등학교 배정? 2 고등학교 2012/10/16 1,795
165301 현명한 소비. 돈쓰는것 2012/10/16 1,172
165300 아까 결혼생활 너무 힘들어요 글...쓴 사람입니다. 6 어흠 2012/10/16 3,636
165299 입술포진 낫는 방법 갈켜주세요 입술전체 퍼졌어요 10 입술포진 2012/10/16 8,484
165298 운동 하러 갈때 화장 안지우고 가시나요? 8 어머 2012/10/16 2,755
165297 [서울] 100만 서명운동 발자국 집회 10월 20일(토) 서울.. 1 그립다 2012/10/16 742
165296 초단타 주식 수익률 인증샷 ㅎㄷ 4 ㅠㅠㅠㅠ 2012/10/16 3,398
165295 출산 후 탈장인가봐요. 병원 도움 좀 부탁합니다. 2 탈장인가봐 2012/10/16 2,248
165294 요즘 대낮에 선글라스 쓰는 사람 없나요? 컴앞대기 23 ... 2012/10/16 3,374
165293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넘 힘들고 자꾸 죽고싶은 생각뿐이예요 4 .. 2012/10/16 7,973
165292 MBC방송사고 시리즈 보니까 심각하네요 여수밤바다 2012/10/16 1,314
165291 급식실 근무 하시는 분 읽어주세요 7 미루나무 2012/10/16 2,128
165290 치주염 치료중인 사람이 먹을 수 있는.. 2 2012/10/16 1,608
165289 이건 외박일까요 여행일까요 1 ........ 2012/10/16 881
165288 향수 이 중에서 좀 골라주셔요 ^^ ( 대부분이 흔하지 않은 향.. 3 그로에네벨트.. 2012/10/16 1,792
165287 문재인,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항목 확대 4 좋다! 2012/10/16 1,051
165286 미국에 오니, 우리나라 부모들이 아이한테 절절매는 걸로 보여요 76 고민맘 2012/10/16 21,297
165285 직장 여성분들은 한달에 옷값 얼마나 지출하시나요? 9 가을 2012/10/16 3,687
165284 (글 지워요) 대형사고 말 실수가 있었네요.^^; 28 조심 또 조.. 2012/10/16 11,627
165283 짝퉁 버젓이 판매하는 쇼핑몰 신고 12 짝퉁판매 2012/10/16 3,929
165282 (알려주세요)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안되는 것들 12 블루 2012/10/16 3,137
165281 why 세계사 저렴하게 구매할 곳 알려주세요 하늘 2012/10/16 996
165280 교정 치과 소개해주세요 4 교정 2012/10/16 1,645
165279 한겨레 어떻허면 도와줄수있을까? 2 .. 2012/10/16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