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듣고서요.
왜 김용환의 말은 앞뒤가 안맞는지ㅠㅠ
김용환 주장보면 자기가 장준하선생님 사망직후 산악회 회장이 자기에게 유일한 목격자니
파출소가서 알려라 그래서 자긴 런닝셔츠바람으로 파출소 갔다가 경찰서 갔다고 주장하잖아요.
근데 산악회에선 사망직후 시신수습시 김용환이 없어져서 찾았다고 하고요.
그리고 검사는 사건현장에 18일 0시에 와서 확인하는 가운데 김용환이 있었다고 했고요.
김용환이 17시 사망직후 오후2시 40분 정도부터 18일 0시 사이에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가족이 17일 3시경 전화한통을 받았는데 아버지가 다쳤는데 많은 사람이 와야 아버질 데리고 갈 수 있다란
전화였대요. 근데 의문사조사결과 중정기록에선 이 전활 김용환이 한 걸로 기록되었답니다.
김용환이 개입되었음에도 장준하선생님 사망직후에는 양심의 가책이라도 받은걸까요?
아님 사후 알리바이를 만드려고(책임이 없다는 식) 전활한걸까요? 나꼼수 들으신 82님들 어떻게 느끼셨나요?
도대체 어떻게 죽였는지 전혀 밝혀내질 못하고 있네요.
많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