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쉰훌쩍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9-10 10:11:36

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

 

 

 

IP : 118.34.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14 AM (211.244.xxx.167)

    추돌사고면 뒷차가 100% 잘못인데요...

    그리고 택시들도 문제 많죠..
    블박영상보면 일부로 사고내는 영상도 많아요..

  • 2. 뒷차 과실
    '12.9.10 10:19 AM (14.50.xxx.40)

    뒷차 백프로 과실이에요
    누으라 그래요 택시 아저씨 본인 보험에서 돈나가는 거에요..
    원글님 보험회사 직원은 바보에요?
    그걸 왜 원글님에게 말하는지..


    울남편 3개월 전애 그랬어요ㅜㅜ
    근데 아직도 허리 아프데요 바로 합의 하지 마시고..못해도 3개월은 지켜보세요..
    우리는 뒤에서 신호대기 받고 서있는데 그걸 와서 박았네요..

  • 3. 이해불가
    '12.9.10 10:43 AM (175.215.xxx.47)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빼는차가 우리차옆구리받고는 본인이 입원했어요
    보헙회사에서 이해불가라고 했고 우리도 이해할수없는 경우 였네요

  • 4. 쉰훌쩍
    '12.9.10 10:53 AM (118.34.xxx.17)

    그 기사에게 "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 고 하고 싶었어요.

    욱 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0 블록커스 투고, 오리지널... 어떤거 사야되나요? 보드게임 2012/10/16 649
165089 법은 시스템입니다... 왕조가 안좋은건... 8 루나틱 2012/10/16 953
165088 ‘노크 귀순’ 파문 어디까지 … 거짓말이 자초 6 세우실 2012/10/16 1,347
165087 교사끼리 짜고 학생에게 시험문제 유출…'충격' 2 샬랄라 2012/10/16 1,203
165086 오십견 완치되신분 계세요?? ㅠㅠ 23 ㅁㅁㅁ 2012/10/16 6,807
165085 목욕탕 얼마나 자주가세요? 5 ,,, 2012/10/16 1,712
165084 우리집이 화수분이냐!! 11 그냥 속풀이.. 2012/10/16 2,700
165083 집수리동안 이삿짐 보관 어디다 하시나요? 2 지민엄마 2012/10/16 2,428
165082 코스트코, 이젠 막 질리려고 해요 6 .... 2012/10/16 2,768
165081 서울시 코스트코... 둘다 찌질합니다.. 13 루나틱 2012/10/16 1,764
165080 차범근,김기덕,문재인 2 2012/10/16 2,162
165079 용도변경땜에 걸려서 벌금내는 경우 많나요?? .. 2012/10/16 761
165078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가 1 호박덩쿨 2012/10/16 1,532
165077 디카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번호만 가지고 보낼수 있나요? 3 가을 2012/10/16 1,233
165076 입병에 좋은 것들 알려주세요! 다 해볼 거예요! 23 ㅠㅜ 2012/10/16 8,915
165075 밤 12시 넘어서까지 빨래하는 것 1 짜증나 2012/10/16 968
165074 머저리같은 특검 이상은 벌써 해외로 도피했네요. 7 짜증 2012/10/16 1,253
165073 결국 박원순 시장 완패로 끝날거에요 16 데칼로 2012/10/16 2,009
165072 저도 저희 아이 칭찬 2 다정한 2012/10/16 934
165071 꿈해몽 부탁해요 장미 2012/10/16 914
165070 병치레 잦던 아이가 정말 튼튼해진 이유 10 비법? 2012/10/16 3,538
165069 오늘 뉴스에 나오는 쌀 사기판매자 알수있을까요? 쌀 사야해요.. 2012/10/16 1,012
165068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싫다는 우리아들을 어쩌면 좋죠??? 9 도움요청.... 2012/10/16 2,005
165067 만성 위염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ㅜㅜㅜ 2012/10/16 2,430
165066 현금을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1 현금~ 2012/10/1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