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