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쉰훌쩍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2-09-10 10:11:36

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

 

 

 

IP : 118.34.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14 AM (211.244.xxx.167)

    추돌사고면 뒷차가 100% 잘못인데요...

    그리고 택시들도 문제 많죠..
    블박영상보면 일부로 사고내는 영상도 많아요..

  • 2. 뒷차 과실
    '12.9.10 10:19 AM (14.50.xxx.40)

    뒷차 백프로 과실이에요
    누으라 그래요 택시 아저씨 본인 보험에서 돈나가는 거에요..
    원글님 보험회사 직원은 바보에요?
    그걸 왜 원글님에게 말하는지..


    울남편 3개월 전애 그랬어요ㅜㅜ
    근데 아직도 허리 아프데요 바로 합의 하지 마시고..못해도 3개월은 지켜보세요..
    우리는 뒤에서 신호대기 받고 서있는데 그걸 와서 박았네요..

  • 3. 이해불가
    '12.9.10 10:43 AM (175.215.xxx.47)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빼는차가 우리차옆구리받고는 본인이 입원했어요
    보헙회사에서 이해불가라고 했고 우리도 이해할수없는 경우 였네요

  • 4. 쉰훌쩍
    '12.9.10 10:53 AM (118.34.xxx.17)

    그 기사에게 "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 고 하고 싶었어요.

    욱 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75 ★"박근혜 과거사 사과... ".. 사월의눈동자.. 2012/09/24 1,567
156774 전주근방으로촌집구합니다 1 열~무 2012/09/24 2,006
156773 7세여아입니다. 14 어떻해요? 2012/09/24 3,197
156772 골든타임에 이선균과 이성민.. 6 연기자들 2012/09/24 2,815
156771 아파트 부녀회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거예요? 3 Aa 2012/09/24 2,572
156770 양악수술 김채연..이거 보셨어요? @,@ 56 ggg 2012/09/24 22,133
156769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2012/09/24 3,857
156768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흠냐 2012/09/24 934
156767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걱정 2012/09/24 881
156766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3,513
156765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1,498
156764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1,705
156763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2,510
156762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1,372
156761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5,589
156760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818
156759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1,371
156758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1,594
156757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1,842
156756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3,637
156755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1,646
156754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1,473
156753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2,998
156752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1,654
156751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