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아이가 핸드폰 만지고 놀다가 잘못눌러서 게임아이템 8만원을 결제했네요.

00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2-09-10 10:01:35

아직 까막눈인 아이인데

어제 부페에서 밥먹다가 남편 핸드폰 갖고 놀더니

뭘 눌렀는지 8만원이 결제되었어요.

전에 자게에서 이런글 얼핏 본거 같은데 환불 가능한가요?

어쩜 좋아요..엉엉.

 

IP : 61.77.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iolan
    '12.9.10 10:08 AM (221.147.xxx.230)

    얼마전 아침 출근길 손석희 아나운서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내용에 대해 들은적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실수로 게임 구매시 환불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데요~ 통신사에서 의무적으로 고지 하지 않고 있지만 보호받을수 있답니다. 일단 통신사에 알아보심이.... 침착하게 대응하시면 분명 해결 가능할거예요.

  • 2. 접니다
    '12.9.10 10:11 AM (119.17.xxx.14)

    114에 전화해서 어느 게임회사인지 알아봤고요, 아마 잘 보시면 스마트폰 G메일 계정에 결제 완료 메시지가 와 있을거에요. 저는 그 내역 알아라도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가, 결제는 되고, 지급은 안된거랑, 아직 안쓰고 남아있던거랑 환불 받았어요.
    게임회사 통화는 잘 안되고, 지메일로 이멜 보내서 해결했어요. 아, 114에서 구글 전번 갈챠줘서 구글에도 통화했던듯.

  • 3. 저희 아이가
    '12.9.10 10:25 AM (125.187.xxx.175)

    남편 핸드폰 갖고 놀다 거의 5만원쯤 하는 아이템을 결제했어요.
    15분 이내로 취소하면 바로 된다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남편이 그 회사에 영문메일을 보냈어요.
    4살 아이가 실수로 결제한거니 취소 부탁한다고요.
    취소 처리했다고 답장 오더군요.

  • 4. 저희 아이가
    '12.9.10 10:27 AM (125.187.xxx.175)

    그리고 나서 남편이 비밀번호 눌러야 결제 되도록 락 걸어놨어요.

  • 5. 뜨악
    '12.9.10 11:14 AM (1.241.xxx.29)

    7살 겨울부터. 휴대폰. 만지게. 해줬지만...
    6살은. 너무. 어리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149 용인에 한택식물원 가보신 분~ 9 추천해주세요.. 2012/09/11 3,078
151148 백화점 상품권 배달되나요? 2 택배로 2012/09/11 1,196
151147 정준길 극도의 스트레스가 사고의 원인일수도.. 16 .. 2012/09/11 3,158
151146 이정희 아직 욕하지 마세요. 31 ㅇㄹㄴㄴ 2012/09/11 2,524
151145 지금 사골국 끓이는데 질문 있어요 - 컴대기 7 사골 2012/09/11 2,629
151144 아르헨티나에 사시는분 살만한가요? 2 넥스트주 2012/09/11 3,164
151143 안철수 이제 문재인한테도 뒤지네요.. 46 여론추락 2012/09/11 10,109
151142 분당 천연 발효 유기농 빵집/ 미벨 질문 글 답변입니다~~^^ 1 ........ 2012/09/11 2,434
151141 커피 못마신다고 하니 병*이네요~~ 18 커피싫어 2012/09/11 3,536
151140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dizind.. 2012/09/11 1,246
151139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동생 2012/09/11 4,172
151138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2012/09/11 4,157
151137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나름 소심 2012/09/11 2,388
151136 얄미운 절친 남편 5 조이럭 2012/09/11 2,290
151135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2012/09/11 1,275
151134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젊은남자 2012/09/11 2,693
151133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2012/09/11 4,562
151132 남동생의 1억 11 에휴 2012/09/11 4,545
151131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ㅠㅠ 2012/09/11 2,861
151130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인세인 2012/09/11 1,213
151129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식당추천 2012/09/11 1,179
151128 유해물질 있다는 디올 비비크림 쓸까요 말까요?? 2 .. 2012/09/11 2,054
151127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세요? 7 .. 2012/09/11 1,678
151126 처제글보니 이쁘면 장땡인가요 11 화이트스카이.. 2012/09/11 4,272
151125 종편PD에게 택시건은 물어 보지 말라 부탁해놓고..정준길 2 .. 2012/09/1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