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2-09-10 09:37:31

 

 

 

[2012년 9월 8일 토요일]



"그럼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누군가, 혹시 본인 자신을 말하는 게 아닌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제기한 새누리당 '대선 불출마 협박' 주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 것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제시하는 길은 더 힘든 길이지만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집권 2기 공약을 제시한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의 몇 년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중요한 시기가 될 거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이날 연설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등의 단어가 반복돼 사용됐습니다.
 
 
 
"범죄자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범행 현장을 보고 세상을 보아야 한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의 말입니다.
프로파일러, 즉 범죄심리분석관은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강력범죄 등에 투입돼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4865&page=1&bid=focus13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과거를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또 일을 맡으면 똑같은 잘못을 할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말이었습니다.
박 후보는 대선기구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의 큰 방향은 과거보다는 미래 지향이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박근혜 후보를 인터뷰 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560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12.9.10 9:42 AM (119.207.xxx.131)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우실님!!

  • 2. 헐......
    '12.9.10 9:51 AM (39.112.xxx.208)

    그 무슨 유체이탈 화법?
    머리 나쁜 그네꼬는 결국 저 편하자고 일본에게 면죄부를 줘버렸군요.
    저런 인간이 대권 후보라니! 48% 지지라니! 수꼴들 수준이 역겨워요.

  • 3. ...
    '12.9.10 4:35 PM (112.155.xxx.72)

    무슨 소리인지. 과거를 비난하는 사람이 맡으면 똑같은 짓을 한다고?
    그럼 그런 과거를 미화하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전혀 다른 짓을 할 거라는 뜻?
    말이 안 되네요. 논리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9 천재인것과 정치랑 관련이있다면.. 5 루나틱 2012/10/15 823
164458 수능이 11월 8일? 한 달도 안 남았네요 1 수능 2012/10/15 711
164457 자려고 누웠는데 앞집 은행이 엄청 후두둑 떨어져요 2 이를ㅇ째 2012/10/15 1,868
164456 수능시험 꼭 봐야하나요? 8 ... 2012/10/15 2,012
164455 오지랖일까요? 26 사과향 2012/10/15 12,318
164454 천호진씨가 백내장이 있으신건가요? 3 서영이에서 2012/10/15 4,288
164453 예전에 가카 선거운동할때 MB님이 다 해주실꺼야 기억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5 1,204
164452 바디샵 폴리네시아 모노이 바디시리즈 향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미호 2012/10/15 1,361
164451 내딸 서영이를 보고.. 1 심란함 2012/10/15 2,804
164450 급 남자 봄가을 정장소재 부탁드려요 .. 2012/10/15 1,140
164449 호텔 데스크에서 결제할때요 7 명랑1 2012/10/15 1,665
164448 코리아타임즈와 코리아헤럴드 중에서 4 영자신문 2012/10/15 5,522
164447 결혼식 식사 - 이거 그 지역 특색인가요? ㅠ ㅠ 23 ㅠ_ㅠ 2012/10/15 5,376
164446 망해야할 사업은 망하고 살려야할 사업은 살려야죠 2 루나틱 2012/10/15 791
164445 MBC ‘사영화’ 수순 밟나? 1 명박그네 2012/10/15 797
164444 대형마트 규제하면 재래 시장간다는건 수퍼 나이브한 발상이죠 7 루나틱 2012/10/15 1,381
164443 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이요.. 1 궁금 2012/10/15 2,734
164442 층간소음? 2 .. 2012/10/15 834
164441 혹시 늦은나이에 연극배우나 뮤지컬배우로 전향한분있으세요? 9 ........ 2012/10/15 3,407
164440 암환자 산삼약침 효과있을까요?(도움 절실 ㅠ.ㅠ) 6 콩콩 2012/10/15 2,880
164439 새로 생긴 월요병.. 2 길다... 2012/10/15 1,077
164438 체온이 올라가면 으실으실 춥게 느끼나요? 4 으실으실 2012/10/15 2,397
164437 지금 소셜에 지난번 찰보리빵 떴네요 ㅋㅋㅋ 5 반지 2012/10/15 2,797
164436 어제 엄마 모시고 남해 힐튼에 가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 7 다시 여쭤요.. 2012/10/15 3,605
164435 사립 초 고민... 4 흑초 2012/10/15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