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는 서로 보냈구요.
그다음부터는 일년에 한번정도 저희집에서만 보내고 어머님은 참기름한병더 주시면서
감사하다고 갖다드려라 하세요.
저희집형편도 좋지는 않아서 요근래는 제가 돈을 드려서 한과(달지않은 나름 맛있는)
를 드리곤 했는데..
시댁에서 크게 고마워하는것도 아니고(사실 한과로 큰 인사받을것도 없긴하고요 참기름 감사했어요)
그런데 그냥 빈손은 좀 무색해서 백화고(많이 안비싼..)한과 등등을 보냈었네요.
돈은 안아까운데요 그냥 매번 저희집만 보내니 좀 그것도 그래요..
그냥 하지 말자니...괜히 찜찜하고.
한 5만원선에서 해결보고 싶은데 궁색하기도 해요.
견과류세트 하고 싶은데 견과류가 잣,,,머 그런거 말고는 거의 수입이니
그것도 좀 성의없나 싶네요.
견과류세트 어떨까요?(잣,아몬드,호두,,,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