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딸아이가 바람만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비염 알레르기가 심합니다....

알레르기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2-09-09 21:43:41

처음에는 감기인줄 알았는데..

비염 종류에 알레르기이더라구요..

아침이면 코 비비고 코풀고 훌쩍 거리고..

약두 별 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혹시나 식품이나 민간요법  뭐 그런걸로 효과보신분이있을까요..

공부할때 집중도 안되고..속상 합니다..
IP : 112.146.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9:45 PM (112.104.xxx.118) - 삭제된댓글

    마스크,목도리 사용하세요.
    효과좋아요.
    보온이 관건인듯.

  • 2. 그게
    '12.9.9 9:46 PM (119.70.xxx.194)

    찬물먹거나 찬바람 쐬면 그렇더라고요.........

    일단 운동해서 몸에 열을 내야 그런 증상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 3.
    '12.9.9 9:49 PM (124.53.xxx.58)

    제 아들이 그런데, 조금 하기가 힘들지만 식염수로 코 세척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드라구요. 저도 별 방법 다 써 봤는데. 모든게 그때 뿐이여서 이거 역시 완전하진 않지만 가장 효과 확실합니다.
    코 속으로 식염수 집어넣고 입으로 뱉어 내도록 하는건데 조금 역겹기도 하지만 할 수 만 있으면 해 보도록 하세요.

  • 4. ㅁㅁ
    '12.9.9 9:50 PM (118.176.xxx.108)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비염와서 거의 몇십년간 인데..
    일시적으론 비염기 있으면 바로 약 먹어요. 초장에 먹는게 좋아요.
    장기적으로는 비염은 폐에 열을 높여줘야 좋대요.
    걷기, 반신욕하면 면역력이 높아져서 그 다음 시즌 비염 지나가는게 달라요.

  • 5. ...
    '12.9.9 9:50 PM (118.217.xxx.177) - 삭제된댓글

    마스크착용이 최곱니다.

  • 6. 프로폴리스
    '12.9.9 9:52 PM (116.39.xxx.34)

    프로폴리스알약으로 나온것 먹여보세요
    몸에서 열이 오르면서 좋아요.
    우리딸도 직접 먹어보고 효과알아요.
    심하면 코싹약먹으면 좀 좋아져요.
    체온을 잘유지해야될것같습니다.

  • 7. 러스
    '12.9.9 9:52 PM (121.176.xxx.230)

    알레르기가 맞다면 이사가 최고임.... 애 방에 벽지 및 내장 문제 가능성 많음.. 확 다 뜯고, 손수 밀가루풀 쒀서 벽지 바르고,,,, 몰딩 같은거 다 떼버리셈.............. 스테로이드 잔뜩 든 한약 먹으면 낫긴 낫는데, 부작용 생김

  • 8. ...
    '12.9.9 11:10 PM (58.236.xxx.68)

    장기적으로는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이 맞긴 한데요..
    증상 시작되면 난방하고 땀 흘려도 콧물나고 재채기 나는 건 어쩔수 없어요.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을 먹는게 좋을듯해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을 찾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요.
    그럼, 시작되는 초기에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증상은 관리가 되네요.
    그리고, 학생이니 잠 안 오는 약으로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맞는 약은 바로 효과 나타나요.

  • 9. littleconan
    '12.9.9 11:33 PM (211.246.xxx.9)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처방 받아서 급할땡안 먹고 제 경우에는 한약을 먹응연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운동하고 잘머코 잘자는거 중요합니다 반신욕도자주하고 맛폰이라 오타작렬

  • 10.
    '12.9.10 12:53 AM (124.56.xxx.217)

    집중도 안 되고 공부 못하는 정도면 병원에서 약 받아다 먹어야 하구요,
    저도 윗분들처럼 식염수 콧 속으로 흘려넣는 거 추천해요. 고등학교 때 매우 심했었는데 콧 속으로 소금물 넣어서 입으로 뱉어내는 거 했었어요. 짜야지 좋은 줄 알고 엄청 짜게 만들어서 고통스러워 죽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그거 하고는 많이 완화됐었죠. 단점이 있다면..... 그거 하면 입으로 가래 끌어올리듯이 목구멍에서 밀어올려내서 뱉어야 하거든요. 근데 그게 약간 습관처럼 된다는데 -_-;;;;;
    네티팟으로 코 한쪽으로 물 흘려넣어서 한 쪽으로 버리는 그런 방법도 있는데 한번 해보세요. 이건 아프지 않거든요 ^^

    찬 기운 돌면 어쩔 수 없어요. 바로 아침에 코 막히는 거 보니까 아... 가을이구나 ~ 싶더라구요 요새도.
    프로폴리스도 몸에 잘 맞으면 참 좋긴 한데 저는 주로 구내염에 효과를 봤고 비염에는 그닥.
    수험생이면 로얄젤리 같은 것도 먹여보세요. 저는 몸에 잘 맞아서 좋았어요. 덜 피곤하고.

  • 11. 저는
    '12.9.10 8:28 AM (180.230.xxx.76)

    저희 고3 아들애는 비염때문에 안 해본게 없어요.
    자포자기 했어요. 수술까지 하고 면역치료도 하고 좋다는거 다 먹었는데 그 때 뿐이었어요. 찬바람 돌기 시작하면 냄새까지 날 정도로 심하고요. 축농증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자포자기하면서 그냥 친정엄마가 몇 통 보내준 홍삼을 남편 먹일 때 함께 꾸준히 2년 정도 먹였어요.
    이번 가을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고 넘어가고 있어요. 어찌될지 모르지만 암튼 면역력이 중요함을 느끼고 있어요. 다 해보고도 안 되어 공부도 안 될 정도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46 피곤할때 좋은 음식좀.. 7 torito.. 2012/10/16 1,990
165045 버버리칠드런 가방... 6 가방 2012/10/16 1,813
165044 아이를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6 고민맘 2012/10/16 1,474
165043 이번대선판이 우려했던 MB로 옮마가겠네요. 2 .. 2012/10/16 1,144
165042 송파구 교정치과 소개해 주세요 11 잠실댁 2012/10/16 2,898
165041 비과세 4%이율이랑 일반과세 4.8%면 서로 비슷한것 맞죠? 2 금리 비교좀.. 2012/10/16 1,222
165040 세입자 개인적으로 구했고, 부동산가서 계약서만 작성함 얼마인가요.. 1 .. 2012/10/16 1,079
165039 골프웨어로 중저가 브랜드 뭐가 있나요 2 중년 2012/10/16 3,404
165038 리클라이너 쇼파 사용해도 괜찮을 까요? 1 허리아픈사람.. 2012/10/16 3,757
165037 아이가 7세에 미국에 가요... 6세에 영어유치원에 다녀야 할까.. 5 azm 2012/10/16 1,544
165036 어제 새벽에 글 올렸던 길고양이 후기입니다. 9 길고양이 2012/10/16 2,541
165035 내스타일 스낵면 끓여 먹기.. 16 소주 한잔 2012/10/16 3,305
165034 우와 ..이젠진짜 아부지도 버릴셈이군요. 4 .. 2012/10/16 1,654
165033 한우광고 볼때마다 좀 그래요 4 ... 2012/10/16 1,055
165032 이유식 시작하는 아기 유산균 비타민 아이허브에서 사려해요 7 모유 2012/10/16 2,119
165031 갤럭시폰 ..글자 크게 하는 방법????? qq 2012/10/16 1,375
165030 교복안에 입을 따뜻한 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0/16 1,066
165029 피아노선생님이나 전공자분들께 질문요 2 라떼가득 2012/10/16 959
165028 의자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나요 2 성질 2012/10/16 1,159
165027 가을인데 인테리어 안바꾸세요!? 가을맞이 인테리어 팁^^! 아휴제발 2012/10/16 1,319
165026 외국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 두개만 풀어주세요^^ 6 나가고파 2012/10/16 1,108
165025 애기가 둘이되면 정말 돈이 더 많이 드나요... 16 고민 2012/10/16 3,252
165024 "MB 퇴임후 4대강 자전거 일주 계획" 6 세우실 2012/10/16 1,167
165023 넣을것 다 넣었어도 잘라서 담아놓으면 찌질해 지는 내 김밥. 21 찌질한 김밥.. 2012/10/16 2,714
165022 MB큰형 이상은씨 어제출국 .오히려 잘된일이군요 1 .. 2012/10/1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