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34...정도에는 어떤 옷들 입으세요?

옷걸이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2-09-09 19:56:09
직장인인데요 체형은 55구요.. 여기서 유명한 안나**,아나*스 그런대서 사입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40대님의 저와같은 질문에 답변이 제가 자주 보고있는 사이트라 좀 놀랐어요 제가 너무 노숙하게 입나 싶어서요..혹시 제 또래들은 어디서 어떤 스타일의 옷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3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9 8:02 PM (121.165.xxx.118)

    저 39세인대요. 이십대 사이트가서 옷사요. 일단 싸구요. 잘고르면 괜찮은 거 많아요. 어제 추천해주신 사십대 사이트도 가보긴 했는 데 저한테는 그닥.. 이십대 사십대 사이트가 중요한 건 아니고 많이 보다보면 자기 취향을 많이 파는 데가 있어요. 그런데서 사심됩니다.

  • 2. 34면
    '12.9.9 8:07 PM (59.86.xxx.232)

    너무 이쁠나이인데..

    아무거나 입으세요...
    그래도 이쁠것 같아요.

  • 3. ...
    '12.9.9 8:09 PM (110.14.xxx.16)

    동갑인데요. 지나치게 귀여운 척 하는 옷만 아니면 그냥 나이 신경 안 쓰고 입어요.
    좋아하는 곳은 버블앤 시크, 몸빼. 브랜드는 코데즈 컴바인. 질스튜어트

    전 정장 안 좋아하고 직장인도 아니라 안 입지만, 저랑 동갑인데 깔끔한 스타일의 직장인들은 대부분
    타임, 마인 많이 입지 않나요?

  • 4. ----
    '12.9.9 8:15 PM (94.218.xxx.104)

    타임 마인은 넘 비싸고 ( 경제 수준에 따라 이 부분은 달라지겠죠.)

    완전 케쥬얼 입을 때는 폴로, 타미힐피거 이런 류 미국 갔을 때 많이 사오는 편이구요.

    20대 브랜드에서도 지나치게 귀여운 척 하는 옷만 아니면 2222

  • 5. ----
    '12.9.9 8:16 PM (94.218.xxx.104)

    30대가 애매해요. 넘 심플하게 입기만 해도 심심하고 그렇다고 좀 상큼하게 입고 싶으면 아무래도 적지는 않은 나이구요.

  • 6. 그게
    '12.9.9 8:25 PM (211.243.xxx.104)

    나이보다는 직장 분위기, 직업 또는 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제가 직업상 여러 종류의 회사에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씩 옮겨 다니며 일을 했는데요, 증권사 쪽에서 일할 때는 대부분 블라우스나 셔츠에 스커트, 구두 이런 차림이예요.
    근데 또 옷차림이 좀 자유로운 회사로 가면 처음엔 정장을 입고 다니다가도 점점 편한 쪽으로 가게 되서 나중엔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는 날도 있고 그랬거든요.
    일단 회의가 많을 때는 정장스럽게 입게 되고 야간 작업이 있는 날은 편하게 입게 되고..
    그러다보니 인터넷으로 티랑 바지도 사고 브랜드에서 정장도 사고 그러게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키가 작은 편이어서 미샤 같은 데서 바지랑 스커트를 사면 너무 커요.
    바지는 늘 기장을 줄여 입으니까 그렇다지만 스커트는 길이도 통도 커서 태가 안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쟈켓, 코트 같은건 브랜드 사고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는 인터넷으로 사는 것 같아요.

  • 7. 34면
    '12.9.9 10:50 PM (211.224.xxx.193)

    나이생각하며 입을 나이 아닌듯. 입고 싶은거 다 입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0 밤샜네요 17 꼴딱 2012/11/16 2,264
177669 안.철.수... 눈여겨 보는 중이다. 22 눈맞춤 2012/11/16 1,464
177668 싸우지들 마세요...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11 이궁...... 2012/11/16 1,568
177667 666 park avenue 보시는 분~ 5 미드 2012/11/16 933
177666 안주무시는분. 머하세요? 16 안주무시는분.. 2012/11/16 1,682
177665 지금 사태를 간단히 설명 하자면... 6 ........ 2012/11/16 1,102
177664 워킹 주부로서... 3 패쓰하세요 2012/11/16 1,091
177663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4 DURLEK.. 2012/11/16 1,770
177662 식당이 망하는 지름길 7 2012/11/16 5,158
177661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1,971
177660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074
177659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2,973
177658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551
177657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411
177656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251
177655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563
177654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714
177653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3 ... 2012/11/16 4,517
177652 영어 발음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12/11/16 2,263
177651 양보론 퍼트린 그 인간은 12 ㅇㅇ 2012/11/16 1,743
177650 요즘 시어머니가 종종 깜빡하시는데요. 2 꾸꾸 2012/11/16 857
177649 비난과 비판은 틀립니다. 1 추억만이 2012/11/16 1,311
177648 미니가습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모름지기 2012/11/16 1,644
177647 여러분~ 20 순이엄마 2012/11/16 3,176
177646 '소통'하러 대학 찾은 박근혜…시위로 '소동' 1 광팔아 2012/11/16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