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선에서 야권후보 누가 되든....

ㅇㄹㄹㅇㅇㅇ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2-09-09 19:45:45
정권교체를 이룬다면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어요.

과거 노무현전대통령님 처럼 너무 다방면에서 급진적으로 진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우선은 정권연장.... 유연하게 이어나가서 국민들의 지지를 더 끌어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역풍이런거 없이... 다음 정권으로 부드럽게..이어갈수 있도록요
다시는 새대가리당 그 일파가 정권 잡는 일이 없도록..


노무현전대통령 뭐 미워하진 않지만..
역풍을 일으킨 상황이 된건 좀 원망스럽습니다.
IP : 222.112.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우산
    '12.9.9 8:06 PM (121.147.xxx.69)

    제가 묻고싶네요
    그분이 뭘 급진적으로 햇는지요?
    그 분은 사실 거의 급진적으로 뭘 할 수 없었다고봐요
    하다하다 연정하자고 했잖아요?
    사실 그 분이 젤 힘쓴 건 행정부에 시스템적으로 뭘 해볼려고 한게 많고
    급진적으로 뭘 한 건 없다고봐요
    그렇게 조중동이 몰아갔져
    그래서 이유도없이 탄핵했구요
    참 내가 기가 막힌게 도대체 뭘 햇다고 탄핵을 한거죠?
    지금도 그것들은 기가막힐일을 한게
    대통령되자마자 탄핵 어쩌구 했었죠..

  • 2. 제가 바라는건
    '12.9.9 8:15 PM (125.181.xxx.42)

    뽑아준 국민들이 언론에 놀아나지 않길 바랍니다.
    겪었으니 또 그러진 않겠죠.설마........

  • 3. ㅇㅇㅇ
    '12.9.9 8:31 PM (222.112.xxx.131)

    노란우산님.. 지금 사회를 보세요. 아직도 일제 친일의 잔당이 사회 각 방면에 우두머리를 하고있고
    반공이 최우선인 세대가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꼭 정부만이아니라요.
    대기업. 사법. 여러 사회단체... 이번 총선 결과 보셨죠?
    이번 대선 자체도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정도죠.
    하나씩... 조금씩 천천히 바꿔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노전대통령 물론 언론놀음에 국민이 놀아난 것도있지만.
    여러 방면에서 저항에 부딫친것도 사실입니다.
    김대중때는 그렇진 않았거든요. 그건 결과적으로 실패라고 봅니다.

  • 4. 노란우산
    '12.9.9 8:35 PM (121.147.xxx.69)

    그니까요 뭘 급진적으로 할려고햇느냐구 묻고싶거든요
    그 분이 뭘 할려고하면 벌떼같이 일어난 건 알겟는데
    그분이 뭘 급진적이어서가 아니라
    뭘하든 들고일어난거라고 생각햇습니다
    급진적이라고 함은 뭘 말씀하시는 지 꼭 집어서 말씀해주셔야지
    이런 글은 참 애매하더군요

  • 5. 노란우산
    '12.9.9 8:36 PM (121.147.xxx.69)

    오히려 김대중정부에서 대북문제에 급진적 변화가 있었지요
    노무현정부는 아예 뭘 할 수가 없었던 정부에요

  • 6. ㅇㅇㅇㅇ
    '12.9.9 8:50 PM (222.112.xxx.131)

    뭘했는지는 그때 뉴스찾아보면 나오구요. 그걸 다방면에서 급진적이었나.. 사방에 적이 많은데 또 적을 만들었나
    하는 관점이 있고 님처럼 그게 무슨 급진적이냐 할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퇴임당시 국민의 지지도는 극단적이었습니다. 그때야 말로 정권교체의 의지가 컸었어요. 그래서는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그 반대하는 국민들도 어느정도는 포용하고 가야 한다는 말이에요.

  • 7. 노란우산
    '12.9.9 8:57 PM (121.147.xxx.69)

    참여정부를 급진적이라고 하는 건 그들의 용어고
    그것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생각없이 놀아난 게 지금 이지경이지요
    급진적이면 뭐가 얼마나 어떻게 급진적이엇는 지
    논지를 말할 수 있어야지
    무조건 뉴스를 찾아보라니 참 갑갑합니다그려

  • 8. 아까워
    '12.9.9 11:21 PM (121.181.xxx.45)

    똑똑하게 예의 갖춰가면서 재벌, 왜곡 보도하는 언론(보수든 진보든)을 능글거리며 휘두를 수 있고,
    국민들과 어려운 이들에게 자세를 낮추면서 천천히 조금씩 방향 잘 조준해 나갈 사람은 손학규 위원인데

    그 분으로 정권 교체되길 바랐는데..
    경선 불복때문에 실망을 해서..

    참으로 안타깝고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03 저만그런가요?강아지... 2 코코 2012/10/16 863
165202 철책 귀순자 왈 노크하니............ .. 2012/10/16 1,792
165201 아이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내년에 중3으로 가야 하는데요... 2 ... 2012/10/16 873
165200 저도 제 아이 칭찬. ........ 2012/10/16 708
165199 아이방에서 벌레나온다던 원글^^ 4 벌레 2012/10/16 2,382
165198 캡슐 비타민에 검은 점이...생겼네요..이게 뭘까요? 2 콩콩이큰언니.. 2012/10/16 931
165197 장터 귤 판매광고문자 받았는데요 4 문자 2012/10/16 1,640
165196 너무 웃겨서 올려요~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10/16 1,875
165195 샤넬 서프백과 프라다 사피아노 15 나비파파 2012/10/16 5,941
165194 동치미는 언제 담그죠?? 맛난 레시피도 알려주심 감사 도와주세요 2012/10/16 820
165193 장터에서 자꾸 살게 생겨요 ㅜ.ㅜ 8 ㅎㅎ 2012/10/16 1,976
165192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인사하면 안 되는건가요? 9 ... 2012/10/16 1,772
165191 자장 한그릇 배달되나요? 11 에구 2012/10/16 2,112
165190 다음 아고라 청원 궁금증.... 푸에블로 2012/10/16 842
165189 이니스프리 쓰다가..소내츄럴 화이트닝 라인으로 갈아타려는데,,어.. 그냥요~ 2012/10/16 1,725
165188 내릴때 환승 카드 안찍고 내렸어요 ㅠㅠ 11 흐힝 2012/10/16 3,646
165187 뭐가 어째? 새누리당 김성주에 네티즌 폭발 7 호박덩쿨 2012/10/16 2,323
165186 저도 제 아이 칭찬합니다 9 냐옹닷컴 2012/10/16 1,632
165185 내년 교과서 개정 2 가을바람 2012/10/16 1,343
165184 철관음은 몇번 우려먹는게 정상인가요? 7 2012/10/16 779
165183 강남 빌라 대낮 칼부림 사망자 2명으로 늘어(2보) 1 2012/10/16 1,962
165182 (급)중학생 딸 골반쪽이 아프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11 오렌지천사 2012/10/16 1,394
165181 수면중 이를 심하게 깨물어요 2 세누 2012/10/16 720
165180 이분 정말 잘생겼군요. 6 .... 2012/10/16 2,095
165179 의료보험 관련 질문이예요 4 의보~ 2012/10/16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