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작성일 : 2012-09-09 19:27:14
1355905
친구소개?
중매 선?
직장커플?
클럽?
어딜가야 인연을 만날지 감을 못잡는 친구가 있어요
소개받을만한 지인도 많지만 않구요
이뿌고 아이보다 어려보이고 성격도 좋아요
근데 연애를 못하네요
하도 답답해서 클럽이라도가라고했지만 뭐 취향이 안맞는것 같고요
모임도 직장도 여자위주인 친여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IP : 175.11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사 동기요
'12.9.9 7:29 PM
(211.246.xxx.14)
이제 와 생각하는건데 남편이 절 인셉션한듯해요...
2. ㅇㅇㅇㅇ
'12.9.9 7:31 PM
(222.112.xxx.131)
중요한거는 어떻게 만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만나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필요하면 모든 루트로 다 만나보세요.
결국 만나는건 사람대 사람. 크게 틀린거 없어요.
3. 제 경우
'12.9.9 7:34 PM
(118.37.xxx.38)
친구소개로 만났구요.
취미생활차 모임같은데 가입해서 만나는 커플도 봤습니다.
후배가 인터넷 자동차 모임에 가입해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여러 가느성을 열고 자꾸 만날 자리를 만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의외로
'12.9.9 7:48 PM
(110.11.xxx.145)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여
저도그런경우에 속해여^^
5. 33세남
'12.9.9 8:10 PM
(119.66.xxx.4)
학교나 회사같은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면 보통 소개팅이나 선이죠.
제법 많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저 소개해주세요!!!
6. 다 인맥 이죠
'12.9.9 8:13 PM
(211.207.xxx.157)
직장동료 소개요. 어떤 루트로 만나느냐, 내가 어느 물에서노느냐, 네트워크 상당히 중요해요.
제 동생은 엄마동창 소개로 만났고요. 평소 점수가 중요하고요.
7. 저도 친구 소개
'12.9.9 8:49 PM
(211.63.xxx.199)
어릴적 단짝 친구가 소개해줬네요.
친구의 회사내 같은 여직원의 형부랑 울남편이 같은직장이었어요.
울남편이 그 형부에게 처제 좀 시켜달라고 쫄랐는데 처제가 내 단짝 친구에게 미루고 내 단짝친구는 다시 제게 미루고 울 남편은 처제가 아닌 처제친구도 좋다. 처제친구의 친구도 좋다 그러면서 넙죽 소개 받았죠.
그리고는 만날지 5개월만에 결혼했네여.
내 단짝친구는 저보다 한달뒤에 결혼했고 내친구의 직장동료인 처제는 1년뒤에 결혼했네요.
다 소개팅으로요. 인맥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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