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먹어도 남편은 반먹을동안 저는 한그릇 다 먹어요.
그러다보니 반그릇 더 퍼와서 먹게되더라구요.
포만감이 안들어서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밥을 천천히
조금씩 떠서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포만감도 들고 그러다보니 양도 주네요.
내가 왜 그렇게 밥을 빨리 먹었나생각해봤더니
밥도 뜨겁고 국도 뜨겁고 해서 뜨거운걸 못참고 거진 반만 씹어서 넘기다 보니
빨리 먹었던거에요.
그래서 조금씩 퍼서 식혀가면서 먹으니깐 뜨겁지도 않고 오래씹게되고
오래먹다보니 포만감오고 더 안먹게되고..
암튼 이러다 위가 줄어들면서 다이어트에 도움될것 같아요.
다 아는 사실인데 뒤늦게 혼자 아는척 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직접 피부로 느끼다보니, 정말 좋은것 같아서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