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술집여자의 위엄.jpg

가키가키 조회수 : 16,907
작성일 : 2012-09-09 16:30:4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265132&cpage=&...

 

평범한 남자랑 평범하게,다 필요없구요.

IP : 121.137.xxx.1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4:33 PM (218.233.xxx.100)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평범하게 살아지나요.
    개버릇 남 못준다고 결혼해서 한동안은 조신한 척 살겠지만
    오래 못가 개 버릇 나옵니다.
    평범한 일상을 본인이 못 견디고 일탈,,,,

  • 2. ㅇㄹㄴㅁ
    '12.9.9 4:37 PM (222.112.xxx.131)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연애도 해보고

    여자볼줄 알고 남자볼줄 알아야 저런 사태를 조금이라도 막을수 있는거예요...

  • 3. ....
    '12.9.9 4:38 PM (110.70.xxx.94)

    이런 여자 주변에 있었는데
    결국 못버티고,
    바람 나서 임신해서
    애떼고 집나가더라고요
    허영생활은 말할것도 없고
    기본적인 상식, 개념이 없고..
    과거 못속여요

  • 4. ...
    '12.9.9 4:48 PM (110.14.xxx.164)

    주변에서 과거 알면 평범하게 살기 어렵죠
    동네 사람들 말이 많고 안좋게 봐서요

  • 5. 이러니
    '12.9.9 4:49 PM (115.126.xxx.16)

    얼굴만 예쁘면 정신못차리는 우리나라 남자들 정신차려야함~
    예쁜 얼굴 뒤에 어떤 과거가 있을지 알 수가 있나...ㅉㅉㅉㅉ

  • 6. ㅈㅈㅈ
    '12.9.9 4:57 PM (121.101.xxx.244)

    위에 님아 님한테 텐프로출신이라고 아이친구 엄마 본인이 말한거에요?헐

  • 7. 헐..
    '12.9.9 5:31 PM (119.192.xxx.137)

    사람이 괜찮아봤자 창녀죠.. 돈좀 더 많이받는 창녀출신.

  • 8. 음..
    '12.9.9 6:04 PM (115.126.xxx.16)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그 사람은 왜 젊은 시절 텐프로로 밖에 살 수 없었다고 하던가요?

    굳이 그렇게 살아야만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건지 궁금합니다.

  • 9. ...
    '12.9.9 6:08 PM (183.98.xxx.10)

    헉... 인간성 괜찮은 사람이 젊어서 텐프로를 해요? 뭐라 부르던 창녀잖아요. 몸 파는거 말고는 해먹고 살게 없답니까?

  • 10.
    '12.9.9 7:0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냥 본질은
    정상적인 일 해서 사는거 싫어서 돈 많이 받고 몸판거죠.
    물론 그 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라면 나쁘진않겠죠

  • 11. ...
    '12.9.9 7:08 PM (121.162.xxx.31)

    사람은 보통의 상황에선 괜찮을 수 있어요. 극단의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까지 보세요. 이명박도 손자손녀들에겐 좋은 할아버지일거에요.

  • 12. 선 봐서..
    '12.9.9 7:11 PM (218.234.xxx.76)

    진짜로 선 봐서 결혼한대요....

  • 13. ...
    '12.9.9 7:41 PM (180.64.xxx.237)

    제가 괜히 썼나봅니다.
    텐프로가 된 배경은 제가 알 수 없지만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낳고
    또 이혼하고 혼자 딸 키우며
    참 열심인 사람인데 이렇게 험한 말 듣게
    한 거 제가 참 경솔했군요.
    옛날 82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 14. ...
    '12.9.9 10:28 PM (180.64.xxx.237)

    58님 말이 너무 심하네요.
    네.
    창녀와 알고 지내 죄송합니다.
    저는 아이 친구 엄마로서를 말한건데
    정말 자식 키우면서 남의 자식에게
    이렇게까지 악담 하는 님의 성정이 참 딱합니다.

  • 15. ...
    '12.9.9 11:38 PM (222.109.xxx.182)

    58님네 남편도 술집에 다니니까 그게 텐프로나 남편이나 부인이나 같은 동급이 되어버리는 거죠

  • 16. .....
    '12.9.10 1:26 AM (121.161.xxx.14)

    나름 텐프로니 뭐니 술집 여자들도 사정있겠지했습니다만.....

    우연히 유흥커뮤니티...(왜 이렇게 많은거야...깜놀했음)를 보고
    룸에서 술만 마셨다, 2차없다...?

    ㅋㅋㅋ웃기지 마십시오.
    각 업소별로 홍보사진 보면 가관입니다.
    홍보사진이랍시고 남녀 팬티차림으로 한손으론 마이크, 한손으론 가슴.
    뭐 구석에서는 생수하고 계시더만요.

    2차 안나가는 선수언니 없다가 나름의 결론임.

    사진보니 동정이고 사정이고 나발이고 안생기더이다...

  • 17. ..
    '12.9.10 10:16 AM (175.211.xxx.3)

    나이 들어가니,,,
    에효. 살면서 얼마나 더 나쁜 유혹들이 점 점 생기는데,
    20대부터 저렇게 살았던 사람~
    나중에 선봐서 결혼하면,,잘 살까요?
    ..................................................잘 살길 바랍니다.

  • 18. ....
    '12.9.10 11:09 AM (112.223.xxx.172)

    실제로 결혼하면 잘 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남자한테 잘 하거든요..;

  • 19. 55
    '12.9.10 2:27 PM (119.56.xxx.175)

    창녀면 창녀답게 살아야지

  • 20. 초딩동창중에
    '12.9.10 3:12 PM (211.224.xxx.193)

    있어요. 어려서 집나가서 그런데로 돌다가 나중에 돌아와 근처 회사 다니다 거기서 누가 중매시켜줘서 시집갔어요. 남자는 그 여자에 맞는 그런 부류...근데 남자집이 장사하는 집이라 잘산데요. 거기서 온집안식구들 장사. 남자도 거기서 장사하고. 하여튼 그런데로 돌아서 온갖 더러운꼴은 다봤을거 아네요 그래서 아주 살림잘하고 똑부러지게 하고 살고 남편 꽉 붙들고 살아서 시집서 아주 예뻐라 한답니다. 저 애는 허영기있는 텐프로 이런건 아니고 좀 허접한데 있었던거 같아요.
    아니면 저런 여자들 돈 많은 아버지뻘 재취자리 이러걸로 가지 않을까요? 저런데서 만나서

  • 21. //
    '12.9.10 3:58 PM (119.71.xxx.56)

    그럼 저 여자들이 개과천선이란걸 하면 안되는걸까요...?
    악인이 선인의 삶을 살겠다는데...

    전 몰랐는데 제가 어릴때 시골살았거든요.
    그때 어릴적 우리 동네에 정말 부지런히 농사짓고 남편도와 젖소키우고 열심히 사는 아줌마가 있었어요.
    항상 인사 잘 받아주시고, 우리 친구 엄마였는데 친구도 손재주도 있고 착했어요.
    그런데 외할머니랑 엄마랑 이야기하는걸 우연히 낮잠자다 들었는데
    그 아줌마가 과거 읍내 티켓다방 아가씨였다는...허걱;
    도시에서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다가 노총각 동네아저씨랑 눈맞아서 연애하다 결혼...
    첨엔 다방아가씨랑 결혼한다고 사람들 말이 많고 노모도 반대했는데
    아저씨가 조용히..그럼 나 이대로 총각으로 늙어 죽을까요? 나한테 시집오는 여자 하나 구해줘보세요.해서
    모두가 아웃....조용히 결혼했는데
    시어머니한테도 극진하고, 정말 과거를 지우려는 생각에서인지
    농사에 소키우기에 정말 뼈빠지게 일해서
    집도 그 아줌마 시집오고 나서 새로 슬레트집 헐고 새집 짓고....잘 산대요.
    지금도 잘 살고 계신걸로 알아요.

    전 그때 놀랐던게 다방아가씨는 되게 이쁘고 젊은 여자만 하는 줄 알아서;;(직접 안봤으니..)
    그 뚱뚱하고 억센 사람이 다방'아가씨'였다는데 놀랐던 것 같아요.ㅎㅎ;;

    글쎄요. 평생 저러고 살면 더 큰 죄를 지을텐데
    (그럼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안된다고 계속 그 업계 마담-포주...로 전전하면 더 사회악이쟎아요.)
    속죄하는 맘으로 평범한 삶으로 진심으로 돌아간다면 받아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과거를 속여서는 좀 곤란하겠지만...;;;
    누군가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인연이 있다면.

  • 22. 가능한 얘기
    '12.9.10 5:11 PM (221.150.xxx.145)

    중학교 졸업하고 계속 술집에서 일하던 애들.. 시집가서 정말 잘 삽니다.
    이미 다 놀아봤기 때문에 남자한테 한눈 팔지도 않고 쓸데없는 허영심 부리지도 않고
    나름 현실에 만족하면서 악착같이 똑 부러지게 잘 살아요.
    다들 제대로 못살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알콩달콩 잘 삽니다. 한마디로 남자를 다루는 법을 아는것 같아요.
    그래도 과거는 과거죠.. 속이는 거고.. 요즘 결혼약속하면 흥신소에서 뒷조사하는게 아주 당연한 관례가 됐던데.. 편히 남을 속일수는 없겠죠..

  • 23. 도망
    '12.9.11 11:36 AM (1.251.xxx.180)

    아는 사람 부인은 도망갔어요.결혼식 다올리고 물론 술집여자라는것은 속이고.
    후에 알아보니 술집여자
    그버릇은 못고치는듯. 몸에 밴 그 습성이 어디 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5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2,672
164914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1,147
164913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520
164912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7,099
164911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5,093
164910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309
164909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 13 아, 2012/10/15 4,228
164908 전기장판과 전기요? 1 전기장판 2012/10/15 1,739
164907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내딸 2012/10/15 1,699
164906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진홍주 2012/10/15 2,355
164905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힐링캠.. 2012/10/15 1,404
164904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버텅 2012/10/15 713
164903 우월한 그녀 1 슬프다 2012/10/15 1,751
164902 ..... 3 초등수학 2012/10/15 1,119
164901 통영에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 가보신분요.. 3 답변 부탁~.. 2012/10/15 3,781
164900 아파트에선 이불 어떻게 터나요? 28 정말 궁금 2012/10/15 10,947
164899 핏, 패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8 궁금 2012/10/15 1,862
164898 김성주인가 새누리당 사람 정신병자 인가요? 9 .. 2012/10/15 2,403
164897 아이 40, 산타페, 투싼중 어떤 차가 좋을까요? 7 셋중 2012/10/15 1,901
164896 밑의 추천해주신 small talk를 아이허브에서 못찾겠어요 ㅜ.. 2 나나30 2012/10/15 1,144
164895 갤럭시 3 1 엄마 2012/10/15 1,539
164894 손톱으로 눈찔렀는데 병원가야하나요? 4 처음 2012/10/15 1,217
164893 브릭스 가방, 40대가 들면 별룬가요? 3 천가방 2012/10/15 3,851
164892 아로마훈제기와 광파오븐의 차이점이 뭘까요? 1 마사와 2012/10/15 3,931
164891 경추배게 추천부탁드려요 화이트스카이.. 2012/10/1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