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에서 윤재가 데려온 강아지 (윤재)와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요. 스피치죠.
이 강쥐는 하얀털이 북실한게 애기때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좀 크면 낮선 사람에게 몹시 짖는 특성이 있어요.
마당있는 집에서 도둑 지키기는 딱일 것 같은데...
문제는 일주일에 세번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랑 영 못친한 거에요.
그동안 다니는 분이 편찮으셔서 새도우미가 오시는데 너무 으르렁 거려 무서워 죽겠다 하셔요.
낮에는 집에 식구들이 없어 도우미 아줌마 혼자 일하시는데 고민이네요.
이놈도 나름 혼자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무서워 짖고 으르렁 거리고 할텐데 하루종일 묶어둘 수도 없고.
강아지 달래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