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을때 영상을 보면..김기덕 감독이...

r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2-09-09 15:26:43

네///저도 들었어요

김감독의 촬영장 연애행각요

그래서 싫어한다느 ㄴ.//영화계인사들이

 

처음에 그 말을 믿었거든요

 

그런데

자꾸 나오는 영상들..아니면 지면 인터뷰들

젊을때나

아니면 최근이나

보면

굉장히 느낌이 좋고

지성인처럼 보여요

정말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서 ㄴ갖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도 있는거 같고..

감독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그런 메세지들을

정말 내면에 갖고 있는거 같은..

 

물론 그런 영상 하나 보고 어떻게 알겠나요

복잡한 존재인 인간인데

어찌 알겠나요

 

그런데  저도 감독님을 잘 모르지만

영화에 대해서는 나쁜 인상이 없어요

작품은 좋아요

좀 무서워서 그렇지..

너무 현실의 더러움을 잘 포착해 내서..

 

그런데 저렇게 큰상도 받으시고

하는데..

저렇게 사회나 인간 고발도 하고 ..작품으로

천재적으로 초졸에 세계 영화제 석권하고

이런 분이

나쁘지 않다고

그래서 세상이

그렇게 이상하게 돌아가는것은 아니라고

이렇게 ㅅ ㅐㅇ각하고 싶어요..

 

그보다는

인터뷰나 영상에서 보이는 그 느낌들이 참 좋아요..

저런  루머들이 정말 루머가 맞다 믿고 싶을만큼..

처음에는 제가 루머를 믿었는데 말이죠...

IP : 125.184.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3:29 PM (112.140.xxx.36)

    그쵸...
    오늘같은 날은 김기덕에 관한 이야기가 게시판에 도배가되었으면 좋겠어요..^^
    거장을 발굴해낼 줄 아는 선진국들의 안목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 글쎄요
    '12.9.9 3:37 PM (118.38.xxx.51)

    원글님 말한 루머는 저는 첨듣는거라 모르겠고요.

    제가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2-3번 같이 탄적이 있어요.
    오래전에 영화한창 많이 볼때 영화제에서요.

    그리고 까페 같은 곳에서도 본적 있고요.

    눈빛은 날카롭고, 그냥 수더분하고 내성적인 사람?
    저한테 인상은 그랬네요.

    제가 볼땐 항상 혼자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5 화무십일홍.. 6 ... 2012/10/11 2,034
163274 msc 안진훈씨 전공이 뭔지 아시는분 계세요? 3 뭘까요? 2012/10/11 5,416
163273 욕실 수도꼭지 바꿔야 하는데 누가 비용을?? 2 전세 2012/10/11 1,192
163272 집구입시 들어가는 비용 여쭈어요 ㅇㅇㅇ 2012/10/11 1,144
163271 여러분은 책 사서 보세요, 빌려보세요? & 추가질문 29 사서본다 2012/10/11 2,723
163270 한겨례 팀킬!! 안철수, ‘나의 수호신’이라 했던 할아버지 친일.. 16 루나틱 2012/10/11 2,423
163269 대단한 나라 2012/10/11 775
163268 아이가 학교 다니는게 부대낀다고 하네요 ... 2012/10/11 879
163267 ab형여자이신분들, b형어떠세요? 엄마로서, 친구로서요 22 .... 2012/10/11 3,834
163266 기자들 연예인 사진 이상하게 나온거는 좀 걸러서 실어주지.. 엄.. 기자들.. 2012/10/11 1,212
163265 응답 보신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1 궁금 2012/10/11 558
163264 특정인만 꿈에 나오면 안좋은일// 1 파란자전거 2012/10/11 648
163263 스타킹 하루종일 신고 계시면 안답답하세요? 2 저리보고 2012/10/11 1,837
163262 아들얘기.... 1 부자인나 2012/10/11 1,056
163261 저처럼 사연있는 전업주부님들은 어찌사시나요 13 외벌이 2012/10/11 5,832
163260 은박지가 치매를 일으킨다네요. 40 나무 2012/10/11 20,485
163259 테니스 선수들 손목에 차고 있다가 땀 닦는 거..뭐라고 해요? 4 질문 2012/10/11 2,031
163258 계란찜 이 들러붙었을때 3 ㅁㅁ 2012/10/11 1,230
163257 포스코 이구택 전 회장님 아시는 분?? 6 궁금 2012/10/11 857
163256 좋아하는 작가 있으세요 59 독서가취미 2012/10/11 3,138
163255 혹시 제주시에서 서예 배울 수 있는 곳~~~아시는 분요~~ 해피송 2012/10/11 505
163254 수지 풍덕천동 초입마을 vs 영통 ???????????????.. 5 오예쓰 2012/10/11 1,948
163253 멘탈강하게 하는 방법 16 알려주세요 2012/10/11 5,847
163252 휴전선 철책뚤린기사의 댓글 하나.. 2 .. 2012/10/11 1,031
163251 자궁근종때문에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9 수술 2012/10/11 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