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마이가뜨. 지금 스타벅슨데요..
주말근무 전, 커피 한잔 하고 산뜻하게 업무 시작하러 스타벅스왔는데요~
젊은 부부가 쇼파에서 애 기저귀를 가네요. 뜨아.
그것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창가쪽 쇼파자리라, 커피들고 그리로 가던 중, 갑자기 그 부부가 자기들 자리 굳이 두고 쇼파에 와서 기저귀를 가네요....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자기들 자리로 옮겨 희희락락..
귀하디 귀한 왕자님 딱딱한 의자에 차마 눕힐 수 없어 자리를 옮기신 듯 한데 아오 덕분에 전 비위 상해 그 자리에 앉을 수 없게 돴어요. 누가 앉으려함 잽싸게 알려드리고 싶네요
거기 어떤 부부가 코 앞에 있는 화장실 그 어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마 못 가신 채 걸을 줄도 아는 귀하신 아드님 등 아플까 봐 굳이 자기들 자리 두고 그 쇼파 자리 와서 똥기저귀 갈았다고요.
역삼역 4번 출구 스타벅스인데 커피와 같이 시킨 케잌만 한번 씁쓸하구만요. 쩝.
1. 행복그단어
'12.9.9 1:56 PM (125.143.xxx.140)자기아들 귀해서라기보다는 의자는 애기 눕히기에도 짦으니까 긴쇼파로 옮긴거겠죠..
요즘 스타벅스 화장실에는 기줘기 갈수 있는 장치가 없나...?(이름이 기억안나서 장치라고만 쓸꼐요..ㅠㅠ)
좀 그렇긴 하네요...2. 원글이
'12.9.9 2:12 PM (210.122.xxx.57)맨 위 행복님.. 쇼파가요 1인용 쇼파랍니다. 긴 쇼파가 아니에요.
3. uu
'12.9.9 2:15 PM (115.126.xxx.115)저건 욕을 하기 전에
아이는일단 누워야-어릴수록-
기저귀를 갈 수 있어야...어떤 건물이든
화장실에 기저귀를 갈수 있는 설치가 돼 있음
좋지만...그런 좋은 나라도 아니고...
하지만 아마 님의 어머님도 님을 키울 때
저 정도의 실례되는 일은 했을 겁니다...
진상도 진상나름이지...
그저 실내에서 아이들 빾빽
소리치며 돌아다니지 않게 단속만
해줘도 큰절 올리고 싶은 심정...젊은 엄마건 나이든 엄마건..
할튼4. ,,,
'12.9.9 2:17 PM (119.71.xxx.179)설마 똥기저귀를..거기서..?
5. 원글이
'12.9.9 2:17 PM (211.246.xxx.160)커피전문점에서 똥기저귀 가는 게 별 일 아니라는 분들..땜에 그런 일이 늘상 일어나는군요.
글고 제 엄마 들먹이는 윗분.중요한 건 제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닌지이지 제 엄마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가 아닌 듯 합니다. 제 엄마가 그런 행동 했는지 전 모르지만 암튼 전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 교육받았거든요. 아마 님 어머님은 암데서나 갈라고 교육하셨나보죠?6. 비위
'12.9.9 2:23 PM (14.45.xxx.248)정말 비위상하셨을듯..
커피향이 향긋하게 풍겨도 모자랄 판에 -_-
기저기 가는 현장을 보셨다니
위로말씀 전합니다..7. .....
'12.9.9 2:25 PM (61.102.xxx.229)스타벅스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데 없구요
스타벅스에 간게잘못인거같네요...
아마 기저귀 갈 만한 사이즈가 일반의자에서 안나와 소파로 갔겠죠... 감히 딱딱한데에는 애를 눕힐수없다 이건 아니겠죠 설마...
애에 따라 딱딱한데 뉘어 기저귀갈면 싫어하는 애도 있긴 하더라고요 맨살에 차갑고 딱딱한 바닥이 닿는 거니까...
그렇다해도 센스부족인듯하네요 그 부부가 남들 다 보는 커피숍에서... 애기담요 한장 없었나...
근데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애기딸린 부모들은 스타벅스에도 가면 안됩니다 스타벅스에 간게 잘못인거예요...
저는 원글님도 이해가고... 그 부부도 좀 연민?은 좀 가네요...
바람은 쐬고싶고 애는 있고...8. 리모나도
'12.9.9 2:27 PM (211.246.xxx.168)친구랑 친구아기랑 외출해본 결과 기저귀 갈수있는 장소가 정말 없긴하더군요...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정도는 기저귀교환대? 쯤은 있을법도한데말이죠. 애엄마들이 백화점에 바글대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거긴 유아휴게실이 있자나요.
9. 원글이
'12.9.9 2:32 PM (211.246.xxx.160)1.225.님
충고 감사합니다만 저도 그런 오지랍은 안 폅니다. 근데 굳이 그런 조언을 두 번이나 하시는 님 오지랍은 저보다도 훨씬 대단하신 듯 합니다~~10. 저도
'12.9.9 2:34 PM (24.6.xxx.236)예전에 빵집(꽤 큰 카페 형식)에 가서 기저귀를 갈아야 했는데
그 넓고 좋은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이 없더라구요.
밖에 다시 나와서 점원에게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저쪽 소파에서 가시면 되잖아요...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뻔히 빵먹는데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밖에 나와 차에서 갈긴 했는데
규모 좀 큰 곳은 정말 기저귀 가는 판대기(?) 좀 설치해줬으면 해요.
그거 공간도 얼마 차지 안하는데 말이죠..11. 댓글다는거보니
'12.9.9 2:44 PM (180.68.xxx.154)그냥 님성격이 보통 아닌것만 강조되네요 마땅히 갈데가 없엇으려니 하고 보기 안좋더라하면 그만이지 귀한아들을 감히.. 어쩌고하면서 까기위한 단어선택이 그닥 공감해주고 싶지않게 글을 쓰셨네요
12. 제시
'12.9.9 2:52 PM (220.255.xxx.56)어찌되었던 커피점에서 기저귀 가는거 당연히 눈살 치푸려지는것을 아닌가요?
13. ....
'12.9.9 2:53 PM (175.223.xxx.113)헐 더러워..
14. 음
'12.9.9 2:55 PM (125.186.xxx.131)그런데 저는...이젠 포기인가 봐요;;; 냄새만 안 난다면 ㅠㅠ 제 눈에 떵이 직접 보이지만 않는다면 좀 참을만 해요 ;ㅁ;
15. .....
'12.9.9 3:12 PM (75.137.xxx.73)괜찮다는 쪽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뭐지?
듣기만 해도 비위상하고 짜증 나네요.
저 같았음 당장 매니저 불러서 얘기했을 것 같아요.
커피점에서 다른 사람들 커피 마시고, 케익 먹고 하는 곳에서
냄새나고 비위 상하게 기저귀를 갈다니...
스타벅스 간 거도 잘못, 거기서 기저귀 간 건 더 큰 잘못.16. 나참
'12.9.9 3:15 PM (175.114.xxx.242)이것 원글님 예민하다로 몰고 가는분들 .......
기저귀가는 아가 델리고 그런곳에 간것부터가 잘못이고요
게다가 어찌어찌 갔다고쳐도 부부가 함께면 화장실에서도 해결돼요 한사람은 아가 안전하게 잘 잡고 ....
그게 안될 월령아가면 사람많고 먼지에 담배연기도 스며나오는 카페에 데려간게 잘못이네요
제발 자기 즐거움보다 타인의 불쾌감을 먼저 생각 해 주는 사람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17. garu
'12.9.9 3:15 PM (183.96.xxx.217)글이 좀 까칠하기는 하지만, 저런곳에서 똥귀저기 가는 사람들을 탓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기분좋게 커피마시러 갔다가 저런 장면 보면 솔직히 비위 상할것같아요.18. ,,,
'12.9.9 3:18 PM (119.71.xxx.179)참 신기해요. 평소 그러고 다녔으면, 누군가한테 한소리 들었을거같은데..
19. ....
'12.9.9 3:18 PM (121.144.xxx.111)어린부부가 간만에 카페쫌 가고 싶었나봐요
화장실에서 갈때가없으면 저는 쫌 이해해주고 싶네요
물론 냄새가 사방팔방으로 퍼지지않는다는 전제하에20. 역시
'12.9.9 3:19 PM (116.39.xxx.99)처음 댓글들이 중요하다 싶네요. 비슷한 글에선 한결같이 애엄마 성토하는 반응들이었는데...
저 같아도 그런 장면 보면 커피 맛 딱 떨어지겠어요.21. 엑
'12.9.9 3:20 PM (182.211.xxx.18)그럼 지금 커피 전문점에서 똥기저귀 간게 잘못이 아닌란 건가요?
충격충격...
남들 다 커피 마시는데...ㅠㅠㅠㅠ
이런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으니 요즘 아기 엄마들 좋게 보이지 않아요.22. 띵띵
'12.9.9 3:33 PM (211.246.xxx.194)저도 몇번 봤네요. 으 전 그냥 외면하곤해요
23. ^^
'12.9.9 3:41 PM (210.98.xxx.102)커피전문점에서 똥기저귀 간게 잘못이 아니라는 둥, 원글님이 보통 성격은 아니라는 둥...댓글 다는 분들은 뭔가요.
이건 무슨 아기가 아니라 신주단지 입니까. 아기와 관련된 일은 무조건 입닫고 눈감고 무조건 옳다 이건가요?
어떻게 커피전문점 쇼파에서 똥기저귀 가는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거죠? 정말 이상한 분들 많네요.
그 부부 자가용 갖고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귀한 내아기 대중교통 이용해서 데리고 다니지는 않을텐데...그러면 자가용 안에서 갈고 오던가...24. 원글이
'12.9.9 3:52 PM (211.246.xxx.160)1.255님
남 충고하시기 전에 님의 "오지랖"과 님의 "띄어쓰기"부터 살펴보세요.
옳은 소리하는 사람이냥 굴지만, 결국 대찬 척 남 지적하며 우월감 느끼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젊은 부부의 민폐에 그리 너그러운냥 구시는 것도 실은 제 글에 대한 지적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합니다. 가슴 대신 머리가 먼저 반응하고 그러면서 그 순간은 지배하고파하는 분의 전형적 모습이네요.
님의 조언이 불쾌했던 까닭은, 그것은 조언이 아니라 조언을 가장한 지배이고 비난이었단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 까칠하고 예민하지만, 최소한 커피숍에서 똥기저귀 가는 행동은 안 합니다. 그리고 남이 갈았다고 해서 오지랖넓게 그 자리 앉는 분에게 굳이 설명드리지도 않고요.25. 윽
'12.9.9 4:04 PM (211.36.xxx.147)똥기저귀 냄새도 나고 갈고있는 모습도 까페에서 보고싶은 풍경은 아니네요
전에 애기있는집 갔다가 간식먹는데 그옆에서 갈아 엄청난 냄새에 비위 팍상하는데 표정관리 안되서 죽겠더만
카페라니26. 기저귀가는거
'12.9.9 4:05 PM (180.68.xxx.154)잘햇다 하는글은 하나도 없는데 도대체 잘못이 아니라는둥 은 어디서 나온글인가요? 본인 입에 안맞으면 글지어나요?
팩트만 쓰고 불쾌하다만 쓰면 공감갈 일이지만 거기에 불필요한 수식어나 상상을 집어넣어서 강하게 말하는게 보기 불편하다는 얘기잖아요
귀저귀 가는것도 불쾌한일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내새끼는 너무너무 귀해서 아무도 범접못할 보물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서 니들따위는 내새끼 똥쯤이야 구경하는걸 영광으로 알아라 .. 하고 무개념인 경우는 없다는거죠 그냥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헤프닝일뿐입니다
그냥 그런일이잇었다 불쾌햇다 하면 되는데 공감을 위한 지나친 상상력이 보기 불편하다는거죠27. 행복그단어
'12.9.9 4:09 PM (125.143.xxx.140)원글님.. 그 부부보다는 스타벅스에 항의해야 할듯싶네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장치도 없다니...
전 제가 애가 없으니 스타벅스 화장실 유의깊게 살펴보지를 않아서 몰랐는데 역시 그런 장치가 없군요.
그 부부도 모르고 들어왔다가 어쩔수 없이 실례를 범한걸수도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 그 부부가 잘한건 아니지만....
저도 나중에 애를 낳으면 저런 경우가 단 한번도 없을거라고는 장담을 못하겠네요..ㅠㅠ
아마 울나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그럴거 같아요.
울나라가 저런면에서 너무 후진국이니...ㅜㅜ28. ...
'12.9.9 4:24 PM (117.111.xxx.6)자기애 딱딱한 의자에 등아플까봐 쇼파로 옮긴 게 아니라
나무의자는 신생아 아니고서야 눕힐 면적이 안돼서 그런거에요 아무리 1인용 천쇼파라고해도 나무의자보다 넓잖아요.
애 끔찍이여겨서 쇼파에서 기저귀 간 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자기들 앉아있던 나무의자에서 갈았대도
원글님 기준에선 더러운건 마찬가진데 욕안했을까요?
똥기저귀 안갈아주고 계속 뒀으면 냄새 더 퍼졌을거에요.
그냥 그 자리에서 똥싼채로 빨랑 데리고 나오는 것 이외엔
원글님한테 욕 안 먹을 방법은 없었을 듯 하네요.
그 부부가 잘한 건 아니지만 원글님도 애 기저귀 가는 상황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판단하고
과장해서 비난하는 거 보기 안좋아요.
스타벅스에서 방귀 뀌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건 괜찮나요??
타인에 대한 배려 운운하기 이전에 타인에 대한 이해심부터..29. ..
'12.9.9 4:29 PM (110.70.xxx.120)카페예요..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데 있는데도 소파에서 갈아요.또 그걸 가게주인-우리엄마에게 버려 달라고 건네 줍니다. 화장실에 버리세요. 제발 좀 누가 한 소리 해 줬음 좋겠네요... 차가 있음 차 안에서 가시고 유모차 있음 거기서 하세요.
30. 죄송하지만
'12.9.9 5:13 PM (211.108.xxx.15)그런 경우 저 같으면 집에 일찍 오거나 하겠어요.
남들 커피에 케이크 먹는데 내 새끼 기저귀 가느라고 그 냄새 풍기게 하면서 내 귀한 자식 욕 먹이기 싫습니다.31. .....
'12.9.9 5:21 PM (203.248.xxx.70)쇼파냐 나무의자냐가 문제가 아니죠.
애초에 그럼 기저귀시트있는 업소를 알아보고 다니든가 스타벅스에다가 민원이라도 넣든가요.
아무 상관없는 제 3자는 뭣 때문에 남의 귀한 아이 똥 보고 있어야 된답니까?
그것도 음식먹는 곳에서요.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란 귀한 말을 제발 아무데나 좀 갖다 붙이지마세요.
차라리 애가 먹다가 토했다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그건 예측할 수 없고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니까.
하지만 똥귀저귀 가는게 남에게 이해를 강요할 일인가요?
적어도 남의 눈에 안보이는데로 이동해서 기저귀를 갈든지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남한테 배려 운운 하기전에 제발 공중도덕부터 좀 지키라구요.32. ...
'12.9.9 5:40 PM (121.172.xxx.214)저도 갓난쟁이 키우지만 커피숍 혹은 식당에서 기저귀 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차적으로 스타벅스에 시설이 없다면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차를 가져왔다면 차에서 갈고 들어오는것도 방법이구요.
내가 싫은걸 남이 견뎌야 할 이유는 없어요. 아무리 내 자식이 소중하다 할 지라두요.33. 참...
'12.9.9 6:21 PM (121.175.xxx.122)스타벅스가 시설이 안되어 있다면 아기 데리고 가면 안되죠;;;
스타벅스 안가면 굶어죽는 것도 아니잖아요.
게다가 저 경우는 부부가 같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해결 가능하죠.
왜 귀한 자식을 남이 욕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34. 옛날에
'12.9.9 6:35 PM (222.111.xxx.75)저 해물찜 먹고있는데 퀴퀴한 냄새나서 봤더니 뒷자리에서 똥귀저기를 갈더라구요
토나올것같아서 반쯤 남기고 나왔어요
내아이 똥 내게만 이쁜거에요
제바~~~~~아알35. 이 사이트는
'12.9.9 6:59 PM (109.189.xxx.23)이런 주제 올라올 때마다 반드시!!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사람들이 다함께 먹고 마시는 곳에서 똥귀저기를 간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넘어선 잘못된 행동인데 그걸 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지,,, 참 어처구니 없을 때가 있어요. 제발 상식은 지키고 삽시다.36. ...
'12.9.9 7:05 PM (175.253.xxx.240)그럴수도 있다는 분들 정말 관대하시네요;;;
아기들 기저귀 가는 곳을 구비하지 않는 곳이 많은 건 분명 문제지만..
저라면 아이 데리고 그런 곳엔 아예 가지 않겠어요~
위 어느님 말씀대로 왜 그 귀한 아기 욕먹입니까?
최소한의 개념은 좀 가지고 살자구요~~~~~37. ㅋㅋㅋ
'12.9.9 7:21 PM (211.246.xxx.49)이런 주제 올라올 때마다 반드시!!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2222222222222
38. !!
'12.9.9 7:34 PM (36.38.xxx.191)이런 주제 올라올 때마다 반드시!!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3333333333333
본인들이 해온거라 찔리나부죠39. ...
'12.9.9 7:43 PM (58.126.xxx.66)이런 주제 올라올 때마다 반드시!!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본인들이 해온거라 찔리나부죠 444444444440. 저는
'12.9.9 9:02 PM (175.203.xxx.14)그래서 아기 태어난 뒤로 오래 머물만한 곳을 안갔지요.
흑흑....................
이제 두돌인데 언제 갈 수 있을꼬.41. 헉...
'12.9.9 9:18 PM (211.246.xxx.131)저 지금 세살짜리 애 키우고있지만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내새끼여도 똥기저귄 냄새나고 드러워요
그런데 음식먹는곳에서 그런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애가 너무 어려서 몸을 못가눌정도면 모를까
전 화장실가서 변기뚜껑엎어놓고 애기 세워둔 후에 제 몸에 기대게해서 기저귀갈아줬었거든요
거기다 아주 어릴땐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차에서 해결한적도 있구요
그리고 그땐 카페가서 오래있을 생각조차 못했네요
애기가 행여나 크게 울어서 남한테 피해줄까봐요..
그리고 기저귀실이나 수유실 있는곳만 골라다녔던것같아요
근데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엄마들도 다 이렇게하거든요..
같이 유모차 끌고 카페 간적있지만 기저귀를 매장서 간다는건 생각도 못 해봤네요...42. 푸우
'12.9.9 9:18 PM (115.136.xxx.24)여기에 이런 글 올리시기 보다는
차라리 스타벅스 홈피에 건의사항을 올리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화장실에 꼭 기저귀가는 곳을 만들어달라고.43. 아몬드봉봉
'12.9.9 10:25 PM (218.48.xxx.208)본인들이 해온거라 찔리나부죠 555555
아니..
똑같이 돈내고 오는데 왜 내가 얼라 똥귀저기가는걸 봐야합니까....
진짜 요즘 애기키우는 사람들... 너무 생각 없어요.
내 주변.. 가족조차도.... 가끔 심하다 생각 들정도로...
내 새끼니깐 이쁘고 귀여운 걸 좀 알았음 좋겠어요....!!44. ...
'12.9.9 11:07 PM (125.187.xxx.50)기저귀 가는 시설이 안 돼 있는 걸 뻔히 알면서
애 데리고 스타벅스에 왜 갑니까?
공공장소에서 똥기저귀 가는 건 실례 정도가 아니라 명백히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이예요.
어쩔 수 없었다느니 변명 필요없어요. 이해의 여지 없습니다. 가질 말아야죠.45. ...
'12.9.9 11:09 PM (125.187.xxx.50)위쪽에 애 기저귀 가는 상황을 정확히 모른다느니 운운하는 사람 정말 어이없네요.
남들도 다 돈 내고 앉아 있는 카페에서 애 기저귀 가는 상황은 있어선 안 되는 거예요.
당연히 빨랑 데리고 나가야지 무슨 소린지...저런 사람들 마주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짜증부터 치솟네요.46. ..
'12.9.9 11:13 PM (203.100.xxx.141)난 식당에서 갈았는데.....주인 아저씨께 말하니 본인들 짐 놔 두는 곳 빌려 주던데....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그 부부는 요령이 없네요.
뭐...그렇다고 욕하고 싶은 맘은 없어요.
화장실에 아이 기저귀 가는 곳 비치 해 놓은 곳이 많아졌음 좋겠어요.47. --
'12.9.9 11:40 PM (94.218.xxx.104)아니 어떤 미친 년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 기저귀를 가나요?? 진짜 미쳤네.
저 같으면 바락 한 마디 하고 매니저한테 말했을 듯.48. 어후
'12.9.10 12:27 AM (124.56.xxx.217)제 동생이 신생아 두 달짜리 아기 있는데, 자기 새끼 똥기저귀 갈 때도 처음에는 토나올 것 같아서 힘들었었다는데.......
다른 사람 애기 똥기저귀는 정말 ㅜ.ㅜ49. 흠
'12.9.10 3:06 AM (116.33.xxx.151)애낳으면 카페도 못가는 드러운세상.
그래서 난.. 커피머신 샀어요...
근데 원글보면... 화장실가라가 주제가 아니던데....
니자리에서 갈아라... 인것같은데요?50. 버럭 오마나
'12.9.10 6:44 AM (78.192.xxx.147)이럴때마다 엄마, 아빠 머리위에 함 우웩 콸콸 해주면 이런 사람들 없어질래나? ㅋㅋ
51. 아기엄마
'12.9.10 7:06 AM (110.70.xxx.201)제 자식 똥도 냄새나고 참기 힘든데 ㅠ 위로의 말씀 드려요.
스타벅스도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임대매장이고 빌딩 컨디션에 따라 화장실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쨌든 아기가 떵을 쌌다면 차에서 갈거나 밖에서 갈아야죠. 전 제 애기 엉덩이나 소중한 부분 노출하는게 싫어서 숨어서 갈아요;; ㅋㅋ52. ㅇㅇ
'12.9.10 8:14 AM (211.237.xxx.204)저도 애 키워본 애기엄마지만 기저귀 갈아야 하는 애기를 데리고 외식하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모든 업소에서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 가는 곳을 마련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은그렇지 않죠.
현실이 안그렇다 해서 그냥 갈고 업소측만 비난해라? 이건 아니죠.
스타벅스 안가면 죽습니까? 외식 안하면 죽나요?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가는곳을 마련해주지 않은 업소는 이용하지 말아야 그 업소측에서도 매상이 줄어드니
마련해주겠죠...
업소측 비난해라
난 아무잘못 없다 애기 엄마 아빠들은 그럼 외식도 하지말고 가고 싶은곳도 가지말아야 하냐
네 가지 말아야 합니다.
가고 싶으면, 업소측에 항의해서 기저귀가는곳을 마련해준후에 가거나 아니면 어디 밖에 나와서 갈던가
적어도 매장에서 식사 또는 음료 마시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는거죠...
참 뻔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무개념 엄마 아빠들이 원래부터 민폐형인간이였을테고 아이가 다 자라도 민폐형인간일겁니다.
그 애들은 뭘 보고 배울것이며;;53. 아아
'12.9.10 8:41 AM (118.36.xxx.219)집에서는 밥먹다가도 아기 똥기저귀 갈고 한쪽으로 치워놓고 또 밥먹고 했지만...
스타벅스 기저귀는 좀 그렇네요.
똥 기저귀였다면, 유모차를 화장실로 끌고 가서 유모차에 눕혀서도 갈 수 있잖아요!!
아기부모들이 좀 센스가 부족했던거 같아요.54. ..
'12.9.10 9:35 AM (39.121.xxx.65)댓글보니 왜그리 진상엄마들이 많은줄 알겠네요.
다른사람 먹는데 옆에서 똥기저귀가는게 비난받아 마땅할일 아닌가요?
저런짓하는 엄마들 82에도 많은가보네요.
원글 비난하는거보니 본인들이 하고다니는짓이여서 낯뜨겁죠?
정말 저러니 애들엄마들 개념없다는 소리 나오는거예요.
애들까지 덩달아 욕먹는거구요.55. 새벽
'12.9.10 9:43 AM (121.144.xxx.247)식당합니다.어제 많이 바빴는데 룸쪽에서 벨을 눌러 뚸어 가보니 손님이 자기 테이블옆에 손님이 아기 기저귀 갈고 탁자위에 놓고 나갔다고 비위 상하니 치워달라고 그러더군요.그런일 제법 있어요.
우린 화장실 아주 가깝고 기저귀 가는 공간 있답니다.설령 갈았다해도 바로 코앞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버려주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개념 없는 젊은 사람들 많아요.56. ,,,
'12.9.10 9:57 AM (119.71.xxx.179)스타벅스가 그렇게 욕먹으면서까지 다녀야할곳인가 싶네요..
57. ..
'12.9.10 9:58 AM (125.128.xxx.145)거기 직원한테 얘기해서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화장실이나 아니면 자기네가 차타고 왔음.. 자기네 차 안에서 해결하고 오라고 얘기하면..
그 애기엄마도 이해하고 그렇게 하면 좋을거 같은데..
워낙 진상들도 많고..ㅜㅜ58. ...
'12.9.10 10:38 AM (112.223.xxx.172)다 맞는 말씀인데..
글을 좀 얄밉게 쓰십니다.ㅎㅎ59. ㅠㅠ
'12.9.10 11:03 AM (121.166.xxx.70)다른얘기지만...**월드 같은데 자기 아기 황금똥쌌다고 올리는사람들....ㅠㅠㅠ
아무리 지인이지만...그런건 좀 혼자간직하세요....정말 푼수같아 보여요.60. ..
'12.9.10 11:03 AM (14.33.xxx.158)카페나 식당등에서 기저귀 가는것 문제있는 겁니다.
먹는곳에서 기저귀 갈면 부모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입맛 뚝 떨어집니다.61. 좋은날
'12.9.10 11:17 AM (61.74.xxx.101)얼마전에 감자탕집에서 왠 애기 엄마가 애기 소변을 식당 물컵에다 받더이다.
헉.. 식사하다 걍 일어났어요. 역겹더라고요.
제가 본게 더 심한듯. -_-62. ...
'12.9.10 11:23 AM (1.247.xxx.184)저희 애는 저런 상황일때 남편과 둘이 화장실 데리고 가서
기저귀를 갈았어요
불편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게 하지는 말아야죠
그래서 그런지
애 둘 키웠어도 식당이나 카페등에서 기저귀 갈아주는 엄마들 이해 못해주겠네요63. 배려를 모르는....
'12.9.10 11:28 AM (112.216.xxx.98)아이엄마 혼자 데리고 와서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빠와 동행하는 장면이었다니 그 부부 더욱 이해가 안가는군요. 아이가 있으면 무대포로 다른 사람들 신경안쓰는 이기주의도 정말 문제입니다.
내눈에 예쁜아이 라면 , 굳이 욕 먹어 가면서 나몰라라 남의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기저귀를 갈아야 하나요.
정말 저도 비위상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희희낙락...완전히 자기네 월드인가보네요.64. ....
'12.9.10 11:42 AM (1.216.xxx.76)원글님 맘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요.
애 한번 낳아보세요.
애가 부모가 하라는대로 하지 않아요...
분명 얼마전에 응가 하고 와서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했을수도 있구요.
정말 급해서 그렇게 되기도 하구요.
응가...를 실내에서 갈았다는 것은 좀 그렇기도 하지만
너무 급해서 그랬다고 이해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럴때 쓰라고 기저귀 갈때 쓰는 깔개 같은 거 있는데 그런거 좀 쓰시지ㅠㅠ)
제가 백화점에서 우리 아이가 한번 드러누운 적이 있어요.
울면서... 한 3살인가 4살인가 뭐 사달라고요.
20대로 보이는 여자 두명이 지나가면서... 아주 경멸스러운 눈으로 보면서
나는 저렇게 애 안키운다고 하더라구요.
네... 저도 그렇게 키우고싶지 않은데 아이는 내 맘대로가 아니라
랜덤이거든요. 애 셋이지만 셋중에 유난한 아이 있고 정말 부모 말 잘 듣는 아이도 있고...
이궁... 원글님 부모님도 원글님 키우면서 힘들었던 적 있고 어쩔 수 없는 순간 있으셨을거고
원글님도 나중에 애 키우면서 그런 순간 없다 장담할 수 없으니
조금씩 양보하며 살면 좋을 듯 싶어요.
물론 미혼일때 이해하기 어려울줄 이해는 해요.65. 스스로
'12.9.10 11:54 AM (112.149.xxx.61)그 부부가 정상은 아니죠
저도 애 둘 키우면서 남보는데서 기저귀 간적 한번 없지만
원글님 글은 다소 유난스러워보여요
저건 좀 아닌거 같다..
되도록 그런 행동은 자제해달라 정도만 돼도 충분한걸
글에서 단순히 그런 행동은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한다는
객관적태도보다
공개재판이라도 하고싶은듯 몰아가는 유난스러움이 편하진 않아요
사실 남의 잘못이나 실수에 유난스러운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의 잘못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이 꽤 많거든요66. 자화상
'12.9.10 12:10 PM (61.255.xxx.247)저도 결혼전에 피해주는 분들 봐서 저러지 말아야지 항상 생각했구요. 지금은 아이 데리고 다닐때 자가용이용하고 갈데 없으면 기저귀 차 안에서 갈아줍니다.
5-6년 전 얘긴데 안과검사로 세브란스에서 대기중인데 5살쯤 되보이는 남자 외국아이는 엄마 옆에서 스케치북 펼치고 그림그리고 같은 또래 남자 한국애는 대기실을 소리지르며 이쪽에서 저쪽 끝으로 뛰어다니는데 애엄마는 제지를 안하더군요. 외국은 역시 남에게 피해주지 말잔 교육이 어릴때 부터 철저한가 보다라고 느꼈네요. 이런 인식 우리나라도 확산되어야 하겠습니다.67. 1.216.xxx.76님
'12.9.10 1:00 PM (39.121.xxx.65)님만 애낳아기른거 아니예요.
저도 애 둘 낳아 키웠지만 절대 저런적없고 제 주변에도 개념있으면 저런짓거리안해요.
애 낳아서 제대로 기를 깜냥 안되면 낳질말던가요?
아님 집에 있어야죠.
제발 "애 낳아보라"는말 하지마세요..
본인 개념없는걸 남탓하지마시라구요.
아이 가진게 면죄부가 될 순없어요.
남의 아이 대소변 남들 토나와요.
전 정말 먹다가 그만 두고 나온적 많구요.
이건 기본이예요.
정말 댓글에서 더 화가 나네요.
아니 누군 애 안키워봤나..
저딴식으로 안키우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아시겠어요?68. 너무하네
'12.9.10 1:02 PM (141.223.xxx.32)어떻게 커피점에서 기저귀를 가느냐구!!!
도대체 우리나라 공중도덕은 어느 바닥까지 떨이지려는지...69. 너무하세요
'12.9.10 1:05 PM (116.227.xxx.229)애긴데 그렇게 더럽나요?
뭐 그 부부 잘한건 아니지만 ...
오마이까뜨 까진 아닌거 같은데 ...
애기 낳아 보셨나요 ?
뒷처리를 더럽게 한게 아니면 이정도는 ... 걍 봐주세요 ...70. -_-
'12.9.10 1:07 PM (220.78.xxx.215)아..리플들 보니 욕 나올라 그러네..
원글이 잘못한건 전혀 없고 오히려 그런 공공 장소에서 사람들 앉는 쇼파에 똥기저귀 간 저 젊은 부부를 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기저귀 갈곳이 없으면 애를 데리고 나오지 말던가
자가용 있으 테니 거기 가서 갈고 오던가
그러면 되지
지들 귀찮다고 남들 다 앉는 쇼파에서 애 똥기저귀 가는거
같은 애 엄마들이라 옹호해 주고
진짜 추잡스럽네요
진짜 너도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아봐라
이런말 하는 여자들은
그냥 애 안낳고 안 키웠으면 좋겠어요
나라는 점점 잘 선진국 식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
이건 뭐 사람들 인식은 과거와 변한게 없으니.ㅉㅉ..
제발 애 기저귀라고
애 라고
봐줘야지!!
이딴 인식좀 하지 마세요
애 엄마들!!!71. 다맞는말인데
'12.9.10 1:16 PM (58.231.xxx.80)원글님이 글을 얄밉게 쓰시네요
내글 지적하기 전에 띄어쓰기 맞춤법이나 알고 쓰라는 댓글 보니..72. 공중예절 공중도덕 부재의 나라
'12.9.10 1:18 PM (114.29.xxx.212)여기 82에도 진상엄마등 엄청 많네요
아직 젊은 사람들일텐데
그런 엄마들, 자신의 아이들한테
어떤 공중예절을 가르칠런지..73. 다둥이 엄마입니다.
'12.9.10 1:20 PM (121.166.xxx.233)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이지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애기똥도 똥은 똥이니 더럽지요.
이 상황에서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봤어요.
일단, 저런 어린 아기랑 스타벅스에 가질 않았을 것 같고
만일 갔는데 저 사태가 벌어졌다면
제 차 시트에 눕혀서 갈거나
차도 없는 상황이라면
근처 지하철, 백화점같이 기저귀 갈 수 있는 곳으로 얼른 가서 처리했을거에요.
애기 낳아봤냐구요?
네..남들보다 많이 낳아본 저도 저렇게 안합니다.
저런게 진상이지요.74. 더러워요
'12.9.10 1:40 PM (58.29.xxx.12)저도 애 둘 키웠지만 공공장소에서, 게다가 음식 먹는데서 저러는거 이해 못하겠어요... 솔직히 내자식 똥도 더러워요. 남의 똥은 더 더럽구요...
애 있으면 다 용서가 되나... 다른 사람 생각한다면 시설이 잘 갖춰진곳으로 가던지 했었어야지 병원이라면 몰라도 스타벅스가 애 있어도 꼭 가야만 하는 장소도 아니잖아요.75. ,,,
'12.9.10 1:50 PM (119.71.xxx.179)애 낳은 사람들도 욕하는데-_-;;;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을거라 생각하는지..ㅡㅡ
76. ...........
'12.9.10 2:00 PM (210.118.xxx.115)애 낳으면 이해할 거란 말은 제발 맙시다. 전 애 둘 엄마지만 저런 사람 있으면 한 소리 했을 겁니다.
77. 헐..
'12.9.10 2:12 PM (39.121.xxx.65)애기 대변이 더럽냐는분..그럼 님이 다 드세요!
전 정말 토나오게 더러워요..
애 키운 엄마들은 뭐 애똥 안더러운지 아세요?
전 남의 애 배변 정말 더러워요.
제 애 변도 더럽구요.
정말 정신나간 사람많네요.
이러니 애엄마들이 도매로 욕먹는거예요.
정말 댓글보니 더 욕나오네요.
나가서 저런짓 하고댕기는 사람 많~~네요..78. 저도 애엄마
'12.9.10 2:16 PM (222.109.xxx.145)저도 애엄마. 기저귀 갈 시점 되면 화장실에 가보고 아기 눕히는 장치 없으면 그냥 변기에 앉아서 내 무릎에 앉혀놓고 별 짓 다하면서 갈았어요. 그거 안 해본 사람은 정말 말을 하지마세요. 겨울에 옷이라도 여러겹 입힌 날은 그거 갈고나면 내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
그래도 전 화장실에서 갈았어요. 나야 아기 똥기저귀도 견딜 수 있지만 남들에게도 그런 관용을 기대할 순 없죠. 좋은 커피 마시다가 기저귀 보면 기분 나쁠 거 같아요.
그리고 저 일본 가서 뭐가 제일 부러웠는지 아세요. 산 속에 있는 카페 어느 화장실에 가도 기저귀 가는 장치(너도 이름을 모르겠네요)가 있어요. 심지어 아기침대까지 있는 데도 있죠. 내가 감탄하니까 남편도 말하던데요. 남자화장실에도 100%는 아니지만 상당수 기저귀 가는 장치가 있더라구요. 그 정도는 되니까 선진국 운운하는 겁니다. 가족들이 편안한 사회가 선진사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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