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창때라고 말하는 남자나이 20~30대 청년들이
40대 이상의 연상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땐 어떤때인가요?
여성의 원숙미? 경제력? 엄마같은 느낌? 포근함?또래에서 없는 편안함?
가끔 그런게 눈에 띄면 참 이해안되고 이상하더라구요.
나이를 먹어보니 그런게 좀 보여요.
큐피트는 역시 아무데나 화살을 쏘는 모양입니다.^^
보통 한창때라고 말하는 남자나이 20~30대 청년들이
40대 이상의 연상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땐 어떤때인가요?
여성의 원숙미? 경제력? 엄마같은 느낌? 포근함?또래에서 없는 편안함?
가끔 그런게 눈에 띄면 참 이해안되고 이상하더라구요.
나이를 먹어보니 그런게 좀 보여요.
큐피트는 역시 아무데나 화살을 쏘는 모양입니다.^^
제가 남자 아니니 남자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2,30대 여성이 40대 이상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 대게 파더 콤플렉스가 있더라구요 애인이 아니라 아빠를 찾는 거죠 남자들도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 취향의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20~30대 청년들이 어느 상황이 되면 40대녀에게 꽂히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 남자의 취향이 연상취향인거!
사람마다 제각각인데요
여자로 느껴지는 여자가 있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요.
40대고 그냥 여인이 아니라 정말 매력있는 여인 있어요
아가씨 중에서도 그냥 이성으로 바라봤을때 20대 초반 철없는 애들보다..40대 가장들의 중후함에
멋지다 생각하는 경우 있잖아요..
어머니사랑에 결핍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지나치게 방어적이거나 내성적인 남자들이
남자심리 잘 아는 여성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티브이에 17년연상, 이런 관계보면 여자가 갑이 지위에 있고 활발하고
남자는 내성적인 주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자를 편안하게 생각 못하는 그런 수동적인 스타일.
여자죠
아저씨는 남자 아니지만 ㅋ
40대라도 아줌마스럽지 않겠죠 ^^;
고소영..김혜수등보세요..
매력있는 40대도 있어요~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20대 여자가 60대 남자에게 매력느끼지 않듯이 ㅠㅠ
역시 82...^^
잠시 외출했다가 다시 와서 보겠습니다.
역시 82^^
라도 이쁘면 성적 매력 느낍니다
다른 거 없어요... 무조건 이쁜 여자. ^^
윗 댓글 보니 생각나는거, 그런 경우 남자가 성적인 자신감 없는 경우가 있다 했어요 젊은 여자에게는 성적으로 자기가 잘 못하면 무시받을거 같다 생각하지만, 성숙하고 농익은 40대 이상 연상인 경우 자기를 잘 이끌어 줄 거라 생각한다는 거.
그냥 그 나이 되면 쉽게 대주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20대 여자가 40대 남자 취향인것도 돈의 향기고
20대 남자가 40대 여자 취향인것도 도움 줄수 있는 돈의 위력같아요
주변에 40대 여자중 20대에 어필할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여자 없어 그런지..
맞아요.
나이많은 여자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
내가 멋져지면 연하가 날 매력적으로 보는게 가능할꺼라는거. 아니거든요~
그런 남자에게만 통하는거죠.
흠..^^ 저도 궁금해서 언젠가 남편에게 슬쩍 물어본 적 있어요.
연상을 사귈 뻔 하다 만 아픔을 알고 있거든요.
연상의 여인이 누나같아서? 엄마 같아서? 좋은 감정이 생기는게
아니고 그냥 똑같대요. 그냥 여자라는 성적 매력이 느껴진다네요.
결론은.. 연상이냐 연하냐보다는 여성이라는 매력이 어필되느냐
물론 나이 의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야 아예 그런 것조차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지만요.
그런 이야기를 많이 접하다보니 아들 같은 남자들도 조심 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너무 싫어요.
엄마나 누님으로 보지 않고 나이 엄청 많은 여자를 이성으로서 본다는게요.
젊음에 기반한 호기심이겠죠..
나이 많은 남자 혐오 했어요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좋지 않고..
그런데 한참 나이 차이 나는 남자가 ..
학생같은 신선함이 느껴졌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음 고생도 엄청 하고요
성적인 매력하고 다른 그런 매력이요
뭐라 설명 못할 매력이 느껴진다는거 이해 할 것도 같아요 저는..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닌데 한커플 이 여자가 남자보다 10살 많아요. 처음에 여자가 많이 거부 했는데 남자가 너무 완강히 들이밀어서 그냥 연애만 잠시하다보면 남자도 언젠가는 젊은여자 한테 눈 돌리겠지..하고 만났는데 헤어지고 만나고를 여러번 하다가 끝내 결혼하기로 했고 결혼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고 그래서 겸겸히 외국유학겸 같이 가서 살다가 아이 먼저생기고 아이생기고 5년후에 정상결혼식하고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 봤어요. 근데 이 여자분은 내가 몇번 얼굴도 보고 대화도 조금 해봤지만 그렇게 예쁘고 돈 많고 그런여자 아니에요. 그저 같은 여자가봐도 여성스럽고 잘웃고 밝은 여자 였어요.
뭔가 다 해줄것 같은... 그런 거죠.
여자분들 나이먹어도 내가 매력적이면 젊은남자들이 좋아해줄거라는 환상 위험합니다. 그거 이용하는새끼들도 천지임.
정말 사랑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남자들중 그런거 이용하는 못된새끼들도 있어요
일단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그 청년들이랑 중년여성이랑 사랑이 이뤄지는거라는건,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곤 잘 없는것같아요.
말그대로, 돈때문에 사귀는것일수도 있어요. 경제적인문제라는거 우습게볼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외국에서도 돈많은 여배우들이 연하남자친구 사귀고 있는거구요.
화성인바이러스에서도 '누나가 좋아요~ '하는 누나킬러(누나만사귀는..)남정네가 나왔었는데요.
이경규가 이쁜여자가좋아요? 돈많은 누나가좋아요? 이러니까
그 분이 고민하다가, 돈많은 누나요.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이해가 가긴 해요. 정말 자기 취향이면 나이 이전에 확 꽂힐 때가 있어요. 연상이든 연하든 보는 순간 빨려들어가요. ㅎㅎ 세상 때 묻어서 상대방을 이용하려고 한다든지 하는 경우 말고 딱히 컴플렉스 없어도 말이죠. 왜 사회적 풍조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이 생길까, 이런 거에 신기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네요. 마음은 세뇌된 대로 가기도 하지만 매사 교육받은 대로 가지도 않아요. 인간 마음을 왜 사회적 습관대로, 다수에 맞춰서 움직이지 않느냐 물어보는 것도 무리한 질문이죠.
그런데 나에게도 가능성이 혹은 여자로서의 매력이 남아 있을까..하는 마음을 깔고 있는 거라면 그건 젊은이에게 물어보고 확인할 건 아니라 생각해요. 사람은 나이 들면서 점점 이후 세대가 알아보지 못할 여러 가지를 갖게 되잖아요. 내 삶이 매력있고 즐거운 것인지는 본인 스스로 아는 거고 감식안 떨어지는 젊은 세대가 판단해 즐 건 아니죠.
돈때문에 경제력때문에 꽂힌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은
그런 남자가 이성적으로 끌린다는 경우에 전혀 해당이 안되는데?
돈때문에 정략적으로 접근하는건 전혀 이성적으로 무관한 다른 사안입니다
그리고 나이든 여자가 다 돈이 있다는 전제도 맞지 않습니다
김지수씨가 생각나네요 ㅠ
이십대가 사십대 만나는건 다른 이유없이 여자로 보이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옛날 예전 처럼 나이가 한두살이라도 많으면 누나 대접 윗사람 대접 다했지만 요즘은 안그렇잖아요. 연상 연하 커플도 많아지고.. 그 일련의 과정이 아닌가 하는데. 열몇살 이상 차이나도 매력이 있다면 여자로 보일수도. 뭐 깊은 내면안에는 뭐 연상에 대한 동경이나 어떤 컴플렉스 혹은 연상여자의 경제력에 빌붙어 살려는 사람등이 있겠지만 근본적인건 여자대 남자의 감정으로 만날듯
서양남과 동양녀는 나이 차이 많이 나도 좀 어울려 보이더라고요;;
그들이 워낙 노안이기땀시..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나이 많은 여자를 뭐라고 부르는 지 아시나요?
석류. 잘 익은 수박....
칼만 대면 쩍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한 마디만 더 하면 주둥이를 꿰매버리겠다고는 했는데
남자가 나이 많은 여자 만나는 건 결국 문제 생겨요.
예전에 미워도 다시한번 시즌 1에 여자가 18세 이상 연상인 커플 나왔는데
글쎄요.... 오래 같이하긴 힘들겠던데요.
완전히 아들보다 더 어려보이는 사이가 되었어요.
어디건 가면 모자 지간으로 본다고 남자가 낄낄거리면서 웃고....
원초적 본능만으로 끌리는 경우 봤어요.
여자 나이가 자기보다 연상이란 생각이 없이
외모로 멋진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냥 눈여겨보며 관심 갖는 경우
거기다 점점 알아갈 수록 매력이 넘치는 경우
자신의 이상적 잣대에 딱 맞아 떨어지고 나이와 상관없다는 게 아니라
나이를 모르고 덤벼들었을 경우
현실에 있을 수 있죠.
동안에 미모를 가진 여자면서
동갑내기들이 갖지 못한 삶의 깊이까지 느껴지면
남자들 뿅갑니다.
외모로 반했는데 품위와 깊이까지 있는 여자
더 이상 그때는 나이 불문이죠
이럴 경우 돈과 결부되지않고
사회적 지위 상관없이 여자에게 남자가 올인하게 될 듯
오만때만 비아냥이 쏟아지겠는데 역시 여기 여자 사이트라 별의별 미화가 다 나오네요.
마음으로 끌릴때도 있을텐데 만약 2030대 여자가 40대 이상 남자에게 매력느낀다면
늙어서 냄새난다는둥하면서 비아냥거렸겠죠..
82쿡 이중성 쩔어요
원숙미...지성미...하지만 현실은 무관심 아닌가요
남의 취향이죠.
저도 멀쩡하고, 아주 잘 자랐으며 어디 하나 별난 데 없는 30대 초반 남자가
40대 여자 분한테 매우 끌린다고 말하는 걸 봤어요.
그 분이 여러 모로 매력적인데
지적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했고, 마음도 따뜻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근데 얘기해 보면 살짝 허당에 어리숙한 데도 있고 귀엽다나...
첨엔 인간적인 존경으로 시작해서 성격이 귀여운데? 하다가 보니
(사실 인물도 없지는 않으니) 여자로 보였다,이런 경로를 거쳤죠.
짝사랑하다 끝나긴 했지만.
좀 드문 예긴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어요.
전 유독 나이 차이에 민감하고 어디까지는 되고 어디까지는 안 된다며
틀에 넣어 정형화하는 게 이상합니다.
매력을 느끼는 게 대체로 또래이긴 합니다만
어쩌다 보니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사람에게 끌리기도 하는 게 또 사람 아닐까요.
저 아는 사람이 꼭 그렇게 나이든 아줌마들하고 바람을 피워요
알고 봤더니 젊은 총각시절에도 나이든 40~50대 아줌마만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남자는 어려서 아버지 여의고 엄마에게 학대 받으면 커서 그런지
늙은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자기엄마에 대한 분노를
늙은 여자를 범하면서 푸는것 같아요
어쨌든 정상은 아닙디다
김지수 김성령 김혜수같은 미녀라면 40대라도 끌릴수있겠죠..
못생긴 20대녀보다 성적매력 넘치고 이쁘니까.
아니면 그 남자자체의 성향이 나이든여자만 좋아하는 희귀케이스인가보죠..
세상의 별의별 사람많아요.. 단지 소수라서 그렇지.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존 레논이 연상의 오노 요꼬를 만났을때를 떠올리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영혼이 통하는 느낌,,,,나이와 상관없을 듯, 그 무언가 오묘한 ㅋㅋㅋ
정말 싫어요
저도 건너건너 들은 바 있으나
남자애는 정신이 미심쩍다쳐도
여자는 진짜 소름끼침
뭐 그닥 순수한걸 바랄것도 없지만 자기맘대로 남자 주무를 수 있다는 자신감 진짜 추해보임
그 자신감은 왜 그렇게 어린 남자여야됨?ㅋㅋ 이해불가
김지수 김성령 김혜수같은 미녀라면 40대라도 끌릴수있겠죠..
못생긴 20대녀보다 성적매력 넘치고 이쁘니까.
222
우리 주변의 40대 아줌마들 말고 김완선 엄정화 이미연 고소영 이런 40대들보면 뭐 이해는 되네요.
제가 여자라 연상에 끌리는 남자의 심리는 모르겠네요.
제가 20대일 때, 50대 후반 남성분이 이상형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교양과 원숙함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분이었거든요. (열화와 같은 비난이 있을까 미리 이야기하는데 그냥 이상형이었다는 것일 뿐, 아무 관계 없는 분이었어요)
제 실제 연애+결혼은 철저히 동년배 위주인 고로 나이 든 사람이라 매력을 느낀 건 아니고, 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총 집결한 분이 어쩌다 보니 나이가 있는 분이었던 듯 합니다. 그 때 제 남자동기가 제 말을 듣고, 심히 정색을 하며 너 제 정신이냐 물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 그런데 주변의 남자들에게 물어보면 100 중 99는 "나이와 상관없이 예뻐서"라 할 겁니다.
그런데 43에 진짜 이십대 후반같은 노처녀 알아요..
30대 후반 평범남/40대 초반 평범녀 이렇게 알콩달콩 사귀는건 봤어요.
남자가 완전 그 여자분 좋아해서 저도 심리적으로 기대고 싶고 안정적이고 뭐 이런 대답을
기대했는데요. 그 남자분 왈....너무 이쁘답니다. 그 대답 듣고 느낀점이 있어요.
이리 저리 해석은 꿈해몽하듯 풀 수 있겠지만.....남자는 상대방이 이쁘다고 느껴지는게 그 모든
답일 수도 있겠다 싶은거요.
나이 많은 여자 좋아하는게
정상은 아니라는 댓글은 또 뭐지.
포르노에 왜 그리
누나, 형수, 옆집 아줌마가 많이 등장하는지 함 생각해보세요.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원숙하고 매력있는 여자에 대한 환상은 남자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판타지라는..
현실에 그런 여자가 거의 없는게 다를 뿐.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낭.....
저는 32살, 남자친구는 29살. 이상한가요? ㅎㅎ
원글에서 나오는 아주 이상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네요.
근데 제가 남자친구보다 한 다섯살은 더 어려보이고 주변에서도
제가 당연히 연하인줄 알았다가 나이 알고는 허걱..하는 분위기죠.
제 남자친구가 워낙 노안이에요. ㅎㅎ
어쨌든 남녀 나이에 관한 논쟁은 이 한국 사회만 유독 심한게 아닐까해요.
외국에서는 뭐 이런 나이에 관한 논쟁은 거의 없는데...
제 남자친구는 항상 제가 사고방식이 성숙하고, 유연하고, 배울 점이 많아서
좋다고 합니다.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좋아하는게 꼭 돈 때문은 아닐거라고 봐요.
사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면 어린 시절 받지 못했던 모성에 대한 보상?도 적지 않구요.
제 남자친구만 해도 어릴때 일찍 독립해서 어머니 사랑을 많이 못 받았던 경우고
저는 또 권위적인 사람을 싫어해서 제 남자친구처럼 나이 어린 사람이 잘 맞구요.
뭐 서로 잘 맞는듯. ㅎㅎ
어제 티브이 에서 보니,,,뭐 벽에도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니,,,유별난 취향이 많긴 한것 같더라구여
나이가 어려도 무매력인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아도 여성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은 여전히 그렇더라구요
그런 경우가 원글님 말처럼 종종 있는게 아니라, 1000명 중 하나? 글쎄요.
아무리 꾸미고 아무리 고쳤어도, 여자가 오해하면 흉한 일 생길 가능성 농후하다에 한표.
이상형이.. 비타민 진행하는 정은아..인 20대이사람 봤는디..
건 몰까요.?20대 외모도 아니고..
이따 저녁때 시간내서 댓글 쓸테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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