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부터 조민수 너무 이쁘다고 생각 많이 해왔던 사람입니다.
예전에 대추나무 때도 이뻤지만
모래시계에서 그 촌스런 하숙집 누님으로 나왔을때 긴치마에 할머니 니트 입고 긴 머리 하고 나왔을때도
어쩜저렇게 촌스런 아줌마 패션도 저렇게 이쁜가 싶었거든요.
한동안 안나오시길래 궁금했는데
피에타에서도 낼모레 50이 다되어 가시는 분이 너무 이쁘더군요.
볼빵빵 보톡스 배우들이나 관리 빡세게 한 다른 배우들과 확실히 달랐어요.
진짜 배우들중에서 그런 눈빛... 너무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눈빛이...아우...완전 최곱니다.
영화 보시면 한번 보세요...외모도 최고지만 눈빛이 여배우들중에 탑오브 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