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수 너무 눈빛이 죽음입니다. 아우..

..... 조회수 : 7,547
작성일 : 2012-09-09 09:23:21

 

저 예전부터 조민수 너무 이쁘다고 생각 많이 해왔던 사람입니다.

 

 

예전에 대추나무 때도 이뻤지만

모래시계에서 그 촌스런 하숙집 누님으로 나왔을때 긴치마에 할머니 니트 입고 긴 머리 하고 나왔을때도

어쩜저렇게 촌스런 아줌마 패션도 저렇게 이쁜가 싶었거든요.

 

 

한동안 안나오시길래 궁금했는데

피에타에서도 낼모레 50이 다되어 가시는 분이 너무 이쁘더군요.

 

 

볼빵빵 보톡스 배우들이나 관리 빡세게 한 다른 배우들과 확실히 달랐어요.

진짜  배우들중에서 그런 눈빛...  너무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눈빛이...아우...완전 최곱니다.

영화 보시면 한번 보세요...외모도 최고지만 눈빛이 여배우들중에 탑오브 탑입니다.

IP : 203.249.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9:27 AM (121.160.xxx.3)

    눈동자가 반질반질 흑요석같아요. 감정도 풍부하고....
    요새 흔한 것이 최강동안이니... 여신이니....
    그런데 이분이야 말로 동안에 여신인 것 같습니다.

    모래시계 때도 정말 예뻤어요.
    납치(?)인가 당했다가 풀려나면서 박상원 보고 울먹울먹하던 표정하며, 빨래 개면서 조근조근 대사 하던거 하며..

  • 2. 해리
    '12.9.9 9:39 AM (221.155.xxx.88)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때문에 농촌 이미지로 자리잡아서 한창 예쁠 때 활동이 뜸했던 것 같아요.
    그 드라마 이후로 농기구 CF 들어와서 너무 속상했다는 얘기도 했었고
    달빛가족 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순진하고 맹한 둘째 며느리 역을 아주 잘했지만 자기는 사실 그런 성격이 아주 싫다고 말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정말 우아하고 '배우답게' 나이 들어가는 분인것 같아요.
    연예인 관련 글에는 처음 댓글 답니다. ^^

  • 3. ...
    '12.9.9 10:29 AM (110.14.xxx.164)

    대추나무 때문에 이미지가 굳어서 마이너스였죠
    피아노? 그때 좋았는데 뜸하더군요

  • 4. 저도
    '12.9.9 10:39 AM (116.39.xxx.34)

    피아노가 기억에 납니다.

  • 5. ..
    '12.9.9 11:05 AM (180.65.xxx.55)

    저도 옛날부터 좋아했던 배우예요. 힝~~ 근데...달빛가족에서 둘째며느리인가요?? 영숙이였나??
    저 그렇게 생겼어요... 그 당시 친구들이 넘 닮았다고 했는데...
    뭐, 저도 그때 그런 말 듣는거 싫어하긴 했어요.
    지난 드라마 내딸 꽃님이관련 인터뷰에서 로맨스가 있어서 출연했다고 하셨는데...
    넘 이뻐 보였어요.

  • 6. 예전에
    '12.9.9 12:07 PM (121.143.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도 충분히 매력있지만

    예전에 화장품모델할떄가 최고였던거 같아요

    저렇게 이쁜사람도 있구나 했었으니까요

  • 7. 쓸개코
    '12.9.9 12:10 PM (122.36.xxx.111)

    샛별처럼 빛나는 눈^^

  • 8. 미피아줌마
    '12.9.9 1:11 PM (110.70.xxx.227)

    김수현작 불꽃에서 맡은 의사역이 생각나요.
    발음 발성 너무좋고 대사처리도좋고.
    도시적이고세련된이미지도 잘어울렸는데.~

  • 9. 예쁘다는
    '12.9.9 1:54 PM (14.52.xxx.59)

    생각은 안했는데 연기폭은 굉장히 넓었어요
    전 결혼이란 작품이 생각나는데...
    한동안 안나왔는데 결혼 이혼 ,,이런거 맞나요??
    배우들이 컴백할때 김기덕감독 작품에 잘 나오는데 그냥 이번기회에 페르소나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ㅎㅎ
    얼굴에 손 안대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 10. 소니
    '12.9.9 3:23 PM (49.1.xxx.134)

    얼굴 손 많이 안대서 그런지 얼굴보기가 불편하지않아서 참 좋아요^^

  • 11. 멋져요
    '12.9.10 12:51 AM (182.216.xxx.5)

    그러고보니 피아노..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 다섯손가락 채영랑 역할도 꽤 어울렸을 것 같아요. 지금 채시라씨도 잘 어울리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1 피할 수 없는 사고 ㄷㄷㄷㄷㄷㄷㄷㄷ 7 고속도로 2012/11/16 1,566
177870 아들이 경문고, 서울고, 성남고중에서고민 4 중3맘 2012/11/16 3,711
177869 피임약 드시는분들께 조언구합니다. 2 경구피임약 2012/11/16 958
177868 초등여자아이 머리 비듬이 있어요.. 1 초등여자아이.. 2012/11/16 6,299
177867 ETF 에 대해서 궁금해요.. . 2012/11/16 728
177866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요 3 생리그만 2012/11/16 6,673
177865 킹크랩 이나 대게와 어울리는 음식추천바래요~ 4 홍이 2012/11/16 7,544
177864 돌답례품 추천부탁드려요.^^ 16 돌쟁이 2012/11/16 1,290
177863 삐용이(고양이) 2차 접종 하고 왔습니다. 6 삐용엄마 2012/11/16 1,189
177862 망치부인이 법정구속으로 성동구치소로 2 간다는데 2012/11/16 2,250
177861 안철수정치를 보면서.. .. 2012/11/16 451
177860 건강검진에 삼천판 폐쇄 부전증 심장병 2012/11/16 2,275
177859 안철수는 정권교체엔 별 관심이 없군요. 17 만엽 2012/11/16 1,433
177858 한달만 삼천만원 쓸꺼면 대출내야되요? 3 송이 2012/11/16 1,206
177857 아파트 분양관련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3 .... 2012/11/16 869
177856 [문성근의 트윗] .단일화협의 중단과 그에 따르는 후속 상황에.. 13 문성근의 생.. 2012/11/16 1,619
177855 강남이나 중구쪽에서 주차 편하고 이동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소개해.. 4 팸레 2012/11/16 1,365
177854 투자용 오피스텔 어떨까요? 4 오피스텔 2012/11/16 1,463
177853 장터 황태김치 살까말까 고민중.. 8 .... 2012/11/16 1,575
177852 급질!! 자켓 깃 접을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ㅠㅠ 2012/11/16 458
177851 ‘인간다운 삶’ 위해 최저임금보다 34% 더 준다 3 샬랄라 2012/11/16 603
177850 어이가없습니다 6 후리지아향기.. 2012/11/16 1,848
177849 아이옷 물려주신 분께 어떤 선물을? 6 팡도 2012/11/16 1,062
177848 망치부인 법정구속? ... 2012/11/16 1,085
177847 변기교체하면 몇 시간만에 쓸 수 있을까요? 1 이 추운 날.. 2012/11/16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