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고민이요

유치원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2-09-08 23:14:25
유치원을 옮길까하는데 학기중에 옮기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겠지요?
다섯살부터 일곱살까지 보통 3년동안
같은 유치원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모든부분이 만족스러운 유치원은 없다고 생각하긴하지만
한번 문제가 생기니 마음에 안드는 유치원을 억지로 보내는일도 힘드네요
IP : 118.33.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8 11:36 PM (121.139.xxx.33)

    6세말까지 한곳 다니다 7세초부터 다른곳 다녔어요
    새 유치원 샘들도 우려하셨지만.. 어쩔수없어 옮겼는데, 역시나.. ㅠㅠ
    한달 울고 다녔어요 그 큰 녀석이 ...
    그래도 워낙 샘들이 훌륭하셔서... (아이들 텃세는 있었지만 ㅠㅠ)
    아이가 이제 안정을 찾았네요 ...초대도 엄청 많이 하고.. 친구만들어주려고 애 많이 썻습니다 ㅠㅠ
    6세 이후에 옮기는 아이들은 텃세에 시달리는 경우 꽤있다고 들었네요

  • 2. ..
    '12.9.8 11:45 PM (119.71.xxx.149)

    6세에 처음 보낸 유치원에서 힘센 아이에게 맞기도 하고 급식을 다 먹지 않으면 먹지 못한 아이들끼리 한 교실에 모아 점심시간 1시간 동안 먹도록 하는 등-다 먹은 아이들은 놀이하구요- 나름 힘든 일이 많았던 차
    7살에 병설로 옮겼는데 유치원 가지 말란 말을 제일 싫어할 정도로 좋아하며 다닙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옮기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지라 학기 중에 새로온 친구도 차별하지 않고 잘 지내더군요

  • 3. 아가둘맘
    '12.9.8 11:59 PM (59.151.xxx.52) - 삭제된댓글

    학기중에 옮겨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7살에 병설 3개월다니다 일반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오히려 더욱 더 좋아졌어요.
    필요하면 그냥 맘편하게 알아보고 옮겨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4. //
    '12.9.9 12:59 AM (121.186.xxx.144)

    6살에 병설다니다
    일반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아이가 너무 밝아졌어요

  • 5. 애들나름
    '12.9.9 1:49 PM (122.35.xxx.41)

    님 아이 성향을 생각해보세요..
    제 경우는 내성적 소극적 성격에 환경변화를 좋아하지 않는편이거든요..
    큰애도 비슷한 성향이라 옮기지 않는쪽으로...
    초등가기전 일찌감치 초등물색해서 가까운 동네 이사갔고요

    그렇지만 유치원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면..옮겨야겠지요..
    문제사안이 어느정도 수준인건지...
    평소 그 유치원이 문제사안 대처하는 방식이 어땠는지..
    그런거 감안하셔서 옮기시든 그대로 있든 하셔야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41 온돌이야기..어떤가요? 2 매트 2012/11/16 585
177740 당내부에서 논의되었던 것 친노지도부 사퇴 이거 맞죠? 5 친노퇴진의미.. 2012/11/16 478
177739 성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지지댓글 서명부탁드립.. 2012/11/16 675
177738 니 잘 못이 뭔 줄은 알아?? 이 얘기 이제 여자들도 그만합시다.. 2 남자들 미안.. 2012/11/16 741
177737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 협상전권 다 포기한다면요 6 만약에 2012/11/16 1,059
177736 산부인과 피가 비칠때 내진가능한가요..?? 3 산부인과 2012/11/16 1,400
177735 안철수.. 먼소린지.... 22 헐.. 2012/11/16 2,171
177734 도대체 송중기의 매력이 뭔가요??? 10 호감 2012/11/16 3,181
177733 떡볶이코트 입으면 이상할까요? 13 이슬 2012/11/16 2,158
177732 안철수 회견 뭔가요 19 뭐라고 하나.. 2012/11/16 2,147
177731 왕십리 대도식당 좋아하시는분~ 4 ... 2012/11/16 1,611
177730 지금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반값해요 꿈과 사랑의.. 2012/11/16 777
177729 하는 꼬락서니 보니 단일화는 없다. 3 ... 2012/11/16 673
177728 큰아이한테 늘 못할짓 합니다. 저. 좀 혼내주세요. 12 나쁜엄마. 2012/11/16 1,858
177727 철수야, 난상토론 함 하자 4 **** 2012/11/16 508
177726 글라스데코 크리스마스 버전 코스트코에 들어왔나요? 하얀자작나무.. 2012/11/16 712
177725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 좀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34 .. 2012/11/16 10,909
177724 배추는 무럭무럭자라는데 절일 곳이 ㅠㅠ 8 김장걱정 2012/11/16 1,049
177723 착한남자, 이게 뭐지? 3 허걱 2012/11/16 1,658
177722 출산후 몸무게 언제쯤 다 빠지셨나요? 9 몸무게 2012/11/16 10,920
177721 안철수 후보 10시30분 기자회견 11 팔랑엄마 2012/11/16 1,572
177720 중3아들용돈 3 예나 2012/11/16 759
177719 이러니 새누리당이 항상 선거에서 이기는거죠. ... 2012/11/16 397
177718 패딩장갑 따뜻 하나요? 4 차이라떼 2012/11/16 779
177717 아직도 다단계에 미쳐 다니는 사람들이 있군요. 9 요즘같은 세.. 2012/11/16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