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한잔해요 82칭구들
아이싱 맛있네요 몇캔 더살껄 아쉽네요 ㅎㅎ
친구고 뭐고 인간관계 별거없고 결혼하고나니 참 예전같지 않네요
여기 자게분들이 제친구같고 언니들같고 젤 속편하고 좋아서 헛소리 주절대봐요 ㅎㅎ
사랑해요 자게친국들~~
저 취했나봐요 ㅎㅎ
1. 저도 방금
'12.9.8 11:18 PM (219.249.xxx.146)님글에 동해서 스파클링 와인 한병 꺼냈습니다요~
2. 저도 방금
'12.9.8 11:19 PM (219.249.xxx.146)아, 맛있네요~~~ ㅎㅎ
3. 이런
'12.9.8 11:20 PM (58.143.xxx.205)냉장고에 술이 없네요
커피라도 할께요
원샷!!4. 원글
'12.9.8 11:22 PM (59.19.xxx.92)스파클링와인 맛나겠어요
전 막입이라 빌라엠 먹어보고 뿅반했어요5. 전
'12.9.8 11:23 PM (121.143.xxx.168) - 삭제된댓글백숙끓여먹고남은 국물에 고추가루넣고 칼국수 끓여서 옥수수 막걸리 한잔했네요
6. 저도 지금
'12.9.8 11:24 PM (219.249.xxx.146)원글님 저도 술맛 전~혀 몰라요
스파클링 와인 별거 아니고 ㅋㅋ
코스트코에서 산 버니니 인가 그거요
이름으로 쓸려다가 어떻게 읽는 줄도 자신 없어서
길게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썼네요
취하는 거만 빼면 탄산수 마시는 기분? ㅋㅋ
빌라 엠은 여자들이 많이들 좋아라하더라구요~~7. 원글
'12.9.8 11:24 PM (59.19.xxx.92)백숙 국물에 칼국수 ㅠㅠ
하이고 저 칼국수 면 입에 마구 쑤셔넣는 면킬러거든요8. 원글
'12.9.8 11:27 PM (59.19.xxx.92)자게분들 있어서 위로가되네요
중학교때부터 절친이라 여기던 친구가 실망을 주네요 결혼하니 참 많이 변하네요 서로가 다 그렇겠죠9.
'12.9.8 11:28 PM (218.238.xxx.118)반 병 남은 와인 병나발...........................
10. 가짜주부
'12.9.8 11:28 PM (121.129.xxx.1)아이싱이 뭐애요? 검색했는데 안나와요
11. 원글
'12.9.8 11:29 PM (59.19.xxx.92)막걸리캔인데 과일맛나고
달달하고 맛나요
저도 자게에서 알았어요 ㅎㅎ12. 까페디망야
'12.9.8 11:30 PM (219.255.xxx.221)아이싱은 아마 캔막걸리 같아요. 어제 마트갔다 본 듯해요.
저두 지금 와인 마시는 중... 몇년전에 사온 프랑스 와인인데... 여럿이 마실때는 몰랐는데 지금 혼자 마시니 꽃향기가 나는 듯해요.13. 케헤헹
'12.9.8 11:30 PM (211.36.xxx.147)저도 혼자 한잔했습니다~ 포도랑
14. 가짜주부
'12.9.8 11:32 PM (121.129.xxx.1)아 그렇군요. 이.. 가서 한번 봐야겠네요 아이싱..ㅎㅎㅎ
15. ...
'12.9.8 11:33 PM (59.19.xxx.92)저도 안주 뭐 더먹고싶어서 껄떡대다가 ㅠㅠ
포도로 안주하면서 카스로 2차 합니다16. ..............
'12.9.8 11:35 PM (211.179.xxx.90)와 님들 부럽부럽
금주중이라요17. 원글
'12.9.8 11:35 PM (59.19.xxx.92)아이싱 이마트에 있어요 다른마트는 잘모르겠지만요 ㅎㅎ이제 안주에 스트링치즈 추가 ㅎ
18. 원글
'12.9.8 11:38 PM (59.19.xxx.92)제 배를 보면 참아야하나 남편이 결혼식가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해줘서 걍 먹자 해서 마십니다 ㅎㅎ
글쎄 저도 얼굴아는 한 친구가 유럽가서 스노쿨링하다 심장마비로 죽었답니다 뜬금없지만 그런소라 들으니 한번사는 인생 별거없지 싶습디다19. 비노
'12.9.8 11:48 PM (211.202.xxx.62)주말에 놀아보려고 남푠이랑 와인 힌병 나눠마셨더니 한눈파는 사이 완전 혼자 곯아떨어지고 칭구는 82쿡 뿐이네요 ㅋㅋ
20. 원글
'12.9.8 11:56 PM (59.19.xxx.92)제남편도 밖에서는 새벽까지 잘만 퍼마시고 놀면서 집에서 저랑마시면 맥주두캔에 잠시한눈팔면 드렁드렁 잡니다 ㅠㅠ남자들 왜그런걸까요
21. 비노
'12.9.8 11:59 PM (211.202.xxx.62)으하 저희 아저씨만 그런건 아니었네여 원글님, 약간 위로받고 참외 세 조각 더 먹고 갑니다 ^^
22. 원글
'12.9.9 12:01 AM (59.19.xxx.92)밖에선 친구든 동료든 지기싫어서 기를 쓰고 마시나봐요 집에선 마누라랑 먹으니 편해서 풀어지는거라고 믿어봅니다 재미없어서 그런건 아니겠지요오ㅠㅠ
23. $$$$$$$
'12.9.9 12:09 AM (61.247.xxx.205)평소 맥주 천 cc 두 병 마시고 해롱해롱해야 잠을 잘 자는데, 주량을 줄이려고 오늘 1.6리터 한 병 샀네요 (오늘 밤 홈플러스에서).
안주 없이 마시려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튀김 닭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딱 한 조각만 먹기로 했는데 벌써 두 조각 제 몸 속에 가 있어요.
1천cc로 마시는 맥주 맛과 1600cc로 마시는 맥주 맛이 다르네요.
닭 두 조각째 1/3쯤 남기고 종이 box에 넣어 냉장고로 보냅니다, 내일 아침 너무 후회할까 봐.24. 술고래
'12.9.9 12:40 AM (119.64.xxx.31)난 맥주 3캔째. 안주없이 깡술입니다.
잠이 안오네요. 4캔 마셔야 하나....안주는 살찔까봐 참고 있는 중인데....25. 가짜주부
'12.9.10 7:57 AM (116.36.xxx.83)ㅎㅎㅎ 감사해요. 저 어제 아이싱 4캔사다가 다 마셨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흑흑..
너무 맛있더군요.. 이제 막걸리는 아이싱만 먹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