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레 KT 정말 짜증나요..

있는여자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09-08 22:28:13

아이폰 3에서 ,아이폰 4S로 교체를 했는데요.

올레 대리점에 가서 물어보니,

올레TV, 인터넷, 핸드폰을 같이 결합시키면 월 9천원이 할인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다 KT로 쓰고 있던터라

9천원 할인되는 금액을 감안하니,

바꿔도 되겠다 싶어 교체를 했죠.

 

그리고는 KT대리점에 가서 결합을 해달라고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데

'스마트폰스폰서금액 지원중지 등'을 안내받았음을 서약합니다.라고 되어 있길래

이게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기존에 5천원을 스마트폰 스폰서 금액으로 지원받고 있었고

결합하면 이 5천원이 빠진다고 하데요.

결국 9천원 할인이 아니라 4천원 할인인거죠..

 

제가 막 따졌어요..그럼 해당 대리점에서 이걸 다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무조건 9천원 할인이다라고 하면 어떡하냐 라고 했더니

고객님 대리점 가서 직접 문의하셔야 한다는 말만.

 

정말 KT짜증나요..

그만큼 통신료 과다하게 돈 받아먹었으면 됐지

코 묻은(제가 나이가 어리진 않지만..-.-) 돈 몇천원씩 이런식으로 뜯어내고

약자들만 매번 피해보고 정말 짜증나네요..(제가 좀 유난스러운건가요..?)

 

SK라고 뭐 다를거 없겠지만

2년 지나면 KT탈퇴하려구요.. 

IP : 121.168.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2.9.8 10:33 PM (110.12.xxx.97)

    유난스럽지 않으세요 저도 kt라면 고개 절래절래..
    대기업이라는데서 이렇게 주먹구구식에다 막가파로 장사하는데 첨봤어요
    예전에 유선전화로도 얼마나 많이 해먹었나요
    지들 맘대로 요금제 설정해 놓고 그것도 일일이 고객이 알아서 따져야
    마지못해 내주는고. 저는 몽땅 sk로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 2.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12.9.8 10:51 PM (116.120.xxx.112)

    제가 올초에 일을 시작하면서 핸드폰,인터넷,매장전화 모두 KT로 했다가 아주 몇달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결합해준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하나도 안되있고,
    인터넷 설치하러온 기사가 인터넷전화 무료라고 그러더니 꼬박꼬박 비용청구되더라구요.
    안한다는걸 어차피 돈도 안내는건데 그냥 두라고 하면서 두고가서 제가 창고에 박스채 넣어놨는데 제가 신청한거라고하고 하면서 사용을 한거라 취소를 할수가 없다는거예요.통화기록이 있다고하면서..
    나중에 보니 처음에 설치하면서 그 설치기사가 시험통화 해보니 그 기록을 가지고 제가 사용했다고하더라구요.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설치기사는 그런적 없다면 발뺌하고...
    여기 전화하면 다른곳 하라하고 또 다른곳 연결해주고...
    예전에 개콘에 나오던 상담전화 생각이 나더라니까요..
    아주 네가 지쳐서 떨어지라는 식이었어요..
    너무너무 약이 올라서 제가 끝까지 따져서 거의 2주에 걸쳐서 일을 처리했어요..

    일을 해결은 안하고 맨날 전화해서 "정말 죄송한데요..그건 안되는데요..."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
    마지막에 그 KT라는 이름 떼어버리라고 했어요..
    왜 옛날처럼 한국통신이라는 나라에 하는것처럼 하면서 사람 기만하고,사기치고 어디서 싸구려 사업을 하느냐구요..
    아, 정말 그 상세한 사연 다 말하자면 끝도 없어요..
    아주 치가 떨립니다..
    KT라는 이름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저는..

  • 3. 그래도
    '12.9.8 11:01 PM (183.96.xxx.9)

    요금 많이 내는 사람 번호이동할까봐 그래도 방어는 하던데요.
    제친구 갤3하면서 7시간에 데이타이용 5기가 등등 이렇게 해서
    한달 요금 55천원내고 기기변경했어요. 기계값 젤 비쌀때였구요 다른데로 옮긴다고
    하니 하루에 몇번씩 전화해서 옮기지 말라구요.
    가족할인받는것두 4가족 kt에다가 인터넷까지 kt여야지
    된다고 하고 첨엔 전화만이라더니 정책이 바뀌면 일언반구 말도 안해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66 이명박과 에리카김..!! 4 뉴클리어밤~.. 2012/10/15 2,862
164765 저희 시아버지 칠순에 친정에서 천달러 보냈는데요... 13 2012/10/15 4,776
164764 李대통령 "가난이라는 단어 빨리 사라졌으면..".. 19 세우실 2012/10/15 1,833
164763 영구치 이쁘게 나는 비결이 있을까요? 1 치아 2012/10/15 1,461
164762 분당 살고..골프 입문 하고 싶어요~~^^ 4 7번시작?ㅎ.. 2012/10/15 2,153
164761 이런 영어 있나요? 2 이런 영어 2012/10/15 970
164760 컴에 자꾸 이상한 게 떠요. 10 (급)도와 .. 2012/10/15 1,323
164759 중문 하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7 중문 2012/10/15 1,622
164758 일본인구 줄어 드네용.. 1 .. 2012/10/15 1,274
164757 부산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3 머리 2012/10/15 3,232
164756 질문]돼지갈비 양념 1 어머나 2012/10/15 1,748
164755 연어요리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10/15 1,420
164754 힘든거 이해 하는데 그래도 니가 좀 참으면 안되겠냐고..해요.... 15 시어머니 2012/10/15 4,235
164753 쥐뿔도 없는 여동생이 차를 바꿨어요 27 x 2012/10/15 13,436
164752 30대초반 허리디스크라는데 어떻게하면 나을까요? 7 허리 2012/10/15 1,674
164751 왜 경북 지역 학생들이 자살을 많이 할까요? 26 휴... 2012/10/15 4,021
164750 전자발찌차고 해외 신혼여행 간 性범죄자 2 ........ 2012/10/15 2,778
164749 교내 절도로 징벌위원회에 회부됐을 때 부모의 발언은 어느 정도 .. 4 .... 2012/10/15 1,713
164748 지금 5시에 정봉주 전의원 가석방 심사가 끝난 다네요. 6 ... 2012/10/15 1,484
164747 홈*러스에서도 저울 속이네요. 5 베리베리핑쿠.. 2012/10/15 1,728
164746 너무 큰 위안을 줘서 고맙네요. 2 전인권..... 2012/10/15 804
164745 저는 콩나물무침이 항상 실패해요. 33 언니들 2012/10/15 5,602
164744 자살이 너무 많아졌어요 ㅠ ,,,,,,.. 2012/10/15 1,456
164743 카톡서 친구차단 목록에 있는 사람들 상대에게도 제 번호가 저장 .. 1 ^^;;; 2012/10/15 1,923
164742 대입에 내신 중요하지 않나요? 수능만 잘하면 되나요? 16 중3엄마 2012/10/15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