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담배피는 조회수 : 8,951
작성일 : 2012-09-08 21:27:37

담배피는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정말 죽을거 같아요 ㅠㅠ

IP : 114.203.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2.9.8 9:30 PM (203.236.xxx.252)

    담뱌연기올라올때마다 쿵쿵뛰기
    베란다에 물뿌리기

  • 2. ....
    '12.9.8 9:31 PM (115.2.xxx.116)

    담배연기날때마다 바닥에서 마늘찧으세요
    담배냄새없앨라구그런다구

  • 3. 그러게요.
    '12.9.8 9:31 PM (59.3.xxx.181)

    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다 하게 될까요?
    저희집도 담배 냄새 땜에 정말 죽겠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아랫층인지 윗층인지 잘 모르겠어요.
    화장실 환풍구에서도 나고
    베란다 우수관 아랫부분 물 흐르는곳 에서도 올라옵니다.ㅜㅜ

  • 4. ㄹㄹ
    '12.9.8 9:35 PM (180.68.xxx.122)

    줄넘기 하세요 .담배 필때만

  • 5. 거...
    '12.9.8 9:35 PM (121.147.xxx.224)

    예전에 82자게에 있던 내용인데요.
    황병기의 가야금연주 중에 미궁이라는 곡이 있어요.
    밤중에 그걸 연속재생되게 계속 틀어놓으면
    얼마 못가 그 아랫집 이사간다는.. ;;

    대신 님 집 안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문 꼭꼭 닫아놓구요.
    그게 좀 음산한.. 귀신소리같은 곡이거든요.

  • 6. 저두요!!!
    '12.9.8 9:36 PM (39.116.xxx.53)

    평일에는 밤에 주말에는 밤낮없이 아랫층 베란다에서 올라오는데 미치겠어요. 5개월된 애도 있고
    담배연기 올라올때마다 그냥 베란다에서 창문을 쾅 닫아 버립니다.
    짜증나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아파트 끝쪽 쓰레기통 있는데 나와서 꼭 피우시더라구요. 밖에서 피우는것도
    좋진 않지만 아래에서 올라오는거 바람불면 즉방으로 집안으로 들어와요.ㅠㅠ

  • 7. 게다가
    '12.9.8 9:40 PM (39.116.xxx.53)

    장구 동호회 가입하셨는지 장구소리도 올라옵니다.ㅠㅠ

  • 8. 정말
    '12.9.8 9:45 PM (114.203.xxx.124)

    안방 화장실서 피라고 못쓰고 있어요 ㅠㅠ
    제가 양보 했더니 만만하게 보이는지 요즘들어 거실에도 냄새가
    들어오고 좀전엔 거실 화장실까지 ...애들이 있어서 정말 화가 나요.
    스트레스로 병 걸려 죽을거 같아요.

  • 9. ...
    '12.9.8 9:47 PM (116.123.xxx.227)

    저도 누군지 궁금했는데 아래아랫집 여중생이네요..
    엘리베이터 타는데 냄새가 확..
    그 정도면 그 부모도 알텐데 대책없나봐요..
    아파트에서의 담배냄새..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데 참...

  • 10. --
    '12.9.8 10:27 PM (219.254.xxx.71)

    댓글과 원글님 글을 보니...
    윗층 복수 방법으로 담배 연기가 강추네요 ^^;;;

  • 11. --
    '12.9.8 10:29 PM (116.122.xxx.124)

    저희도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올라와 미치겠어요
    근데.. 저희 아랫집은 아니예요..
    아래아랫집인지 추측만 할뿐 알수가 없네요
    담배냄새 올라오면 환풍기 돌리고, 집 비울때는 언제 냄새가 올라올지 몰라서 환풍기 틀어놓고 나가요
    안그럼 안방 문 열면 냄새 확~ 풍기고 토할것 같아요

  • 12. 신디
    '12.9.9 2:28 AM (119.71.xxx.74)

    저도요 작년까진 안방화장실에서피우더라고요
    그래서환풍기입구를 테이프로막고 정작우리는
    환기도못하고 ... 그런데 올해 부터 아이방 베란다에서피우네요
    정말 쌍욕이나와요 자는 아이 챙기러들어가면 방안에 냄새가 가득
    한번은 베란다에 매달려서 헌장을잡겠다고 죽치고 기다렸어요
    아랫집에서 베란다 불키고 문을열길래
    아저씨 지금담배피우세요?
    이방이 아이 방이니 다른곳에서 안방화장실같은곳이나 여름피해 사용해주시션안되겠냐 공손히 물었더니 아저씨가 알았다 하더군요
    그러나 그이후 안방화장실은 물론 거실 아이방 알것없이 아무데서나 피워댑니다
    지금도잠못자고 아이방 환기 시키고 있네요
    계속 조녁시간에 문을닫아 두었는데
    애가 열었었나봐요
    이인간은 새벽에도 담배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49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7 도움 2012/10/02 1,073
159348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심심 2012/10/02 1,390
159347 왜 생기는 거야! 충치! 아이무서워 2012/10/02 950
159346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자전거 2012/10/02 1,231
159345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속풀이 2012/10/02 22,598
159344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619
159343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632
159342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428
159341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080
159340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293
159339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1,802
159338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180
159337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315
159336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520
159335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351
159334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92
159333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89
159332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93
159331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905
159330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8
159329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5
159328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22
159327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9
159326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12
159325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