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경숙이 민주당 모 인사에게 수십억 지원했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KBS가 단독으로 보도했죠.
민주당에서는 즉시 대변인이 나서서 사실 무근이라고 보도했고, KBS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양경숙 게이트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 진실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양경숙이 그런 문자를 보내기는 했으나 실제로 그런 일이 없었을 수도 있고, 문자 보냈다는 보도 자체가 잘못됐을 수도 있겠죠.
물론 민주당에게 최악의 상황은 그게 사실일 경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