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보면 선천적인거 탓하는 사람 중 일부가 젤 비겁할 수도 있죠...
1. ...
'12.9.8 2:59 PM (121.183.xxx.160)글제목 되게 자극스럽네요..
그렇게 따지면, 선천적인걸 탓하지않고, 후천적인걸 탓하는사람도 분명 존재하거든요?2. 인세인
'12.9.8 3:02 PM (49.145.xxx.53).../ 일부라고 했는데요
3. 인세인
'12.9.8 3:03 PM (49.145.xxx.53)아... 중을 배먹었군요 근데 그거 안넣어도 제 뜻은 일부였느데... 흠..
제가 말한사람은
오직 머리 탓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머리탓만 하시는 분 아니면 발끈하실 필요 없습니다 별로 자극적인 글이아닙니다
머리탓"만" 하시는 분들꼐는 몰라도4. 인세인
'12.9.8 3:03 PM (49.145.xxx.53)그리고 후천적인 걸 탓하는 사람도 있겠죠
아니라고 한적 없어요5. 인세인
'12.9.8 3:06 PM (49.145.xxx.53)예 에디슨의 말은 그런 뜻이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건 에디슨급이나 올라갈때 이야기고
고등학교 대학교 정도 공부이야기는 아닙니다6. 인세인
'12.9.8 3:06 PM (49.145.xxx.53)대학원 정도가면 갈려질려나요
7. 잔잔한4월에
'12.9.8 3:07 PM (121.130.xxx.57)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new&no=996999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1106sk&logNo=40124801112
1프로의 노력없이는 99프로의 노력을 퍼부어소 소용없다...에디슨
http://blog.daum.net/lnjts/22 (원문)
1%의 영감이 없이는 헛되다는 이야기...8. ...
'12.9.8 3:09 PM (121.183.xxx.160)중요한건 머리탓 환경탓 이건 아니라고보고,
천운이 그사람의 인생을 성공시키는거같아요.
상대적으로 부모의 사회적위치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변하거든요..
저경우는 상당히 케바케라서, 우리가 욕할처지는 아니라고봐요.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른거니까...9. ...
'12.9.8 3:09 PM (121.183.xxx.160)솔직히 김연아도 체육천재인데
김연아같은 엄마를 만나지않았다면,
김연아는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여성이였겠지요..10. ....
'12.9.8 3:11 PM (122.34.xxx.15)많은 분들이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실함이나 노력 마저도 타고나는 거에요. 여기서 타고난다는 말은 성실성이나 노력도 부모의 성향이나 가정환경에서 습득한다는 거죠.
11. 인세인
'12.9.8 3:13 PM (49.145.xxx.53)김연아로 보자면 이런거죠 쟤는 좋겠다 피겨 천재니까 저렇게되고..
이렇게 김연아 씨의 노력은 한개도 언급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김연아선수 발보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ㅎㄷㄷㄷ 한게 보이는데도 불구하고12. ....
'12.9.8 3:14 PM (121.183.xxx.160)제말은, 김연아를 발굴해주는 "후원자(즉 부모가될수도 있고.. 다른사람이될수도있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김연아도 없고
후원자를 기본적으로 둔 상태에서, 김연아가 본인의 의지로 연습을 했기때문에
큰성과를 이룬거죠.
지금 가난한학생들은 기본적인 후원자조차 없이 스스로공부하고 꿈포기하는 청년들 많습니다.13. ....
'12.9.8 3:15 PM (121.183.xxx.160)기본적으로 타고난 머리랑은 상관은 없어지는 사회인거같아요.
요새 교육 커리큘럼이 얼마나 변했는데요....14. ....
'12.9.8 3:16 PM (121.183.xxx.160)사교육못받았다고 핑계도 하지말아요
인터넷켜서 이비에스키면, 강사들 공짜로 동강해주는곳 많고.
정보를 본인이 어떻게 취득하느냐에 차이지... 그리고 운이죠... 모든 운이따라줘야 성공이죠....15. 돈의힘이죠..
'12.9.8 3:23 PM (14.37.xxx.66)지금의 대한민국은...
천박한 자본주의에 의한 교육시스템..
그리고 대학 서열화...
그래봐야..대한민국안에서 도토리 키재깁니다...16. 웅
'12.9.8 3:28 PM (79.194.xxx.142)제가 타고난 공부머리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미술에도 재능이 엄청나다고(죄송;;) 선생님이 미술 계속 하라고 하실 정도로 미술-회화 쪽도 괜찮았어요;;
근데 부모님이 예고가 아닌 외고로 보내는 바람에 미술 쪽 소질은 그닥 개발되지 않고 공부는 정말 징하게 해서 평생 공부만 하게 생겼네요;;;
그러나 그 누구도 저보고 체대 가라, 아님 사업하면 잘 되겠다 소리는 하지 않았다는;;
선천-후천 이건 대략 이 정도의 일인 것 같아요. 재능이 있어도 안 시키면 잊혀지는 거고, 재능이 없는 것을 계속 시키면 노력에 비해 성과가 그닥이라는. 노력한다고 아무나 체대 가는 거 아니듯이 공부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닌 듯;;17. 인세인
'12.9.8 3:33 PM (49.145.xxx.53)외고생이시군요 요즘 후배들이야기들어보면 외국어는 2개만 배운다던데 저희 땐 3개라서.. 제3외국어는 그냥 버리고가는 카드 급이었죠 ㅠㅠ
18. ㅎㅎ
'12.9.8 3:41 PM (210.216.xxx.200)저도 윗님과 비슷하네요. 공부잘하고 미술에 소질있었고.. 체육은 지지리도 못했어요. 우리 식구들이 다 비슷 ㅎ
주변 친구들도 공부를 잘하긴 했지만, 죽어라 열심히 하는 애들은 없었어요. 타고난게 크긴해요.19. 웅
'12.9.8 3:51 PM (79.194.xxx.142)호오;; 그렇게 바뀌었군요~ 전 졸업한 지 너무 오래된 전외고생이랍니다 ㅎㅎㅎ
전 영어 독일어 일본어 했는데 진짜 세 개 다 무지 잘 쓰고 있어요;;; 두 개로 바뀌었다니 좀 아쉽네요;; 공부 아니라도 3개국어는 해야 나중에 해외로 나갈 때 선택지가 늘어나서 좋은 듯.
어느 나라 말이 효자(?)가 될 지는 모르는 거니까 잊지 않도록 헙시다^^ 물론 무슨 일을 해도 영어가 기본이지만요.20. 아무리
'12.9.8 3:53 PM (14.37.xxx.66)노력해도 안되는건 분명 있어요..
타고 나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근데..중요한건..교육이란게 중요해요.. 교육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515 |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게 1 | 아무리생각해.. | 2012/10/19 | 711 |
166514 | 역류성 식도염과 화병 6 | 스트레스 | 2012/10/19 | 2,968 |
166513 | 김유찬 저, 이명박리포트 구해요. 3 | -_-;;;.. | 2012/10/19 | 796 |
166512 | 인생 두번째직업은.... 2 | 마귀할멈 | 2012/10/19 | 1,201 |
166511 |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무조건 세스코 무료진단!! | nnMa | 2012/10/19 | 1,859 |
166510 | 루이비통 가방 사고 만족하세요?^^ 19 | ... | 2012/10/19 | 5,775 |
166509 | 동행 진우의 군대가는길 보신분 계세요? 6 | ㅠㅠㅠㅠ | 2012/10/19 | 3,996 |
166508 | 친구아들이 놀러오는데요... | 영화 | 2012/10/19 | 741 |
166507 | 돌쟁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오는데...ㅠ.ㅠ 1 | 선생님 | 2012/10/19 | 1,014 |
166506 | 저의 심리가 뭘까요? 모든 댓글 다 새겨들을께요. 18 | 행복해2 | 2012/10/19 | 4,223 |
166505 | 스페인 마드리드 면세점에서 사 올만한거 있을까요? 2 | 스페인 | 2012/10/19 | 5,976 |
166504 | 오늘도 씩씩하게 모닝 커피 한잔~ㅎㅎ 2 | ... | 2012/10/19 | 1,222 |
166503 | 야상점퍼 세탁법 1 | 음 | 2012/10/19 | 2,223 |
166502 | 수능대박기좀 주세요(선배맘들) 1 | 고3맘 | 2012/10/19 | 1,010 |
166501 | 영어질문... 1 | rrr | 2012/10/19 | 540 |
166500 | 일제에 5달러에 팔린 주미 대한제국 공관 되찾아 2 | 세우실 | 2012/10/19 | 570 |
166499 | 강화 외포리 젖생새우 살수있는곳 ?? | *** | 2012/10/19 | 2,567 |
166498 | 4세 여아 (42개월) 독감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4 | 언제까지 | 2012/10/19 | 2,159 |
166497 | 오늘아침들으셨던분들 앞으론 뭐들으실껀가요? 4 | 이런바보 | 2012/10/19 | 1,534 |
166496 | 아들... 거짓말하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중1 아들 | 2012/10/19 | 1,997 |
166495 | 너무 쉰 김치... 4 | ... | 2012/10/19 | 1,846 |
166494 | 설악산 등반 6 | 눈오기전에 .. | 2012/10/19 | 1,220 |
166493 | 마이피플에 새친구 따로 뜨나요? 1 | .. | 2012/10/19 | 845 |
166492 | 솔루니나 한우리같은 독서논술 공부방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 | 40대 | 2012/10/19 | 9,367 |
166491 | 대장내시경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3 | 대장내시경 | 2012/10/19 | 1,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