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은 좋아지는데 몸이 싫어질 수 있나요?..

...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2-09-08 14:06:12
이제 서로 없으면 안돼는 존재다라고 느껴요..
매일 습관처럼 만나야 하고..
서로가 헤어질 수 없다는걸 알아요..

근데 몸은 반대에요..
정말 친한남매처럼...
신체적 접촉이 거의 없는..

처음엔 불타올랐던 것이 화근이였을까요?..
첨엔 장난ㅜ아니엿죠ㅠ

결혼 전 이에요..ㅠ
IP : 211.234.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세인
    '12.9.8 2:07 PM (49.145.xxx.53)

    지금 싫어 질 수 있다는것의 산증인 께서 이렇게 물어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2. 여자는
    '12.9.8 2:08 PM (121.178.xxx.109)

    몰라도
    남자는그렇지않는데요

  • 3. 원글이
    '12.9.8 2:13 PM (211.234.xxx.16)

    저는 뽀뽀도 하고 포옹도 하고 다 하고 싶은데 남자는 전혀 저한테 터치가 없어요..
    근데 하는건 저한테 잘하구요

  • 4. .....
    '12.9.8 2:22 PM (72.213.xxx.130)

    단짝처럼 잘 맞지만 한쪽은 욕구 부족이면 어쩔 수 없어요.
    타고 난 부분이라 약으로 해결하기도 어렵더군요. 둘다 성욕이 없으면 상관없지만 많이 곤란하죠.
    기본적인 욕구의 하나잖아요. 식욕이 별로 없는 사람처럼 그런 사람이 존재해요.

  • 5. 여자쪽이
    '12.9.8 2:35 PM (121.190.xxx.242)

    아무래도 수동적일 수 밖에 없어서
    어느순간 상처를 받아요.
    몸이 외로우면 마음도 황량한 사막처럼 변해요.

  • 6. 제가
    '12.9.8 2:48 PM (182.209.xxx.132)

    남편은 저에게 넘 잘했어요. 없으면 어떻게 살까...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그렇게요.
    그런데 섹스리스였거든요. 들키는 순간까지도 저에게 살뜰히 했던 사람이에요.
    들킨 이후 완전히 바뀌더군요. 지금 이혼했습니다. 애들이 셋인데요.
    그게 그러더라구요. 절대 오래 가지 않을겁니다.

  • 7. ㅇㄹㅇ
    '12.9.8 2:54 PM (222.112.xxx.131)

    아무래도 외모에서 끌려야 신체적으로 접근도 할건데요.

    싫증이 났든지.. 외모에서 매력을 더이상 못느껴서 그럴거 아닐까요?

    남녀관계는 참 어려워요.

  • 8. 남자
    '12.9.8 3:40 PM (203.244.xxx.3)

    신체적 접촉이 없다는 게 세수만 안 하는 거고 손 잡고 키스는 하시는 건지, 아예 스킨십이 전혀 없으신 건지...후자쪽이면 좀 심각한데, 전자라면 남자 체력이 떨어졌을 때 세수 생각 잘 안 듭니다. ^^; 혹시 심신이 피로한 건 아닌 지 알아보세요. 남자에게 세수는 엄청난 체력을 요해요. 특히나 결혼 전이시라니 한 명이 자취하는 거 아니라면 보통 관계를 MT에서 해결하실텐데, 한 번 들어가면 3~4번은 해야 본전 뽑는다는 생각이 들자나요. 글로 판단하건데 남자 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실 거 같은데(30대?) 한창 때인 20때 초반이면 모를까, 2~3시간 동안에 4번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 9. ㅇㄹㄹㄹ
    '12.9.8 4:10 PM (222.112.xxx.131)

    MT비 본전뽑을려고 3-4번 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기네요..

  • 10. 구르밍
    '12.9.8 4:11 PM (183.99.xxx.117)

    육체적 흥미가 떨어졌다는 건..좀 위험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초반에 너무 뜨거웠으면 또 금방
    식을 수도 있겠구요.
    아니면 너무 평탄한 연애를 해오신 건 아닌지. 좀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하고 그래야
    연애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갈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97 아이유 일부러 사진 올린거 아닐까요? 24 2012/11/11 19,186
175596 3대 기획사 농락한 아이유 라네요 ㅎㅎ 3 퍼온글 2012/11/11 11,947
175595 중학교에는 반마다 부회장이 있나요? 3 요즘 2012/11/11 716
175594 빵 반죽과 거품기 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반죽 2012/11/11 941
175593 학교선택 좀 도와주세요..ㅠ 9 은행나무 2012/11/11 2,074
175592 내곡동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아 1 세우실 2012/11/11 604
175591 세계 유일무이한 화장실 공원.swf 수원시 2012/11/11 1,143
175590 휘슬러압력솥으로 삼계탕하다 망했어요 6 리기 2012/11/11 10,401
175589 '이미지'이야기가 나와서... 2 주변에 2012/11/11 702
175588 연주회 표 사달라는데 어떻게 해요. 3 도와주세요 2012/11/11 910
175587 요새 삐용이는 뭐하나요? 궁금해요 2012/11/11 690
175586 신뢰와 원칙마져 무너진 박근혜 이랬다 저랬다 뭐하나 일관성없는... 6 호박덩쿨 2012/11/11 677
175585 대학생 같은 남학생이 제차 보고 똥차라고 7 모닝~ 2012/11/11 2,912
175584 스타벅스 메뉴 좀 추천 해주세요 5 스타벅스 2012/11/11 1,903
175583 윤하와 아이유 노래중에 좋아하는 노래 추천해봅니다 2 추천곡 2012/11/11 690
175582 아이유는 자신의 최대 가치를 상실한게 맞고 이제부터 정말 힘들어.. 6 .. 2012/11/11 3,608
175581 지겨우시겠지만 패딩한번 봐주세요.. 12 .... 2012/11/11 3,402
175580 아이돌 관련 명언..? 7 아이돌 관련.. 2012/11/11 2,003
175579 강아지가 헥헥대는걸 멈추지않아요 13 강아지 2012/11/11 7,430
175578 아이유 수지 둘다 안이뻐요 22 ㄴㄴ 2012/11/11 8,257
175577 아베크롬비랑 아베크롬비 핏츠랑 차이 1 jjiing.. 2012/11/11 928
175576 외대용인캠&가톨릭&가천대&세종대 9 학교선택 2012/11/11 4,192
175575 박원순이 빚을 7조를 줄였다고요? 4 ... 2012/11/11 881
175574 지엔땡 유청단백질드셔보신분 2012/11/11 610
175573 왜 잘되면 아이돌이 잘한거고 못하면 기획사가 죽일 놈인가요.. 루나틱 2012/11/11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