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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스페셜에 아이큐 210 천재 인분 나왔는데 보셨나요?

...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2-09-08 00:50:49

너무 어린 나이에 어른들의 세상에 내던져져서 적응을 못하고 유년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게 참 안타깝더군요.  지금은 예쁜 아이들이랑 평범하게 잘 살고 계시네요.

나꼽사리에도 나왔지만 아이들은 공부보다 책 많이 읽게하고 놀면서 이런 저런 체험하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대기업체에서도 학원에서 주입식 교육 받은 애들은 뽑지 않는다고

해서 놀랐네요.  정해진 방식에 따라 떠먹여주는 데로 공부한 아이들은 시키는 일은 잘하는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창의성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IP : 115.161.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8 1:05 AM (110.70.xxx.46)

    다른건 모르겠고 아이들이 똘똘하고 해맑은거 보니 가정 분위기가 짐작되던데요. 행복해 보였습니다.

  • 2. ...
    '12.9.8 1:46 AM (211.198.xxx.160)

    어린 나이에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감당해야했던 모든 것들에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안타까웠어요.
    저분이 요즘 태어나셨더라면 조금 더 다른 삶을 사셨을까 싶고...
    천재에게 맞춤지원을 하기 보다
    일반인의 틀과 기준에 짜맞춰지길 바라는 현실에 참...
    원유근군도 잘 지내고 있는지... 멘토로서 도움주시면 좋겠더군요.
    암튼 가족이 화목해 보이고 아이들도 총명하고
    지금 일을 성실히 해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3. 저도요
    '12.9.8 1:54 AM (112.214.xxx.200)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원래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저같은 사람도 나이가 좀 들어 외국에 나갔지만 처음엔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그런데 그 어린나이에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본인이 지금의 삶에 만족을 느끼는걸 보니 또 많은걸 생각하게 되네요

  • 4. funfunday
    '12.9.8 1:54 AM (118.217.xxx.71)

    다행히 지금은
    행복한 천재가 되셨네요.

  • 5. ...
    '12.9.8 10:34 AM (219.250.xxx.236)

    그 나이 치고는 융화성도 없어보이고 성격에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지금 행복한것과는 별개로요..
    전에 여기서 이 분과 학교에서 일했다던가(?) 헀던 분이 글 올린적 있는데, 정말 어제 프로 보면서 그분이 글 올린 내용이 그럴만하다고 수긍이 백퍼 가더군요....
    좀 괴리된 성격의 조각조각이 자주 눈에 띄였구요...

  • 6. aa
    '12.9.8 11:03 AM (110.8.xxx.171)

    저도 봤는데 가족과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듯 보여서 좋았어요

    미국에서 졸업장하나 안 준것은 의외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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