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유하기 좋은 여행지가 어딜까요
1. ㅇㅇ
'12.9.8 12:27 AM (118.222.xxx.131)휴양지..고급리조트에서 쉬시다오세요.
힘내시구요..2. 치유라면
'12.9.8 12:37 AM (211.237.xxx.197)휴양지죠
동남아 휴양지는 식대 같은 게 싸니까
발리나 태국 같은 데 가셔서 좋은 거 드시고 예쁜 물건도 사고 마사지도 실컷 받고 푹 쉬세요
삶을 향유하는 경험? 뭐 하튼 그런...
베트남이면 중부에 나짱도 좋겠네요. 나트랑인가? 호치민 근처의 무이네도 좋은 곳이에요. 호치민은 동코이 거리의 호텔에서 두세밤 주무시고 무이네 숙소에서 두세밤 주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동코이 밤거리 카페나 레스토랑 순례도 좋고요 좀 바가지지만 쇼핑도 아기자기하구요3. ..........
'12.9.8 12:37 AM (222.232.xxx.245)축령산 ... 이번에 비피해 입었대요.
확인해보세요.4. 힘내세요
'12.9.8 12:38 AM (123.214.xxx.46)푹 쉴 수 있는 곳이 좋을것같아요. 날씨좋고 호텔 시설 좋은곳요....
그리고, 혹시 카톨릭 이시면 피정 하면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몸도 마음도 다 지치고 힘들었을때 3박4일 일정으로 수도원에 피정을 다녀온적 있었어요. 아침에 미사 참례하고 저 자신의 내면을 털어내는 경험을 했습니다..... 힘내세요.5. 정
'12.9.8 12:48 AM (59.6.xxx.120)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네팔, 인도를 말씀하신 것을 보면 아마 명상적 분위기를 원하시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동남아의 휴양지는 다소 안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무래도 번잡한 곳이니까요)
제가 가 본 곳으로는 오대산 부근의 호텔이 좋을 것 같고요.
가 본 적은 없지만 여러 군데 있는 휴양림의 숙박시설도 좋다고 하더군요.6. 마지막처럼
'12.9.8 1:21 AM (180.71.xxx.133)꼭 해외로 가실 생각 아니시라면 템플스테이도 추천해여.
7. 용기내세요
'12.9.8 1:21 AM (220.78.xxx.189)추석때 가시는거라 국내보다는 외국이 나을거 같아요
차도 많이 막히거니와 주변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런 분위기 더 힘드실거 같아서요
전 발리 우붓 추천해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한편 보시고 우붓한번 보시고 맘에 드시면 가보시길 바래요
논과 밭 이지만 한가로히 걷기만 해도 진짜 평온하실거에요
가셔서 명상하시다가 요가 클래스 신청하셔서 요가도 하시구요 ..끼니 거르지 마시고 근처 레스토랑 가셔서 식사도 잘 하시고
꼭 마음의 치유 잘하시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뒤돌아 보지 마시고 인생 설계하세요 ....기운 내세요!!8. 롱롱롱
'12.9.8 1:54 AM (182.215.xxx.204)휴양지에 넘치는 커플 가족단위 여행객을 보면
치유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올까 걱정도되네요
인도가 저도 가서는 치를 떨었는데
다녀오면 많이 생각나고 희안한 치유능력이 있긴해요
출장겸이라 좋은호텔서 좋은거먹고 정말 고생않고 편히갔는데도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보통가시는 형태의 배낭여행 약간 고생스러운거..
지금이 그게 필요한 타이밍이 아닐까 하네요9. gh
'12.9.8 7:59 AM (1.241.xxx.173) - 삭제된댓글인도 북부 다람살라라는 곳 알아보세요 웬지 님이 원하시는 분위기일 거 같아요...
10. 푸우우우
'12.9.8 8:59 AM (115.136.xxx.24)요즘 휴양마을? 명상센터? 이런 것 많던데..
홍천에 힐리언스 선마을이나
충주의 깊은산속옹달샘 같은 곳 어떨까요..
추석기간 예약이 이미 다 끝나지는 않았나 모르겠지만..11. 아로
'12.9.8 9:32 AM (175.119.xxx.188)제가 조언받고 갑니다
원글님,,힘내세요^^12. 산티아고
'12.9.8 11:53 AM (14.45.xxx.248)큰맘먹고 산티아고 한번 다녀오심 어때요. 일주일 코스도 있어요~ ^^
13. ..
'12.9.8 12:51 PM (59.5.xxx.195)음.. 휴양지 정하시고 떠나기 전에 영화 한편 보고 가세요. '먹고,기도하고, 사랑하라' 이 영화의 모든 면이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이영화를 보고 여행을 떠났다면 훨씬 잘 즐겼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었어요.
14. 감사
'14.1.15 7:15 PM (223.62.xxx.122)♥힐링하기 좋은곳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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