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살4살 아이집에 뭐 사갈까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2-09-07 23:10:18

음 사돈댁인데 제가 육아용품을 물려받으러  들리기로했어요

-저희 언니가 쓰던걸 언니의 아가씨에게 물려줬고 이번에 제가 그걸 받으러가요....

아마 사돈아가씨가 언니에게 물려받았던거 말고도 소소한 물품도 챙겨주실거같아요...

원래는 집에서 쿠키같은거 간단히 만들어드릴까 했는데 제가 임신중이라 몸도 힘들고해서

간단히 뭘 좀 사갈려고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둘째아이가 이번에 돌이고-그럼 두살 맞나요? -위에 두살정도 터울있는 오빠가 있는데

케릭터케이크같은거 사가면 좀 별로인가요? 아이 돌이기도하고 애들 촛불끄는거 좋아하니깐...

근데 시판 케이크 애들한테 먹이기 꺼려하면 좀 민폐인 간식거리라......

차라리 과일을 한상자 드릴까.....

뭐가 좋을까요?

IP : 121.15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1:13 PM (175.118.xxx.136)

    케이크는 아이들이 아직어려 싫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요즘 과일많이 나오니 황도 이런거 사갈거 같아요..

  • 2. ....
    '12.9.7 11:21 PM (211.179.xxx.90)

    과일좋아요,,그런데 무겁게 어떻게 들고가요? 근처에서 배달해달라고 하시던지요

    촛불끄는거 애들 엄청 좋아해요,,,ㅎㅎ

  • 3. ㅎㅎ
    '12.9.7 11:22 PM (121.147.xxx.224)

    저희 애들 두살 네살인데 누가 오면서 두 애들 동시에 먹일 수 있는 간식 사다주면 정말 좋아요.
    케이크는 돌쟁이 먹기는 점 이르구요, 좋은 카스테라나 과일 종류면 충분하죠

  • 4. 발랄한기쁨
    '12.9.7 11:28 PM (175.112.xxx.97)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많이 다르니까 차라리 언니에게 시누이가 뭐 좋아하는지 혹은 아이들이 뭐 좋아하는지 알면 알려달라고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과일 참 좋아하는데요 제 친구나 언니보면 과일 안좋아하더라구요. 사놓고도 잘 안먹으니까 썩혀 버리기 일쑤래요. 누가 모르고 선물로 보내주면 처치곤란이라고..
    제 조카는 빵을 좋아하는데 밀가루음식은 안좋다고들 하니까 대용식으로 설기떡을 사 먹여요. 빵이랑 식감이 비슷한지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참고로 케익은 언니가 싫어해요. 너무 달아서. 달고 맛있으니까 조카는 케익보면 정신 없이 막 먹으려고하구요. ㅎㅎ
    언니도 잘 모른다고 하시면 빚*같은데 가셔서 떡세트 한 상자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초도 달라면 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떡 안 좋아하는데 설기떡은 잘 먹거든요. 빵 같아서.ㅎㅎ 설기떡은 떡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히 좋아하는것 같아요.

  • 5. 제 친구는
    '12.9.7 11:53 PM (82.33.xxx.103)

    항상 유기농 가게에서 과일을 사 가지고 오는데 저는 참 좋더라구요...
    평소엔 비싸서 선뜻 손 안가는 거, 만원 근처에서 사오니 사오는 친구도 별 부담 안될거 같고...
    육아용품 받으러 가신다 하시니 유기농 가게에서 애들 과자랑 과일이랑 이것저것 섞어서 2~3만원선에서 사가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6. 유기농..
    '12.9.8 12:19 PM (112.121.xxx.214)

    윗님...유기농 가게 과일이요..
    비싸서 선뜻 손 안가는거.. 만원 근처면...과일 양이 얼마나 되나요??
    비쌀까봐 유기농 가게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 아짐이라 궁금하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28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069
150927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404
150926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820
150925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462
150924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1,950
150923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378
150922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14 ,,,, 2012/09/11 4,860
150921 케빈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9 영화.. 2012/09/11 2,344
150920 어제 신문에 수능만점 30명 간 대학나왔던데 5 궁금 2012/09/11 2,585
150919 이럴땐 어찌해야 할지 도움요청합니다... 3 집순이 2012/09/11 1,041
150918 탈북녀 가격 170만원 조선족 인신매매범 4 인간적 2012/09/11 3,037
150917 어제 런닝맨에 박태환 손연재 선수 나온걸 봤어요. 2 런닝맨 2012/09/11 1,587
150916 이집션매직 크림이요.. 바르고 간지럽진 않나요?? ??? 2012/09/11 5,018
150915 남희석 가족... 정말 화복해보이네요 ㅎㅎ 36 2012/09/11 18,454
150914 신랑과 여동생(처제)이..크게 싸웠네요.... 어찌하는게 좋을.. 54 갈팡질팡.... 2012/09/11 18,143
150913 스마트폰 기기변경할때 통신사용이 틀리면 사용방법 없나요.. 1 스마트폰 2012/09/11 730
150912 오늘의 검색어는 "정준길 택시기사" 11 딱 걸렸어 2012/09/11 2,080
150911 카톡 문의요 . 친구에서와 연락처에서 상태메세지 차이... 2 원하는대로 2012/09/11 1,457
150910 요즘 신부화장 잘 하는곳, 선생님 누구신가요? 6 조카 2012/09/11 1,790
150909 식혜 만드는 방법 좀 꼭 알려주세요~ 3 엄마 2012/09/11 2,861
150908 6살 여아, ㅅ 발음이 안 되네요. 10 .... 2012/09/11 4,267
150907 피에타 보러왓는데 4 나혼자 2012/09/11 1,416
150906 냉동꽃게로 양념게장 해도 괜찮은가요? 4 ... 2012/09/11 7,275
150905 전세를 얻어줘야할것 같은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 2012/09/11 490
150904 주방세제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22 고수님들자체.. 2012/09/11 6,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