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리한나가 인종차별주의자에요?

정말 조회수 : 12,171
작성일 : 2012-09-07 22:18:41

이번에 싸이에 관련해서 표정 어떻다고 얘기 하던데 개인적으론 별로 그건 이상한건 모르겠는데

그냥 듣기에 원래 리한나가 동양인에 대해 인종차별하는건 예전부터 있던 일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왜 흑인이 인종차별을 하죠 그들이 그 오랜세월 인종차별을 당했으면서 이해가 안가네요.

IP : 211.207.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7 10:20 PM (112.144.xxx.68)

    첩이 첩꼴 못보는 거와 비슷 하다고나 할까요...

  • 2. 흑인
    '12.9.7 10:22 PM (204.15.xxx.2)

    흑인들이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백인보다 더 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 3. 그러니까요
    '12.9.7 10:23 PM (58.126.xxx.197)

    저도 남편한테 아까 그 말 듣고 보니까 흑인이더라구요..
    백인이 우월주의자라 인종무시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흑인이 인종차별이라니 좀 어이 없었거든요.
    같이 인종차별 받는 입장이면서 인종차별? 한다는 게 웃기기도 하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4. ㅇㅇ
    '12.9.7 10:24 PM (101.235.xxx.87)

    솔직히 우리도 흑인차별하잖아요...마찬가지 심리라고봐요

    리하나가 크리스브라운 새여친(베트남계)를 겨냥해서 베트남인을 비하하는 말을 써서 트윗한걸로 알아요

  • 5. ㅇㅇ
    '12.9.7 10:27 PM (101.235.xxx.87)

    모델 타이라 뱅크스도 본인 쇼에서 쌍커플 수술한 동양인 데려다놓고
    백인따라한다는둥 동양인 비하한적있었죠

    곱슬머리 쫙쫙피고 콧구멍 좁히면서 정작 백인이 되고싶어하는건 자기들이면서 ㅋㅋㅋ

    쌍커플 수술한다고 백인따라한다니 참ㅋㅋㅋㅋ뭐 눈엔 뭐만 보이는듭

  • 6. ,,,
    '12.9.7 10:28 PM (121.183.xxx.160)

    백인은 살태우려고 태닝샵 다니고,

    황인은 쌍커풀,코수술하고

    흑인은 머리펴고..

  • 7. 베트남
    '12.9.7 10:30 PM (174.95.xxx.4)

    크리스브라운 새여친을 비하하는거구요
    전에 크리스가 남미애사귈때도 남미쪽 비하했어요
    인종차별이라기보단 크리스브라운 여친 차졀?
    관심받고싶어서 트윗엄청하는 불쌍한 여인

  • 8. 흑인들
    '12.9.7 10:45 PM (121.130.xxx.2)

    인권신장에 제일 기여한건 머리펴는 파마약과 미용기술의 발전이예요. 제가 유학갔을때만 해도 룸메이트가 머리 릴렉스 하는 약을 바르고 랩을 쓰고 자는데 그 냄새가 장난이 아니예요. 그거 안 바르고 머리 기르면 머리카락이 막 파고든대요. 그래서 흑인들은 머리를 못 길렀어요. 기본적으로.

    머리 펴지니, 코 수술하면 대충 남미애들처럼 보이는 흑인도 있으니...

  • 9. 기록파기
    '12.9.7 11:07 PM (61.81.xxx.14)

    여러 집단이 있으면, 그 중 힘이 가장 센 메이져 그룹이 있고, 나머지는 다 마이너들이죠.

    마이너들은 항상 메이져가 될려고하고, 메이져을 모델삼아 메이져의 이미자를 가질려고하지요. 이러다 어떤 떄 마이너가 메이져의 시각으로 타 마이너를 보게되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주변에 있는 민족들을 중국의 관점으로 하대하는 식으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죠.

  • 10. 우리애들 말로는 아니라고
    '12.9.7 11:12 PM (119.70.xxx.86)

    워낙 음악듣는거 좋아하고 팝쪽에 관심많은 애들이다보니 싸이얘기 하며서 리한나 얘길했더니
    아닐거라는데요.

    워낙 잘 모르는 남자를 피하는? 별로 좋아하지않는? 성향이 짙어서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거 같지만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가 동양계라고 하던데요.

  • 11. LA폭동 때..
    '12.9.7 11:13 PM (218.234.xxx.76)

    LA폭동 때에도 엄한 한국인들만 죽어났잖아요. 분명히 백인 경찰의 흑인 과잉 진압이 도화선이 된 건데 왜 한국인 가게를 때려부수는가.. 평소에 백인들에게 차별받는 것 있는데, 동양인 저것들은 우리(흑인)보다 잘난 게 없으면서 백인한테는 꼬리치고 흑인한테는 함부로 하고... (제 생각에 아마 미국에서 흑인 차별/무시하는 동양인은 대부분 한국인 아닐까..)

  • 12. .....
    '12.9.7 11:16 PM (112.121.xxx.214)

    리한나 개인에 대해선 잘 모르구요..
    흑인들이 아시안 차별하는 이유는요...
    흑인들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지금도 차별받지만)..엄청나게 피흘리며 싸워왔거든요..
    그런데 아시안들은 그런 투쟁의 과정이 거의 없이, 그 혜택만 같이 누리는것 같으니까요.
    게다가 상업적으로 흑인들의 입지도 뺏고 있고...
    게다가 서구에서는 아시안들이 가장 늦게 들어왔는데도 백인은 동경하고 흑인은 무시하거든요.
    흑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당연히 싫지...
    94년도인가 LA 폭동 난것도, 한인들이 흑인들 상대로 돈 벌면서도 흑인들을 무시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국인들의 인종차별이 제일 심하죠.

  • 13. -_-
    '12.9.8 12:29 AM (121.133.xxx.69)

    저도 아닐꺼라는데에 한표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인데요. 한국와서 잘있다 갔어요. 철수아저씨랑 인터뷰도 잘하고..
    입술 쭉 내밀고 인증샷도 찍구요..

  • 14. 원어민 교사들
    '12.9.8 1:40 AM (121.145.xxx.84)

    우연찮게 흑인2회 백인2회 겪어봤는데..아무래도 전 좀 편견이 생겼어요
    그들도 사람나름이라는걸 알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타이라 제일 어이없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8 수신만 되는 스마트폰... 투덜이스머프.. 2012/10/15 1,279
164527 전라로 탕에 들어갔는데 남자가 있다면(펌) 3 ... 2012/10/15 1,894
164526 관계후 2주면 임신테스트 정확한가요??? 3 다행이다 2012/10/15 9,384
164525 프로메테우스에서요 (스포주의) 2 .. 2012/10/15 1,246
164524 개포동 신데렐라 미용실 없어졌나요? 3 미시 2012/10/15 1,618
164523 오늘 인간극장 할머니들..정규교육 인가요? 7 .. 2012/10/15 1,883
164522 루미큐브 게임방법 ㅜ ㅜ 4 게임못하는여.. 2012/10/15 1,077
164521 노환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증세가 어떤게 있을까요? 15 조만간 2012/10/15 58,875
164520 서울시민 이제 안심하고 택시타겠네요 10 웬일 2012/10/15 2,325
164519 가격 미리 물어보시는 편인가요? 9 .. 2012/10/15 1,413
164518 전세계에 전세 있는 국가는 우리밖에 없을겁니다 예외야 있을수도... 7 루나틱 2012/10/15 1,766
164517 잠실리센츠로이사게획입니다 2 잠실 2012/10/15 1,989
164516 파사트 차 괜찮나요?? 13 장롱면허 2012/10/15 2,553
164515 일본은 대부분월세인가요? 7 궁금 2012/10/15 2,156
164514 요즘 소래에 꽃게 1kg에 얼만가요? 10 화이팅~ 2012/10/15 2,057
164513 회원장터 규칙중 한달에 4개만 글 쓸수 있는 거 좀 봐주세요~~.. 4 회원장터 2012/10/15 749
164512 소금갈이 어디꺼 쓰시나요? 소금갈이 2012/10/15 1,054
164511 아파트 로열층 주택담보대출 더 받는다네요.. 기사 2012/10/15 1,065
164510 보통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장례식비용 2012/10/15 3,878
164509 sky교육학과 여학생 학교가 재미없다고 다시 재수한다 하네요 13 딸 맘 2012/10/15 2,722
164508 오뎅국(어묵국) 어떻게 끓이세요?? 11 피곤한주부 2012/10/15 3,773
164507 문재인의 '흙구두' 3 달님화이팅!.. 2012/10/15 1,878
164506 술에 취하고 잠들기까지 말이 많아진 남편 1 아침햇살 2012/10/15 901
164505 10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5 761
164504 시내에 가죽자켓 입고들 다니나요.. 3 queen2.. 2012/10/15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