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
일단 죄선일보 기사니, 싫으신분은 패스하시구요~
내용 요약하자면..
화장품 많이 사는 사람일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아 옷도 많이 살 것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다르다.
화장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정작 옷은 잘 안 삼. 옷보다는 가방이나 악세사리 등에 돈을 더 많이쓰며,
자기 옷보다는 식구들 옷, 악세사리에 돈 쓰는 경향을 보임
옷 많이 사는사람은 대체적으로 감각적, 본능적인 성향이며 화장품 많이 사는 사람은 분석적 이성적인 성향
화장품 사는 사람들은 성분, 질감 향기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하지만, 옷 사는사람은 대충 걸쳐보고 어울린다 싶으면 산다.
이거.. 딱 제 얘기네요.
전 한번 찍은 옷은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옷사는데는 돈을 거의 아끼지를 않아요
근데 화장품이나 화장 기술.. 등등에는 이상하게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백화점을 가도 1층은 바로 건너뛰어 2층부터 찬찬히 둘러보고...
저만 그런 지 알았는데 원래 이런 성향이 있는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