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코드 하나 모르는 나이든 여자, 기타 배울 수 있겠어요?

가을엔기타를쳐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2-09-07 21:46:18

50대....를 막 들어섰는데요.

회사 말고는 집에만 있다보니, 좀 쳐진달까요.

마침 일주일에 한 번, 아주 저렴한 레크레이션 센타 강좌가 있네요.

저같은 사람, 따라할 수 있을까요?

경험있는 분들 혹시...조언 좀 주시겠어요?

용기를 내볼까 말까...고민 중입니다.

IP : 99.22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대도
    '12.9.7 10:21 PM (121.135.xxx.126)

    많이 배우러 오십니다...

    배우는데 나이가 무슨 장애가 됩니까?? 기타장만할때 좀 좋은것으로 장만하세요...소리가 달라요...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 2.  
    '12.9.7 10:25 PM (218.238.xxx.118)

    클래식기타인지 통기타인지 전자기타인지부터 생각하시구요.

    많이들 하시는 통기타를 기준으로 하자면,

    일단 문화센터 같은 곳을 찾아서 기본을 배우셔야 해요.
    전 동네 학원에서 한 달 배웠습니다. 기본만.
    그 이후엔 혼자 하셔도 되지만
    나이가 있으시면 혼자 집에서 기타 치며 고래고래 노래부르게 안 되거든요.
    연주하는 것도 그렇고.

    기본을 확실하게 배우고 싶으시면 기타학원을 찾아가시구요.
    일정기간 계속하고 싶으시면 문화센터를 찾아가세요.

    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기타를 쳤는데(그래도 서울 10위권내 대학 갔어용! 날라리 아님!)
    어릴 때나 젊을 때는 몰라도
    40 이상이면 혼자 배우는 건 좀 지루하고 힘들어요.

  • 3. 잔잔한4월에
    '12.9.7 10:29 PM (121.130.xxx.61)

    예전에는 코드도 잡고 노래도 불러봤는데...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해본건 참 많네요. 취향에 안맞으면 오래 못해요.

    최근에는 4줄현을 가진 우쿠렐레가 유행입니다.
    기타 대신 우크렐레로 배우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4. ....
    '12.9.7 10:41 PM (211.234.xxx.93)

    많이들오세요
    동아리만드셔서
    봉사도나가시고
    옆에서보기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31 안철수, 본선 꿈도 꾸지 말아라~!/펌 13 공감 2012/11/15 1,751
177630 무서운 할머니.. 28 동대문 2012/11/15 11,241
177629 프랑스 약국 화장품 구매 어디서해요? 3 리엘 2012/11/15 1,882
177628 확실히 안철수후보님 머리는 초천재급이네요 13 ㅁㅁㅁ 2012/11/15 2,604
177627 安은 풍년이고 문은 閉하고.. 1 .. 2012/11/15 921
177626 온라인 한복 대여점 가르쳐주세요 4 원글이 2012/11/15 900
177625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면 좋으시겠어요? 그냥 꿈이라도 꿔보게요 ^.. 8 솔리드 2012/11/15 1,543
177624 안철수... 쫌 그렇다 5 anycoo.. 2012/11/15 1,187
177623 급)지하철역 자동사진기 있나요? 3 증명사진 2012/11/15 1,067
177622 은행다니면 원래 이렇게 실적관리 심한가요? 귀찮아죽겠어요ㅠㅜ 4 .. 2012/11/15 2,475
177621 프랑스출장중에 샤넬 사려구요 11 dana 2012/11/15 3,126
177620 캔커피 데우는 법 알려주세요 6 소풍 2012/11/15 4,328
177619 근데? 안철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요?? 42 .... 2012/11/15 2,050
177618 착한남자.... 감사합니다 32 ... 2012/11/15 10,420
177617 분당엔 서울 부럽지 않은 고급식당 어디 없나요? 30 정녕 서울로.. 2012/11/15 6,868
177616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 밥을 샀어요. 6 열음맘 2012/11/15 707
177615 분당 이사~철학원 3 2012/11/15 1,407
177614 여기서 다투면 다툴수록.. 오히려 마음을 잃는다는 것을.. 5 그거 아세요.. 2012/11/15 1,460
177613 집 팔고 전세로 한 2~4년 살면 불안할까요? 24 집. 2012/11/15 3,546
177612 다리가 많이 짧고 2 땡글맘 2012/11/15 1,209
177611 키엘에 헤어제품 괜찮나요? 6 푸석 2012/11/15 1,278
177610 김장 언제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3 질문 2012/11/15 7,151
177609 너구리안되는 아이라인 비법좀 들려주세요ㅜ 5 너구리 2012/11/15 1,591
177608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6 수학못하는자.. 2012/11/15 703
177607 붙박이장 싸게 구입하는 법 16 장농 2012/11/15 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