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같은학번에 같은학교를 나왔다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그당시에 후기로 들어갔다고...서울대에 떨어져서..
그래서 후기대중 가장 좋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수석으로 들어갔다고..
가장 커트라인 높은과라고...
제 졸업앨범을 찾을수가 없어 확인불가지만 제 기억에 왜 사회학과는 기억이 없는지..
제가 나온과는 가장 낮은과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니 기분이 나빠져서 별거아닌거에 이 웃기는 글을 올리고 있네요..
동네에서 같은학번에 같은학교를 나왔다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그당시에 후기로 들어갔다고...서울대에 떨어져서..
그래서 후기대중 가장 좋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수석으로 들어갔다고..
가장 커트라인 높은과라고...
제 졸업앨범을 찾을수가 없어 확인불가지만 제 기억에 왜 사회학과는 기억이 없는지..
제가 나온과는 가장 낮은과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니 기분이 나빠져서 별거아닌거에 이 웃기는 글을 올리고 있네요..
제가 동문은 아닙니다만...
89학번이면 성균관대 후기 아니지요?
제가 82학번인데 그때도 후기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게요 제가 84학번인데 성대 후기 아미넜는데요?
일반적으로 영문과,신방과, 법과 같은게 커트라인 높지 않나요?
사회학과가 젤 커트라인 높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데요...
89년 성균관대 전후기 분할모집 했어요. 대략 7:3의 비율로 전후기 따로 뽑았지요.
그 해 수학문제가 어려워서, 전기 점수가 많이 떨어졌고, 후기엔 쉬워서 확 올라갔어요.
( 89년 성균관대 약학과 후기 점수 평균이 300점이었어요. )
사회학과가 커트라인이 그 해 제일 높았는지는 알수 없으나, 평소 가장 높은 과는 아니지요.
서울대 우수과 노렸던 사람이라면 다니다 휴학하고 재수했겠죠.
그냥 넓은 마음으로 웃어넘겨주세요.
아... 그런적이 있었군요! ^^;;
학교 이름 보고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다가
기분이 쫌 그렇네요.
어쨌든 동문인데 같은 학교 사람들끼리 이미 졸업도 한 마당에 이 과가 어떻고 저 과가 어떻고 하는 것처럼(?) 보여서 부끄러워요~~ 꼭 이 게시판에서 이러셔야겠나요~~~
저희 친가쪽에서도 서울대 떨어지고 한양대 후기로 해서 단과대학수석으로 간 분 있어요.
서울대 떨어지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 한대도 법대, 공대가 셌었죠.
근데 시댁쪽에서 겨우겨우 이대 건강교육과인가 보건교사하는 학과 가서 직업도 싫다고 때려친 사람이
이화여대 아니라고 무시하더군요 참나.
저도 84에요 반가워요
무슨과세요^^
89년도엔 여러가지로 선발했어요.
전기만(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등)
후기만 (덕성여대,상명여대등)
전후기 분할 (성균관대, 한양대등)
선지원 후시험이라, 먼저 대학 지원하고 그 학교 가서 시험보고
87년에 있던 논술은 없어지고, 좀 성적 높은 학교들은 제2외국어 보구요.
대개 서연고나 의대법대 떨어지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후기 합격자중엔 중도 휴학,재수가 제법 많았어요. 성대 졸업자들이 애교심이 덜한 이유기도 하구요.
성대 88인데 전후기 없었는데요,,89부터 생겼나요?
제2외국어는 안봤구요,,저때는 그근처에 고등학교에서 시험봤었어요,,
성대 동창님들 반갑습니다,,ㅎㅎ
저도 성대92예요. 학교이름보고 급 로긴. ㅎㅎ
위에서 설명해 주셨지만 전후기 분할 맞고요.
후기중에 제일 높은 과는 법대였어요.
저희도 커트라인 높은 과라 전기로 설대 연고대에서 떨어져 온 사람들 많았어요. ㅋ
사회학과는 암튼 후기중에 높은 과는아니었던 듯 하네요. ^^* 하지만 후기로 들어온 사람도 당근 있고요. 제가 아는 사람도 있어써요. 사회학과에요. ^^*
법학과가 가장높지않았나요?
이요... 전 90년 전후기 91년 전기 모두 성대만 친 특이케이스예요 성대가 특별히 좋은건 아니었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89때도 분할이었고요 90때 전기보고 떨어졌는데 후기로 다른과 셤봤다가 91전기에 원래 가려던과 갔었던 본의 아닌 의지의 한국인...-_-;;;; 전업이 된 지금은 왜 그난릴 쳤나싶은데 그땐 그랬네요...저도 반가워 들어왔다가 내용이 반전이라 좀 실망하고 갑니다^^;;
참 사회학과가 젤높진 않았지만 89사회학과 선배중에 무지 똑똑했던 동아리 선배있었는데 혹시 그 분???^^;;;; 사회학관지 산심과였나?헷갈리네요ㅋ
사회과학대가 센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 성대는 아니지만 친한 동기들중에 성대 사회학과가 3명이나 있는데요...
원글님 혹시 그분 이름이 ㄱ ㅈ ㅇ 아닌가요?
내가 아는 찬구가 맞나 궁금하네요.
가끔 의외의 과가 커트라인만 높은 경우 있으니까요.
89학번 서울대 미학과 간 친구가 있는데
원래 신문방송학과 가고 싶어했는데 학교에서 낮은과 안전지원하라고 해서
교무실에서 울고불고하다가 미학과 썼거든요. (선지원 후시험의 폐해)
결국 미학과 커트라인이 신방과보다 높았었다해서 다들 그 애를 안쓰러워한 기억이 나요.
커트라인만 높을수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20 | 저 같은 분있나요? 뼈마디 마다 | 저 같은분 | 2012/10/14 | 9,082 |
164419 | 남편이 핸드폰에 아내를 보통 어떻게 저장하나요..? 28 | ... | 2012/10/14 | 15,420 |
164418 | 바이올린 심로마스터 풀사이즈 좀 봐주세요~~ 3 | 민지성맘 | 2012/10/14 | 1,735 |
164417 | 자취 할 때 친구랑 살아보신 분들 계세요? 음식때문에 자꾸 심상.. 17 | 미니달키 | 2012/10/14 | 4,745 |
164416 | pet촬영해야하는데 2 | 궁금 | 2012/10/14 | 1,367 |
164415 | 통영,여수로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데 숙박업체 추천좀해주세요 5 | 꼭 리플좀~.. | 2012/10/14 | 1,932 |
164414 | 녹두껍질이요. 6 | 녹두죽 | 2012/10/14 | 5,328 |
164413 | 메이퀸 보시는 분들께 질문할게요 8 | 질문이요 | 2012/10/14 | 2,120 |
164412 | 부엌베란다에 수납장을 놓으려고하는데요 1 | ... | 2012/10/14 | 2,913 |
164411 |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애 맡길 데가 없네요.. 8 | 아줌마 | 2012/10/14 | 1,937 |
164410 | 남자고등학생이 키엘여성화장품을 사돌라는데.. 6 | 사춘기아들맘.. | 2012/10/14 | 3,580 |
164409 | 개포동 꼴보아 하니.. 2 | ㅇㅇㅇㅇㅇㅇ.. | 2012/10/14 | 1,476 |
164408 | 16개월아기 엄마가 섬그늘에만 불러주면 울어요 25 | 싱글이 | 2012/10/14 | 6,716 |
164407 | 박원순이 앞으로 한 15년은 서울시장 더 할거 같은데. 8 | ㅇㅇㅇㅇㅇㅇ.. | 2012/10/14 | 1,848 |
164406 | 문재인 후보의 알흠다운 공약 7 | 공약 | 2012/10/14 | 1,499 |
164405 | 혹시 갤럭시노트10.1쓰시는분 계세요? 1 | 궁금이 | 2012/10/14 | 1,162 |
164404 | 일본인학교자리에 외국인 학교만 1 | ... | 2012/10/14 | 1,347 |
164403 | MBC도청설에 한겨레 반격. 1 | .. | 2012/10/14 | 1,124 |
164402 | 개콘이 재미가 없네요. 15 | 그냥 트집^.. | 2012/10/14 | 4,000 |
164401 | 남편이 잠버릇이 안 좋아요~~ 따뜻한 복대 없나요? 4 | 남편사랑 | 2012/10/14 | 1,882 |
164400 | 삶은밤 보관법죠 알려주세요 3 | 삶은 | 2012/10/14 | 10,697 |
164399 |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뚷려서 10 | ... | 2012/10/14 | 2,700 |
164398 | 제가 좋아하는 두 남자의 건축 이야기 1 | .... | 2012/10/14 | 1,896 |
164397 | 개포동에 헐은 아파트 하나 사놓고 인생 역전 바라는 여편네.. 7 | ........ | 2012/10/14 | 3,231 |
164396 | 평당 건축비를 무려 800만원 정도 들여 12 | ... | 2012/10/14 | 3,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