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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마음이 선들하니 그러네요..

마흔하나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2-09-07 18:16:18

갈등이나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일 없이 매일 같은 일상인데

가을 타는 걸까요?

팔자 좋은 소리 하고 있다 타박하실지 몰라도

바람이 선들한 만큼 마음도 선들하네요.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질 않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도 마음에 와닿지 않고

자꾸 창밖만 내다봐지고

올 사람 없는데 하염없이 기다려지는 마음....

 

IP : 115.12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너구리양
    '12.9.7 6:18 PM (180.224.xxx.196)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는 가을에 센치해졌는데, 요즘은 감사한 것을 일부러라도 찾다보니, 썰렁한 가을보다는 풍성한 과일이 연상되는 계절을 느끼게 되네요.^^

  • 2. 그렇구나
    '12.9.7 6:22 PM (211.209.xxx.73)

    어쩐지 자꾸 눈물이 나고 ...

  • 3. 마흔하나
    '12.9.7 6:30 PM (115.126.xxx.16)

    눈물은 안나요. 가슴이 버석버석하니 말라버린거 같아요. 눈물이라도 나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자기 할일이 많아 바쁘고 뒤치닥거리해주고 밀물처럼 학원으로 가고나면

    혼자 남은 시간에 내내 창밖을 보고 기다립니다. 무얼 기다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 4. 마흔
    '12.9.8 10:57 AM (218.50.xxx.226)

    저도 그래요^^
    살아가는 이유나 목적, 의미 같은 것들을 모를 때는 가을엔 왠지 슬프고 센치해지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바람과 하늘빛에도 가슴이 설레네요^^;;
    작고 사소할지라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 삶의 의미 같은 걸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심 어떨까요?
    커가는 아이들 모습에도 원글 님의 손길에 잘 굴러가는 살림살이에도 소중한 님의 가치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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