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럴줄 았았지 개신교 입장에서보면 천주교가 불교나 다 같은 우상숭배종교로 보는거지
나도 개신교인이지만 정말 우리목사님은 신부님 못지않은 청렴함에다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갈려는 참으로 보기드문 성직자였음. 돌아가실 때 찾아뵙지 못한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하지만 대다수 개신교는 세속화되고 물질화되고 기득권화되고 음.. 더말해봐야 입만 아프네
대개 이런 교회들이 꼭 불교나 천주교를 우상숭배교니 성모 마리아교 니 하더군요... 진짜로
우리목사님은 열린진보라서 그런지 이웃종교에 관대하셨음. 우리 목사님께서 진노한 대상은
천주교가 불교가 아니라 천주교가 불교나 개신교나 이슬람교나 그 어느 종교나 할~ 것 없이
섹. 돈. 기득권, 땡중. 땡신부. 먹사. 이런 부류들이었음. 우리목사님은 육사출신이라 그런지
군인정신이 투철했음. 당시 전두환과 동기생이였는데 전두환 쿠데타 했다고 열라게 까셨음!
내가 그런 좋은 스승밑에서 신앙생활 7년했으니 개신교인이라도 부패치않고 살아 있는거지!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17일과 23일 울산의 한 성당에 침입, 성모 마리아상을 쓰
러뜨려 오줌을 누고 자신의 배설물을 마리아상 얼굴에 칠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