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가 욕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ㄷㄱㄹㄹ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2-09-07 17:53:20
물론 탈탈 털어보면 나올수도 있겠지만..


김연아가 우리국민에게 주었던 감동과 자랑스러움.

또 업적과 기부활동들..



칭찬 안하는거야 뭐 그럴수 있지만.

욕을 먹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정말 욕먹어야 될사람들이 진짜 넘치고 넘쳐서

하루 종일 욕하고 일년내내 욕만 해도

욕을 다 하지도 못할 나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사방도처에 우굴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말이에요.

누구나 다 아는 그 인간... 그사람 하나만 욕해도

일년내내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악행을 많이 한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왜 멀쩡하다 못해 선행도 많이 하고 재능도 세계적인 김연아를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59.15.xxx.2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5:55 PM (1.247.xxx.184)

    누가 또 연아 욕했나요?

  • 2. 김연아가아니라
    '12.9.7 5:55 PM (112.223.xxx.172)

    일부 팬들을 욕하는 거겠죠.
    어느 유명인이나 마찬가지..

  • 3. 멜버른
    '12.9.7 5:55 PM (123.141.xxx.151)

    연예인 하려 한다고 아이비 더글라스 김이 욕하던데
    현실은 현역 지속 발표

  • 4. ..
    '12.9.7 5:56 PM (14.52.xxx.192)

    그러게요...
    열등감이나 시기심 같아요.

  • 5. ㅎㅇㅇ
    '12.9.7 5:56 PM (59.15.xxx.21)

    그만두고 연예인을 한들 그건 또 왜 욕먹는 일이랍니까.

    강호동 씨름 그만두고 MC 해서 욕먹었나요.

  • 6. 아무도 연아욕 안하는데요
    '12.9.7 5:58 PM (58.231.xxx.80)

    손연재 선수 얘기 나오면 연아얘기 하면서 레벨도 아닌게 까분다고 연재 선수 까는거 아니였나요?
    손연재 선수 미워하는 사람 많은지 82에서 알았어요
    오프에서는 다들 좋아해서

  • 7. ㅁㅁㅁㅁㅁㅁㅁ
    '12.9.7 5:58 PM (123.141.xxx.151)

    아이비 관계자 말고 일반인중에선 피겨맘들이 욕하더라구요
    그정도 벌면 사회에 환원해야지~ 라면서...
    근데 김연아가 자기 공공연하게 욕하고 다닌 선수들한테까지도 피겨꿈나무 장학금 준 걸로 밝혀졌죠
    많게는 수천만원씩 여러 해 동안...
    현물 빼고 현금 기부만 20억? 넘었고

  • 8. 팬들이
    '12.9.7 5:58 PM (114.201.xxx.34)

    안설치면 욕먹을일없죠

  • 9. ...
    '12.9.7 5:59 PM (218.236.xxx.4)

    싫은데 이유있나요...

    제가 싫다고 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 10. ㅇㅀㅎㅁ
    '12.9.7 6:00 PM (59.15.xxx.21)

    연아 기부내역만 뽑아도 A4용지 가득 채우고 넘쳐요 ;;; 사회환원을 뭐 얼마나 더해야 되나요.

  • 11. 원글님
    '12.9.7 6:02 PM (58.231.xxx.80)

    싫어 할수도 있어요. 나라 구한 이순신장군, 세종대왕도 싫은 사람있어요
    연아가 신성한 존재도 아니고 ..싫은 사람 욕하게 두세요

  • 12. 하하하
    '12.9.7 6:04 PM (124.146.xxx.185)

    이런글은 팬사이트 가서 쓰세요 남들한테 강요하지 말고요ㅎㅎㅎㅎㅎ그럼 님들같은 팬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어요

  • 13. +_+
    '12.9.7 6:05 PM (203.226.xxx.147)

    예수님도 기독교 광신자들때문에 개독이란소리들으시죠. 김연아때문은 아니죠

  • 14. --;
    '12.9.7 6:05 PM (112.223.xxx.172)

    이런 글 때문에요....

  • 15. ㅇㅀㄴㄴ
    '12.9.7 6:05 PM (59.15.xxx.21)

    세종대왕은 또 왜 싫데요... ?

  • 16. 원글님
    '12.9.7 6:07 PM (58.231.xxx.80)

    예를 든겁니다. 세종대왕이 싫은게 아니라 ... 말귀를 잘못 알아 듣나봐요?

  • 17. 이건뭐
    '12.9.7 6:08 PM (175.211.xxx.206)

    예쁘고 스펙좋은 제 친구의 경우, 게다가 부모님이 바르게 교육시켜서 그런지
    자기한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을 '내가 싫은데 욕하면 어때?'라고 하는 경우를 못봤어요.
    누군가에게 배울점을 발견하고 그런 점이 멋지더라구요. 제 친구지만 진심 존경.
    그러니까 잘 되었는지도.

  • 18. 댓글 달지 맙시다....
    '12.9.7 6:08 PM (14.37.xxx.172)

    혹연아팬이라면...글내려 주심 안될까요?
    제가보기엔 연아팬 같진 않아보이시고..
    솔찍히 연아나 연아팬 욕먹이고 싶어하는글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연아팬님들..
    오늘...시끄러운 날입니다..
    마치 올림픽때....그..언플이 ..시작된것 ..같아요..
    왠만하면...댓글달지 ..마시고...넘어가주시길...

  • 19. ----
    '12.9.7 6:09 PM (112.223.xxx.172)

    세종대왕은 또 왜 싫냐는 원글님 댓글..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누구든 누군가 싫어할 수도 있어요. 그게 왜요.

  • 20. 원글님
    '12.9.7 6:09 PM (223.62.xxx.117)

    저도 연아선수
    광팬인데

    연아선수를 싫어 할 수는 있어요

    근거없는 비방이나 날조 모함 깍아내리기 아닌이상
    그냥 싫다는 감정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는 그저 영웅이되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광경자체가 보기싫을 수도 있죠

    그건 그들의 감정문제지
    왜 그러냐 할 필요는 없어요

    윗분말대로
    이순신도 싫어할 수도 있죠

  • 21.
    '12.9.7 6:10 PM (121.144.xxx.48)

    김연아는 빠가 까를 만드는 아주 좋은 예....

  • 22. -==
    '12.9.7 6:13 PM (112.223.xxx.172)

    그리구요...

    스포츠 영웅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고, 스타라는 허상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아요.
    단지 김연아만이 아니구요.

    또한 피겨스케이팅은 스포츠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 종목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싫어하는 이유는 무지무지 많아요.

  • 23. ㅁㅁ
    '12.9.7 6:14 PM (123.141.xxx.151)

    아 귀족 스포츠라고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대표적으로 한겨레...

  • 24. ..
    '12.9.7 6:19 PM (2.96.xxx.155)

    욕하는 사람 진정 이해안가요. 김연아 선수땜에 뭐 손해본거 있나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해서 국위선양하고... 기부활동도 많이 하고 후배양성에도 힘쓰는구만. 암튼 김연아선수화이팅

  • 25. ...
    '12.9.7 6:21 PM (211.246.xxx.200)

    욕먹을 이유는 없어보이지만 사람 싫어할 이유야 만들면 무한대죠
    그래도 김연아만큼 관심받고 사랑받는 인물도 드물어요

  • 26. 경험상
    '12.9.7 6:22 PM (175.211.xxx.206)

    자기한테 해끼지지도 않은 사람을 이유없이 비난한사람은
    꼭 그렇게 당하더라구요.^^ 게다가 어마어마하게 기부하고 국위선양한 선수를 그렇게 욕하면
    뭐. 자기가 스스로 그릇이 그것밖에 안된걸 보이는거죠. 결국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 속에서
    끼리끼리 살게 될지도.

  • 27.
    '12.9.7 6:30 PM (119.196.xxx.153)

    저는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방관자지만 가만 보면 연아양이 욕 얻어먹는 가장 큰 이유는 연아양 팬들의 천상천하 연아독존 이라는 생각땜에 연아양이 왕 창 욕 얻어먹는듯 합니다

  • 28. 잔잔한4월에
    '12.9.7 6:50 PM (121.130.xxx.61)

    처음 등장했을때의 풋풋한 국민여동생 이미지에서
    얍삽함을 겸비한 이명박의 고려대의 향기가 느껴지는것에
    안티를 양성하는것 같습니다.

    뭔가 다를줄알았는데, 쇼에만 능한것에 실증을 느낀것으로 보입니다.
    고소고발남발하는데, 누가 좋아할까요.

  • 29. ...........
    '12.9.7 6:58 PM (112.150.xxx.178)

    저 김연아선수 팬입니다...

    그런데 저는 포털이나 이런 곳에서 댓글을 잘 달지 않습니다...

    저번 황상민 그 사람이 난리를 칠 때에....
    저의 아들이 댓글을 달았다고 해서...
    댓글 내용을 꼬박꼬박 물어보았습니다...

    절대로 이성적으로 댓글을 적으라고..
    함부로 화가 난다고 나쁘게 적지 말라고 하니까...
    도대체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대체로 팬이 아닌 너와 같은 사람들이 울컥해서 적는 글이....
    도리어 김연아선수와 팬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하길래....

    유독 김연아선수와 팬들에게는 그런 잣대가 주어진다고...
    그래서 김연아 팬 사이트에서는 될 수 있는데로 나쁜 뉴스나 그런 것은 언급을 자제한다고
    설명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부탁인데....
    김연아선수 팬이시면 이 글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또 다시 베스트 글에 가서...왈가왈부 될까 두렵습니다....

    저와 같은 팬이야....거의 6-7년을 김연아선수의 선수로서의 생활과 역사를 알고 있으니...
    정말 속으로는 화가 나는 일도 많지만...

    이제 내년 세계선수권 이후에는...
    또다시 태교모드로 들어가야 한다는 그 마음을....

    지금부터 그마음을 가져요...

    다시 선수생활 시작이니....
    지금부터 우리 팬들도 마음으로 응원을 하면 좋겠습니다....

  • 30. 이해부탁드려요
    '12.9.7 7:05 PM (119.67.xxx.56)

    단순히 관심 정도로 연아 선수를 대하는 것과
    좀 더 속속들이 알게 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연아 선수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연아 선수가 처했던 말못할 곤경들을 자꾸 알게 되어요. 정말 원치 않아도.

    소속사 등쳐먹느라 정신 없는 아이비의 행태(손선수에 대한 언플 보면 과거에도 어떠했을지 짐작이 가시죠.),
    지원은 커녕 대회상금만 삥뜯고 자국 선수에게는 아무런 힘이 안 되주는 빙연(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리한 선수를 변호하기는 커졍 폐회식에도 참석 안 시키고, 일본에게 사과한 대한체육회쪽 잉간들 생각하면 되요)
    자국 선수보다는 일본 선수에 대해 더 우호적인 기사를 써대던 스포츠 기자들(가짜트악 언플하는 일본의 모쩌리 선수랑 맨날 비교질).

    이런게 켜켜히 쌓여서 생긴 한 내지는 홧병들이 조금씩 있어요.
    그러던 차에 손모 선수와의 비교는, 정말 울컥하게 만드는게 있어요.
    ......그런게 있어요.

  • 31. 음...
    '12.9.7 7:06 PM (219.249.xxx.124)

    차차차님/

    손연재 선수 이야기는 제가 할 것은 없고. 전 코치인 오서에 대해서만 논해 보겠습니다.

    피겨는 보통 두 가지 방식으로 선수와 코치가 계약을 합니다.

    미국식(유럽이나 우리나라 뿐만 아닌 대부분 국가), 러시아식....

    러시아방식은 공산사회의 형태가 남아있어서 러시아 경제가 무너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좋은 편입니다....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하게 되면 월급도 나오는 걸로 압니다......대표가 되기전 까지는 선수측의 경제력이 어느정도 들어가긴 하지만 코치들도 선수 형편에 따라 따로 지원하면서 키워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러시아쪽에서는 코치와 선수간의 관계는 우리나라의 스승과 제자 관계 이상으로 끈끈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선수가 코치를 바꾸는게 어렵습니다......거기도 배은망덕이라는 꼬리표가 달리게 되는 지도 방식과 사승 관계라서 대부분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게되면 코치가 떠나기전에는 선수 본인이 떠나기가 무지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식(서구식이라고 하면 될 듯)은 철저하게 선수위주로 돌아갑니다.
    모든 코치비용이며 훈련장의 대여비, 대회참가비, 대회 참가에 코치가 동석해야 하는데 그 제반비용(숙식, 이동하는데 드는 비행기값이며...)을 모두 선수측이 부담 합니다.
    그대신 선수가 코치를 교체하는데 있어서 거리낌이 없는 편입니다......다른 코치를 찾아 링크장을 옮기는 것도 자유롭고 또 그렇게 떠나는 것에 대해 코치도 당연하게 받아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바꾸는 선수들은 한시즌에 3~4번 바꾸기도 하고 미쉘콴 선수 처럼 오랜기간 같이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치의 선임이나 연임은 선수 고유의 권한으로 인식을 합니다.

    오서 같은 경우는 수시로 코치를 바꾸듯이 해임해서 자른 것도 아니고 계약기간이 끝이난 후 재계약을 안한겁니다......선수와 코치로 해어지는데 가장 이상적으로 해어진 겁니다.....해임은 코치로서 굉장한 모욕적인 일이지만 계약만료 전에 다른 코치와 접촉한 사실도 없이 계약만료 후에 해어진건 코치에게는 최대한의 배려를 한 경우입니다.

    그걸 오서는 언론에다 말도안되는 이유를 대며 연아선수에 대해 흠을 내면서 언플을 했었죠.

    이건 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 나중에 따로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대충 이정도만.....

  • 32.  
    '12.9.7 7:26 PM (218.238.xxx.118)

    1. 오서 코치가 김연아 다음에 언플하고 어느 나라로 갔는지 찾아보세요.
    2. 연아 욕하는 무리들은 주로 누구누구팬들이 많아요. 연아대항마 어쩌고 하면서 모든 대회 나가면 세계1위급인 선수와 어쩌다 세계5위랑 비교하며 대항마 운운하죠.
    3. 명예훼손 해놓고 고소하면 '고소고발 남발하네'라면서 욕해요.

  • 33. 그러게요
    '12.9.7 7:39 PM (117.111.xxx.106)

    욕할게 뭐가 있는지
    욕하는 글들보면
    개인적인 원한있는 사람처럼 적개심으로 이글이글하더라고요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 34. ㄴㄴ
    '12.9.7 7:55 PM (218.232.xxx.36)

    연아선수 팬으로서 이런글도 보는것이 괴롭습니다
    댓글이 어찌 흘러갈지 뻔하고 현시점에선 모선수와 엮여서 좋은꼴을 못봤네요

  • 35. 팬질도 정도껏
    '12.9.7 8:35 PM (121.134.xxx.90)

    김연아 선수 욕한 사람이 있었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우리 연아양 자랑스럽고 다시 나오기 힘든 훌륭한 선수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연아팬들이 계속 이런식이면 애꿎은 연아양에게 오히려 반감이 생길듯합니다
    전 연아팬들이 이렇게 극단적이고 피해의식에 가득차 있는 사람들인지 새삼 놀랐습니다
    어느 정도껏해야죠...제 얼굴에 침뱉기라는거 모르시나요

  • 36. ...
    '12.9.7 8:38 PM (175.210.xxx.108)

    저도 연아 선수 글 나올때 마다 꾹꾹 참고 있어서 괴롭지만 몇가지 사실 확인만 할께요.

    1. 오서: 올림픽 끝나고, 아사다 마오 측 일본 연맹에서 오서에게 일본 팀 감독 제의를 했고, 그 사실을 연아선수 측에 말했죠. 고민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연아 선수와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캐나다 오서의 클럽에 일본 주니어 선수들이 훈련을 하게 되었고, 연아 선수는 그 훈련장에서 연습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울면서 클럽을 나왔습니다. 도촬까지 하면서 연아 선수 안무 빼내던 일본 연맹이니까요.

    2. 황상민: 황교수가 거짓을 유포한 건 맞아요. 교생 실습 한번 가고 쑈한다고.. 그래서 사과를 요구했는데, 계속 방송에서 비아냥 거렸어요. 저도 황상민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명박 깔때만 쓰면 좋으련만... 너무나 비아냥 거리며, "어려서 크게 성공하면 커서 불행해진다. 연아 선수의 경우, 앞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텐데, 자기애가 강하고 비뚤어져 있어서 불행한 인생을 살 가능성이 크다. 그땐 내가 상담해주마." 뭐 이런 기가 막힌 막말을 쏟으니, 저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이후로 황상민 아웃입니다. 아직도 웃기기는 하더만요. 그래서 연아 선수 생애 딱 한번 명예훼손으로 고소합니다. 그리고 곧 취하했죠. 그건 뭐 저도 연아 선수 측 실수라고 생각해요. 황교수 측은 쾌재를 불렀다죠. 이제 다시 살아날 수 있겠다고.
    위 님 말하듯이 "고소고발 남발"은 사실이 아닙니다.

    3. 예능 출연: '피겨의 대중화'를 위한 거였고, 많은 피겨 꿈나무들이 그 프로를 통해 알려지면서 선수 생활을 더 탄탄하게 할 수 있는 용기와 담력과 약간의 물질적 지원을 얻었습니다. 특히, 클라우디아 양은 포텐셜 약했던 싱글에서 아이스댄스 선수로 전환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기부에 대해서는 말하면 입 아프니 생략하렵니다.

    4. 다른 어느 곳도 아니고 현재 태릉 선수촌에서 후배 선수들과 연습하는 걸 선택했습니다. 스토커 3명 붙어나님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에게 세계적인 레전드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앞으로의 길을 개척하라는 의미겠지요. 8년째 지켜보고 있어요. 연아선수 팬 된 걸 후회한 순간 한번도 없습니다.

  • 37. 싫을수 없지않음
    '12.9.7 8:53 PM (125.177.xxx.83)

    어제오늘 올라온 손연재 글에 쓴소리 몇 개 올린 적 있지만
    이런 글도 불편하긴 마찬가지~
    김연아 욕할 데가 어디 있다고 욕해요? 팬분들 이런 글 자제좀...
    그냥 본인이 좋으면 좋은 점만 쓰시고 남들에게도 똑같은 관점 강요하진 마세요.
    실력 있는 건 인정하지만 이뻐하지는 않습니다.

  • 38. .......
    '12.9.8 2:11 PM (211.202.xxx.11)

    82 어느 분이 쓰셨었지요. 김연아 선수의 팬덤이 우상화와 국가주의가 결합한 나쁜 예 중 하나라고 했었나요?

    하여튼 그 광팬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타진요와 JYJ 팬덤이 있었지요.

  • 39. ㅎㅎㅎㅎㅎ
    '12.9.8 3:49 PM (64.71.xxx.133)

    김연아 까는 애들이 정신나간 놈들이죠

    제대로 정신차리고 정상적인 글을 본적이 없어요

    개중에는 디워빠.황우석빠짓했던 인간들도 있더군요

    정치환자들도 있구요

    종편출연했다고 눈이 시뻘게져가지고 악플다는데 저게 우익골통들하고 하나 다를바가 없더라구요

  • 40. Sorahosi
    '12.9.8 5:16 PM (118.110.xxx.232)

    손연재 악플러가 김연아 팬이라고 하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 들면서 저 위 어떤 사람은 김연아 까는게 다 손연재 팬이라고 하는것좀봐. 김연아가 욕을 먹는다면 그건 김연아 자체 때문이 아니라 다 저런 광빠들 때문인거지. 김연아 광팬들 장글장글한거 모르는 사람있나. 그리고 각자 좋아할 수도 있는거고 싫어할 수도 있는거지 왜 강요를 하는지....개신교 광신도들하고 다르게 없어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9 유언비어 날조범 정봉주는 왜 반성을 안할까 ? 11 철면피 2012/10/15 1,077
164918 신의가 신의를 저버리네요 ㅠㅠ 16 아이고오 2012/10/15 4,067
164917 어금니가 빠졌는데 영구치인지 유치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5 ㅇㅇ 2012/10/15 2,720
164916 장터에서 파는 밤고구마중 맛있었던거 추천해주세요 8 호텔아프리카.. 2012/10/15 1,185
164915 치킨스톡 활용방법요 5 치킨스톡 2012/10/15 5,072
164914 이요원 아무데나 막 침놓네요.. 5 ㅈㅈㅈㄷ 2012/10/15 3,030
164913 신의....마음이 아파요 1 신의 2012/10/15 1,443
164912 지금 마의 보는데 말 연기 진짜 눈물나네요. 6 ... 2012/10/15 1,845
164911 자존감높이는데 도움이되는책 1 2012/10/15 1,256
164910 맥심커피 나방얘기 보고 생각나서 3 ... 2012/10/15 1,448
164909 중1 성적 나왔는데 제가 아이를 혼내지 않게 도와주세요 9 뻥튀기 2012/10/15 3,398
164908 고독사에 대해서... 8 가을이라.... 2012/10/15 2,333
164907 법무부, 정봉주 가석방 불허…“재범 위험성 있다“(종합) 1 세우실 2012/10/15 1,214
164906 저.. 우리 딸자랑 좀 할께요^^ 12 피곤이 싹... 2012/10/15 3,253
164905 초6,수학인증시험(KMC,HME 등..)문의드려요. 7 경시 2012/10/15 2,478
164904 돌쟁이아가가감기약먹고계속자요 4 sara 2012/10/15 1,292
164903 애들방 침대 두시나요? 3 너무 작은 .. 2012/10/15 1,547
164902 망친 사골 우거지국 구제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ㅠㅜ 12 ... 2012/10/15 1,341
164901 예전에 딸을 괴롭히는 같은 학교 아이들 만나서 혼내줬다는 엄마 .. 26 문의드립니다.. 2012/10/15 4,635
164900 아아 배가 고파요 2 남편은 다이.. 2012/10/15 640
164899 쇼핑하기...여주아울렛vs파주아울렛..어디가 나을까요? 7 숍숍 2012/10/15 11,363
164898 막돼먹은 영애씨 11시즌 기다려져요 8 솜사탕226.. 2012/10/15 2,081
164897 더블 제품들의 허와 실 네로샤인 2012/10/15 848
164896 20개월아이 엑스레이상 문제없는데 한쪽다리를 안딛으려해요 5 다리 2012/10/15 1,263
164895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어떻게 활용하세요? 4 엉엉 2012/10/15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