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께서 항암치료 마치신지 8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앞머리와 옆머리는 괜찮은데, 뒷머리쪽 머리가 듬성듬성 나요.
치료 전에는 머리숱이 많으셨던 분인데, 본인께서 스트레스 받아하시고, 어디 나가는 것까지 꺼려하시네요.
나겠지나겠지 하고 계시다가 뒷머리 쪽이 너무 휑하니... 지금 전용 에센스 이용해서 두피 관리 받고 계신다는데..
보조적으로 쓸 수 있.는 좋은 샴푸 있을까요?
발병 전에도 녹차실감 이런 샴푸 쓰시긴 했는데, 탈모방지 목적이 아니라 머리를 좀 빨리 자라게 하고 모근이 형성되게 하는 샴푸 였으면 좋겠어요
머리 빨리 자라는 샴푸가 있긴 있던데, 그걸 이용하면 될지...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