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에 노인층이 많은 단지가 더 낫지 않나요?
단지에 노인층이 많으면 가구수대비 인구수도 적을것이고 애들도 거의없어서
더 한적하고 엘리베이터같은데서도 덜 소란스러울 거 같은데...
비경제 인구가 많아 집밖의로 들락날락하는것도 더 작을 것이고...
그에반해 젊은층이 많으면 애들이 많고 그럼 단지가 소란스럽고 경제인구가 많으니
집밖에 들락날락하는 일도 잦고 더 살기 불편한 환경일거 같은데요.
살기에 노인층이 많은 단지가 더 낫지 않나요?
단지에 노인층이 많으면 가구수대비 인구수도 적을것이고 애들도 거의없어서
더 한적하고 엘리베이터같은데서도 덜 소란스러울 거 같은데...
비경제 인구가 많아 집밖의로 들락날락하는것도 더 작을 것이고...
그에반해 젊은층이 많으면 애들이 많고 그럼 단지가 소란스럽고 경제인구가 많으니
집밖에 들락날락하는 일도 잦고 더 살기 불편한 환경일거 같은데요.
살면서 사람들과 부대껴보면 느끼는건데 사람에게도 기가 있어요 뭐 길거리 도를 아십니까 그 기 말고.
생기가 있어야만 사람들이 더 기운을 받는데 노인들 많은 단지? 환경은 그냥 무덤덤해요
울 나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노인층 많은 빌라나 가구단지에는 특유의 적막함이 있어요
사람 개념 나름입니다.
노인층분들도 예배보느라 시끄럽거나 술마시러 서로 왕래하고 화투모임으로 더 시끄러운 분들 많고
요즘 부모님댁에 손자손녀 맡기고 주말마다만 오는 젊은 사람도 많고...
귀가 어두우셔서 텔레비전을 엄청 크게 트는 분들도 계시고
한밤중 잠이 안오시니 마늘찧는 소리 등을 내시거나;;새벽잠이 없으시니 청소를 하시거나....
그나마 젊은층은 항의라도 되지 노인층분들은..항의도 힘든 경우가...;;
시끄러운 젊은층도 아이랑 엮이면 답이 없고요.
복골복인듯합니다.
"복불복"인데요
전 나이 드신 분들 많은 단지에 사는데 아이 보는 할머니들 많으세요.
그래서 우는 아기들도 많고 놀이터에도 4-5살된 아이들 많아요.
참, 예전엔 새벽에 또르르 공 굴리며 집안에서 퍼팅 연습하는 윗집도 있었네요 ㅎ어르신들 새벽잠이 없으셔서 ㅠㅠ 그 때 힘들었어요. 주말되면 손주들 몰려와 우르릉쾅쾅 ㅋ ㅠㅠ
우리 단지가 노인층이 주로 많은 단지인데 놀이터에 애들이 거의 없어 전 그게 좋던데요ㅋㅋ
저같으면 차라리 젊은층이 낫겠어요.읍단위 7층 12세대중 노인이6세대.주로 엘리베이터로 다니지만 계단에 쓰레기봉투,온갖박스등등 정전됐을때 계단으로 다니는데 발디딜 틈이없어요.그리고 문열어 놓으면 아랫집 집냄새 올라오는데 노인들 집냄새.....젊으놔람들이야 묵은살림도 없고하니 그런악취같은 집냄새는 잘안나잖아요.좀심각해요.오상쪽에도 자기들 창고처럼 물건쟁여놓고.새간물에서 바퀴벌레까지 나타났어요.어떤할머니 스치로폴 아이스박스 주워다쌓아 놓은데에서요.그래도 빡빡우겨요.그건깨끗하다고.너희집 살림에서 나온거라고.지금 우리건물 모든집에 바퀴나타났어요.
저두 젊은 사람 많은 곳이 좋아요.
그래야 활기 차지요.
기빨려요,,,노인층많으면...우리도 왜 젊은사람들이랑 교류해야 좀더 생기넘치고 그러잖아요?
나이든분이랑 좀 지내다 보면 흐....기빨림 못느끼세요?
직접적으로 가까이 안한다해도 아파트 자체에 젊은층을 보통은 선호할거예요
노인이 많으면 조용하긴 해요. 엘리베이터를 타도 혼자 타는 경우도 많고 층간소음 이런건 남의 나라 이야기같더군요.,
잠실 아시아선수촌이나 광장동 워커힐은 분위기가 정말 틀려요. 조용하고 어르신들도 대부분 다 점잖으시고.
무슨 소릴 잘못아신거에요..
어른신들 잠이 없으세요..
정말 없어도 너무 없으세요..
거의 2시에 주무시고 6시전에 일어나십니다..
같이사는 가족이 없으니 걸음걸이나 문닫는거 신경안쓰고 쾅쾅거리고 마늘찢는거 정말 왕짜증입니다..
베란다에서 새벽부터 물빨래 기본이구요..
젓갈다리는냄새며 제사지내는 집도 많아서 나이드신분 꼭 12시 고집하는지 정말 야밤에 떠들썩 미칩니다..
나무 키우는집도 많아서 개미도 넘어오고 쓰레기는 왜 이리줍는지 그거 갖고 올라다니고 자식이 와서 버리고
진짜 장난아닙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는 노인들이 많으셨고
지금 아파트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많이 달라요.
2002월드컵때 거리 응원하고 돌아와보면
모두 불끄고 주무시고
축구 같은 거 골 넣을 때 한꺼번에 터지는
함성소리 같은게 없었어요.
조용하지요.
대신 명절엔 주차장이 전쟁터입니다.
다른 곳은 주차장이 텅 빈다는데 저흰 반대.
그리고 이른 봄엔 간장 다리는 냄새,
가을엔 젓갈 다리는 냄새가 납니다.
노인이 싫은건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젊은층 좋은 아파트가 좋네요..
우선 제가 젊은 사람이니 비슷한 나이대 많은게 좋아서요..
근데 노인들 많이 사는 곳이 좀 비싸지 않나요?........
전 가격 맞춰서 이사했더니 죄다 젊은 사람밖에 없네요........
부모님 사시는 곳은 죄다 노인들밖에 없던데......... ㅎㅎㅎㅎㅎㅎㅎ
노인들은 기빨려 싫다고 젊은 사람하고만 놀면 그 젊은 사람은 또 기빨린다고 하겠죠..
노인 많이 사는 큰 평수 오니까 단지 전체는 조용하긴 한데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쿵쿵 걷는 소리 마늘 한번씩 찧는 소리 아랫층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담배냄새 정도까지는 참을 만 한데, 4시부터 안마의자 돌리는 웅웅웅 소리가 미치겠어요.TT
가끔 손자들 놀러오면 미친 듯 뛰는 건 매일은 아니니까 괜찮고요.
어쨋든 젊은 사람들 많은 곳보다는 비교적 조용한데 무슨 경우든 바로 윗집이랑 아랫집 잘 만나는 건 복불복.
어떤 아기 엄마가 용인의 모 아파트에 전세 살다가 나온다면서 글 썼는데, 그 아파트가 산속에 대형평수가 아이한테 좋을 줄 알고 갔더니 노인들밖에 없어서 자기들은 새벽부터 문 쾅쾅 여닫고 시끄럽게 티비 틀어놓으면서 아기 뛴다고 소리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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